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본격적인 마늘수확 시기를 맞아 농협중앙회 서귀포시지부, 산림조합 등과 함께 취약계층 농가의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공원녹지과와 산림조합 소속 직원 15여명이 대정지역 마늘수확 일손을 보탰다. 오는 24일엔 농수축산경제국 소속 직원과 농협중앙회가 협력해 농가 일손돕기를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 지역 농협과 협력하며 서귀포시 각 부서별 자율적 일손돕기를 오는 31일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각급 기관, 단체와도 협력해 마늘 수확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