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건강과 지역 상생을 내세운 대규모 산림치유 축제가 백두대간 자락에서 열린다.국립산림치유원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영주 소백산 주치지구 일원에서 ‘2025년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립산림치
영주가 ‘숲속 치유 도시’로서의 매력을 알리는 축제를 연다.오는 26~27일 국립산림치유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5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박람회가 그 무대다.‘숲에서 즐기는 가을 축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산림치유 산업을 소개하는 전문 체험부터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가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16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민생경제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2기 민생경제협의체 출범 후 첫 정기회의로 위원 위촉장 수여와 임원진 선출이 함께 진행되며 새로운 협의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회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사회복지 △교육·문화·예술 △지역상생 등 5개 분과 위원들이 모여 민생경
영주시는 9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리는 「2025 국회 입법박람회」에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린다. 이번 박람회는 국회가 주최하고 국민, 지방자치단체, 사회단체가 함께하는 전국 규모 행사로, 이 가운데 ‘지역상생 홍보마당’에는 전국 4개 지자체가 참여해 각 지역의 특산품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영주시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지난 17일 대전 대덕구 미호동 에너지자립마을에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환경보전원 등 4개 공공기관과 함께 ESG협의체 활동을 진행했다.미호동 에너지자립마을은 에기평이 2021년도부터 추진한 ‘주민주도형 마을단위 RE50+ 달성을 위한 마이크로그리드 연계운영 실증 기술개발’ 사업의 실증지로, 친환경 에너지 공급 모델 개발 및 협동조합과 연계한 에너지운영 시스템 구축을 통해 RE50+ 달성에 성공한 대표적인 우수사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8월 한 달간 섬 주민과의 상생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진행한 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인천섬발전지원센터가 주관해 덕적도·소야도·영흥도, 영종도 예단포 선착장에서 진행된 것으로, 대학·기업·공공기관·시민 등 168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ESG 사회공헌을 펼쳤다. 캠프는 총 4차례에 걸쳐 운영됐다. ▲8월 1일 인하대학교 ESG추진단 ▲8월 21일 인천대학교 RISE사업단과 ㈜이오시스템 ▲8월 23~24일 인천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8월 한 달간 섬 주민과의 상생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진행한 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인천섬발전지원센터가 주관해 덕적도·소야도·영흥도, 영종도 예단포 선착장에서 진행된 것으로, 대학·기업·공공기관·시민 등 168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ESG 사회공헌을 펼쳤다. 캠프는 총 4차례에 걸쳐 운영됐다. ▲8월 1일 인하대학교 ESG추진단 ▲8월 21일 인천대학교 RISE사업단과 ㈜이오시스템 ▲8월 23~24일
지역사회 상생형 사회공헌 활동 발굴 및 확산 본격화국토교통 R&D 전문기관 역량 바탕 실질적 효과 극대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 자문협의체’를 발족했다. 이번 발족식은 지역 맞춤형 활동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자리다.자문협의체는 국토교통진흥원이 소재한 안양 지역을 중심으로 안양시 자원봉사센터,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 사랑의 집수리 등 사회복지 기관의 대표들로 구성됐다. 또한 타 R&
진천교육지원청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18일부터 19일까지 진천도서관과 연계한 「BE전꿈틀 진천독서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설레는 책 길 여행’을 주제로 공연, 강연, 전시, 체험 등 총 21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영유아부터 학생, 학부모, 시민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다.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버블버블 책쏙 비누 만들기 △뭉게뭉게 풍선 놀이 △방긋방긋 솜사탕 △달짝지근한 도서관-책길 따라 퀴즈 놀이 등이 진행된다.  또한 진천교육지원청은 지역상생 유보통합 연계 독
1주전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16일 인천 서구청에서 1% 행복나눔기금 전달식을 열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3억1천만원을 기부했다.전달식에는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SK인천석유화학 양상규 노동조합위원장, 홍욱표 경영지원실장 등이 참석했다.1% 행복나눔기금은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들이 기본급의 1%를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된다. 구성원 모금액은 인근지역 소외계층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 프로그램에 투입되고, 회사 기부금은 협력사 복리후생 사업에 사용된다.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픈베이스,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성료 ··· “변화·혁신 주도로 지속 가능 성장”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아트센터의 미래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작은 것들로부터..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수섬박람회조직위, 청년 인플루언서 초청 '글로벌 홍보' 시동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외 인플루언서 26명을 초청해 2026여수섬박람회 설명회를 개최하며 '글로벌 홍보'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7월 31일 조직위와 공사 협약의 첫 실행사례로, 섬박람회의 국내·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6년 9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동훈 "민주, 무고죄로 맞고발··· 李 '방북대가' 증명할 것"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이재명 대통령의 ‘쌍방울그룹 불법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을 무고죄로 맞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이 한 전 대표를 허위 사실을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데 대한 대응이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이 저를 고발해서 만들어 준 이번 기회에 북한에 준 돈이 ‘이재명 경기지사 방북대가’가 맞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와 민주파출소가 어제 저를 허위사실명예훼손으로 고발했다”며 “민주당은 ‘방북대가’가 아니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임준 시장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들의 군산시정 실현”
1시간전
강임준 전북자치도 군산시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들의 군산시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이 직접...
Generic placeholder image
與 친명계, 트럼프 3500억달러 선불 발언에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 비판
더불어민주당 내 강성 친명계 원내외 인사의 모임인 더민주혁신회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대미 투자금 3500억달러에 대해 '선불'이라고 말한 것을 두고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도 정도가 있다"고 비판했다.더민주혁신회의는 27일 논평을 내고 "무도한 관세 협상으로 국민주권을 훼손하는 미국 정부를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미국이 안보 동맹국이자 경제동맹국인 한국을 마치 자신들의 속국이라고 착각하는 듯하다"며 "단일대오로 한국 국민의 경제주권을 지켜내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또 "미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일 오가는 국제교류전 ‘눈길’
1시간전
한·일 문화예술 교류의 장이 서울에서 펼쳐지고 있다.‘한국의 미·서울의 미-미술작품 국제교류 기획전’이 이달 22일 서울시의회 중앙홀 갤러리에서 막을 올렸다.한국교육문화원 주최, 일본 사랑의 나눔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교류전은 한·일 국교 정상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검찰청 폐지에 "국가적 자해행위"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7일 서면 논평을 자신의 SNS에 게시하며 검찰펑 폐지는 국익을 훼손하고 권력 방탄에 악용되는 국가적 자해행위라고 맹공을 퍼부었다.박 수석대변인은 "국익과 행정 효율성 제고라는 정부조직 개편의 원칙을 철저히 무시한 채 맘에 들지 않는 정부 부처는 모조리 폐지하고 찢어버린 분풀이용 보복성 악법이자 국가적 자해행위"라고 지적했다.또한 박 수석대변인은 "각종 부정과 부패로 검찰 수사를 받아왔던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은 반성과 사과 대신 검찰청 폐지라는 방탄용 개편 꼼수를 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