추석을 맞아 부산의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이 강화된다.부산시설공단은 지난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추석 연휴를 대비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실태를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시민공원방문자센터, 영락공원, 지하도상가, 자갈치시장, 금정체육공원 등 총 13개의 다중이용 건축물과 한마음스포츠센터, 유라시아플랫폼 등 준다중이용 건축물 4개소, 장사시설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 4개소를 포함한 21개소다.‘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바닥면적 5000㎡ 이상인 건축물은 문화집회시설, 종교시설, 판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