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가 반려동물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춘 미래형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반려동물보건학과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경주 드림센터에서 ‘2025학년도 RISE 지역산업 전공맞춤 지역정주형 취업준비 완성캠프’를 개최했다
양산시가 미래 먹을거리를 책임질 신산업 육성을 위한 국비 확보에 성과를 거두면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내년 정부예산에 현재 추진하는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실증사업’ 국비 73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사업은 시를 포함, 11개
연말 준공을 앞둔 경북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와 봉성면 금봉리 테스트베드·경영실습임대농장이 스마트농업의 대표 견학지로 주목받고 있다.2일 한국농촌지도자 법전면 회원 30명이 지역산업 이해교육의 일환으로 두 시설을 방문해 온실, 관리동 복합환경제어실, 겨울딸기·커피·리
김해지역 기업 현안 해결과 지역 인재 양성에 목적을 둔 ‘김해 골든루트 산학협력 거버넌스’가 공식 출범했다.인제대학교는 지난 3일 김해 골든루트산업단지 에코 작은도서관에서 ‘김해 골든루트 산학협력 거버넌스’ 발대식을 했다. 지역산업, 대학, 산업단지공단이 상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봉화군은 금년말 봉성면 창평리에 준공되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와 올해 3월 준공된 금봉리의 테스트베드 및 경영실습임대농장이 스마트농업시설 견학지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한국농촌지도자 법전면회원 30명은 2일 지역산업 이해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공사현장과 테스트베드를 방문했다.이날 견학은 먼저 창평리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온실과 관리동의 복합환경제어실 등을 견학하고, 자리를 옮겨 테스트베드의 겨울딸기, 커피나무, 리시안셔스 온실과 경영실습임대농장의 토마토 온실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앞서 지난 7
김천시는 지난 18일 김천대학교 RISE 사업단과 함께하는 ‘글로컬 커넥트 잡 페스타’를 마쳤다. 12월 스마트매칭 취업박람회는 김천시 및 구미고용노동지청, 김천대학교, 김천상공회의소가 후원하고 김천대학교 RISE 사업단, 경북경영자총협회, 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관해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산업, 대학,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자 하는 김천대학교 RISE 사업의 취지를 반영해 마련된 자리로, △이력서, 면접 스피치 컨설팅 및 취업용 증명사진 촬영을
대전지역 특성화고등학교 지원자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대전시교육청이 2026학년도 대전지역 특성화고교 원서접수 결과 지원자가 1747명으로, 지난 해 1644명 대비 103명 증가했다. 올해 10개교 전체 모집정원 1674명 대비 1747명이 지원해 104.4%의 지원율을 보였다. 이는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2개교 선정으로 국가 차원의 지원을 통해 특성화고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이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 확대에 영향을 끼친것으로 보인다. 또 지역산업, 대학등과 연계한 특화 교육과정의 특성화고 4
울산시와 울산청년지원센터는 17일 울산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울산형 청년주도 성장도시 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울산청년지원센터 활성화 로드맵을 마련하고 지역 청년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영환 울산시 기업투자국장과 권순용 시의회 청년특별위원장, 중앙청년지원센터 및 광역·기초청년센터 관계자, 울산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 앞서 제언 발표에서는 전문가와 청년들이 청년참여·거버넌스 활성화, 청년일자리와 지역산업 생태계, 청년문화와 지역 정착, 기초청년센터 역할과 과제,
울산지역 기술 특허 출원이 지속 증가하고 있지만, 뛰어난 연구 성과가 기업으로 이전되지 못하고 고립되는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는 11일 롯데시티호텔 울산에서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식재산 협력 네트워크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울산상의가 울산시와 함께 울산연구원에 의뢰한 ‘2025년 특허통계 기반 지역산업 진단’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특허기술 트렌드를 기반으로 지역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업·창업지원 기관들이 정책개발에 활용할
광양시는 지난 11월 20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철강산업 및 연관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이차보전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지역산업 위기대응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산업위기 지역 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철강산업 위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금융 지원책으로, 정부가 신규 운전자금 대출에 대한 이차보전을 통해 기업의 자금유동성 확보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지원 대상은 광양시 소재 1차 금속제조업 기업 및 이와 밀접한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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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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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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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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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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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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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곽문근 부의장,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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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24일, 최혁진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최 의원 사무실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 환경부 장관을 만나 원주시 당면과제인 물공급 문제의 해결을 요청했다.횡성군민은 횡성읍 일부지역에 지정된 상수도 보호구역 해제를 요구하는 시위를 최근 원주시청 등에서 강행했지만, 원주시는 뚜렷한 입장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현재 용역수행 중에 있는 ‘국가 수도 기본 계획’에 원주시를 포함시켜 지자체의 문제가 아닌 국가차원의 현안으로 인식해 처리해야 한다고 정책을 제안했다.이를 통해 충주댐이나 소양강댐에서 물을 공급 받거나 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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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축협한우 브랜드 빛낸 주역들,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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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축협은 지난 12월 16일 육가공공장 회의실에서 ‘2025년도 울산한우 브랜드 생산 우수농가 시상식’을 열고, 울산한우 브랜드 육성에 기여한 우수 농가들을 선정·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울산한우 브랜드육 생산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품질 향상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농가들의 노고를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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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기원, 2026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모집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미래농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를 내년 1월 2일부터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2026년 시범사업은 미래농업과 기후변화 대응, 농업인 안전 강화, 농업·농촌 활력화 제고 등에 중점을 두고, 총 28개 사업 103개소에 약 30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농업기술원은 매년 연구개발된 농업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신규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잔가지 파쇄기 안전장치 보급 사업 등 20개 신규 사업을 편성했다.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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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기습 한파에 비상 대응 체계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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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지난 26일 한파주의보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본격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온 급강하에 따른 부서별 추진 사항을 재점검하고, 특히 취약계층 보호와 시설 안전관리 등 민생 현안을 중심으로 신속한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육동한 시장은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가용한 행정력을 모두 집중해야 한다"며 "특히 독거 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고 수도 동파나 화재 같은 시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에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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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점포점검의 날 맞아 화재대피안심콜 홍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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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는 지난 26일 오후 2시, 홍천 중앙시장에서 ‘점포점검의 날’을 맞아 119 화재대피안심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2026년 1월 개시 예정인 119 화재대피안심콜 서비스의 조기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자력 대피가 어려운 돌봄공백 어린이, 장애인, 고령자, 독거노인 등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119상황실이 등록 정보를 활용해 신속한 안내와 전화 피난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신청은 QR코드를 통해 이름, 연령, 연락처, 주소, 장애 유형 및 거동 상태 등을 모바일로 간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