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 새해 예산안이 10일 제주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확정 편성됐다. 일반회계 6조 1619억원, 특별회계 1조4164억원 등 총 7조5783억원 규모다. 올해 본예산과 비교해서는 5.1% 증가했다.내년 예산안은 당초 직전 회기인 정례회 마지막 날인 4일 처리될 예정이었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사상 초유의 '반헌법적 비상계엄 선포' 사태로 인해 자동 폐회하면서 미뤄졌었다. 10일 오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계수조정을 마치고 최종 의결한 후, 오후 열린 제4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가결 처리됐다. 이번 계수조정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적 계엄선포로 최종 의결하지 못한 제주특별자치도의 2025년도 예산안이 당초 예정보다 6일 늦은 10일 제주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제4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계수조정을 거친 제주도의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을 상정해 가결했다.예결위는 일반회계에서 전기차 구입 보조금 28억 5000만 원 등 사업에서 총 598억7000만원을 감액하고, 이를 읍면동 주민불편 해소 사업 등에 증액했다.특별회계에서는 지하수 관리 특별회계 지하수 개발 이용시
임정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운영위원장은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2월 10일 열린 제4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통과 됐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에서 최초로 제정한 ‘제주판 배드파더스법'으로, 부모의 이혼으로 인해 미성년 자녀가 겪을 수 있는 고통을 줄이고 안전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법적 기반이다.2023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의 조이혼율은 전국 최고 수준인 인구 1천 명당 2.2건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적 계엄선포로 최종 의결하지 못한 제주특별자치도의 2025년도 예산안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계수조정을 거쳐 오늘 개회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된다.제주도의회는 이날부터 16일까지 제434회 임시회를 열고, 제주도의 내년도 예산안 및 올해 정리추경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제주도의 새해 예산안은 이날 오전 9시30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결을 거쳐 오후 2시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당초 예결위는 지난 3일 밤까지 계수조정을 마치고 4일 열릴 예정이던 제433회 제2차 정례회 본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한권 부위원장은 제434회 임시회 제2차 회의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 심사에서, “제주판 민생 3고 시대를 넘어 N고 시대가 되고 있는 만큼 이러한 관례적 예산 집행 행태에서 조속히 탈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제주도는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에, 1,274억원을 감액 편성하고 있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감액 추경예산안이 편성됐다.한 의원은 "이번 추경예산안에서 감액된 예산들의 주요 감액 사유로, '국세 결손에 따른 대응 세출 조정'을 제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승준 의원은 11일 제434회 임시회 2024년 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보조사업자의 사업 포기로 인해 예산 전액이 감액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김 의원은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설득해 편성한 예산이 보조사업자의 사업포기로 인해 전액 감액되는 사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보조사업자가 사업을 포기한 사유를 살펴보면, 예산 확정 이후에 사업목적, 규모, 내용 등에 대한 추가 검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적인 비상계엄으로 발생한 혼란 사태와 관련해 국민의힘 소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이 공식석상에서 사과 입장을 밝혔다.11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34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 국민의힘 이남근 의원은 "큰 걱정과 혼란을 야기한 이 부분에 대해서 부 여당 소속 도의원으로서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2년10개월 전 저희 당 소속 의원들이 거리에 나가 뽑아달라고 했던 대통령이 헌법을 수호할 책무를 저버린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께 큰 걱정과 혼란을 야기한 이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적 계엄선포로 최종 의결하지 못한 제주특별자치도의 2025년도 예산안이 당초 예정보다 6일 늦은 오늘 본회의에 상정된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일 오전 9시30분 제434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제주도의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했다.당초 예결위는 지난 3일 밤까지 계수조정을 마치고 4일 열릴 예정이던 제433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 내년도 예산안을 상정할 계획이었다.그러나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 여파로 예결위 회의는 진행되지 못했고, 9일까지 협의를 진
비상계엄 사태로 처리가 연기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이 오는 10일 열리는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전망이다.제주도의회는 지난 4일 예정됐던 제433회 정례회 본회의를 열지 않는 대신 제434회 임시회 첫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심의에 이어 1차 본회의를 열고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을 상정·처리키로 했다. 따라서 이번 임시회에서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이 갈등 없이 무난히 통과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제주도의 내년도 예산안은 7조5783억원 규모로 올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올해 마지막 회기에서 제주도가 제출한 주요 조례안을 통과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2일 도의회에 따르면 오는 10~16일 7일간 열리는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434회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20건, 도지사 제출 의안 24건, 교육감 제출 의안 9건 등 총 53건을 심의 처리한다.앞서 제주도는 공무원 정원 총수를 현재 6497명에서 10명이 늘어난 총 6519명으로 확대해 달라며 ‘도 행정기구설치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제출했다.도는 올해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과 전국체전기획단 신설을 비롯해 4·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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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7일 비상계엄 선포로 빚어진 대혼란 사태와 관련해,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며 사과하면서도, 계엄 선포의 당위성을 또 다시 강조했다. 또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국민들 불안.불편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갈 것"이라며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즉각적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사실상 거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생중계로 진행된 대국민 담화에서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계엄을 선포할 실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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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신문은 2024. 9. 10.자 『광주 광산구, 페스티벌 축제 혈세 낭비에 특혜 의혹 ‘논란’』 및 2024. 9. 25.자 『광주 광산구 “행사 하루 전 약 1억 원 파격 증액” 논란 증폭』 제목으로, ‘광산뮤직ON 페스티벌’ 대행사 선정에 대한 적절성 논란 및 특혜 의혹이 있고, 우천 취소에도 예산 전액 지출로 혈세 낭비 논란이 있으며, 행사 하루 전 계약금액이 증액돼 구청과 업체 간 유착관계 의혹이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이에 대해 광산구는, ①대행사의 입찰 참가 및 우선협상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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