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니 이런 날도 오는구나’ 묘했다. 녹화일로부터 한 2주 전쯤이다.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전화를 받지 못하였고, 그 사이 문자메시지가 와 있었다. KBS ‘황금연못’이라는 프로그램의 작가가 섭외 문의 연락이 왔다는 내용이었다.‘안녕하세요. 일전에 책자 만들었던 회사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KBS ‘황금연못’ 프로그램 작가가 그 책을 보고 선생님을 섭외하고 싶다고 선생님 연락처를 찾는데 알려드려도 되는지 확인드립니다.’필자는 2024년 8월 자서전 책자를
충남도교육삼락회가 지난 9일 충남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 예술교육관내 다목적실에서 2026년 정기이사회를 열었다.최청송 충남교육삼락회 고문과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 및 양경모 의원을 비롯하여 내외 귀빈들 그리고 15개 시·군교육삼락회의 이사들이 참석했다.정종순 회장은 “지난 해에는 여러 회원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충남교육삼락회의 활동이 전국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한국교육삼락회 총회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할 수 있었다”라고 밝히고,“앞으로도 회원님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입회원 확충에 더욱 노력해 주시길 부
대구 남구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감염병 정보 제공 및 실시간 소통을 위해 ‘남구 감염병 알리미’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감염병 관련 안내 사항을 팩스나 이메일 등을 통해 전달해 왔으나 담당자 변경 여부를 즉시 확인하기 어렵고 정보 전달이 지연되는 등의 한계가 있었다. 이에
충북 북부권 가축전염병 방역 거점인 충북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가 22일 준공식을 열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준공식에는 이동옥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의원과 축산단체 및 방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는 지반침하와 시설 노후화로 안전성 D등급을 받으면서 지난 2019년 철거 후 재시공이 권고됐다. 검사공간도 협소해 축산물 검사 수요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이에 도는 총사업비 34억9000만원을 들여 기존 청사를 철거하고 지상 2층, 연면적 650㎡ 규모로 신청사를 재건축하했다.가축질병진단실에는 유
중학교 문앞에도 못가본 내가 책을 가까이 하면서 살아온 것은 쉰살이 넘어서면서 부터였다.그때까지는 책을 읽고 싶어도 어려운 주머니사정에 독서자체가 스트레스가 되고 있다 할 정도로 서점에 얼쩡거릴 처지가 못해 안타까워하기만 했다.그러던 어느날 책이 없으면 눈에 보이는 모든 읽을 꺼리를 읽어야겠다는 생각에 집안에서나 밖에서 글읽는 감각을 키워가면서 차츰 메마른 감정이 사라져가고, 책이라는 게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마음먹기에 달렸음을 느껴가는 것으로 작으나마 만족스러움을 알 수 있었다.더불어 책에 대한 목마름을 적셔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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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을 포함한 충청광역연합 지역에는 오랫동안 도립극단이 없었다. 다른 지역에서는 당연하게 누리는 공공 공연예술 인프라를 갖지 못한 채 살아온 것이다. 강원도립극단이 창단된 게 2013년이니 충북은 그보다도 11년 늦은 2024년 7월에야 문을 열었다. 그 시간 동안 충북도민들의 문화향유권에 대한 결핍은 공공의 영역에서 후순위로 밀려 있었다. 충북도립극단은 그 자리를 처음으로 채운 극단이다.그 출발은 순탄하지 않았다. 의회 내 공감대가 낮았고 2024년 당초 예산안 반영에 실패했다. 어차피 만들 거라면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박범인 금산군수는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민선8기 군정을 함께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이 자리에서 “직원들 덕분에 자부심 넘치는 성과와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함께 했던 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언급했다.이에 앞서 박 군수는 삼계탕축제 개최 준비 및 아토피자연치유마을 입주 모집 등 업무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하고 인삼헬스케어특구 추진 방향을 잘 잡아 달라고 당부했다. /금산 김중식기자 [email protected]
한국산업은행이 올해 1분기 배당투자수익 1조109억 원을 거뒀다. 같은 기간 이자수익에서 이자비용을 뺀 순이자손익의 3배를 넘는 수준이다. 다만 배당수익은 대부분 1분기에 집중된다.■ 한전 배당 회복…산은 배당수익은 125%↑10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산업은행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9921억 원이다. 전년 동기보다 256억 원 줄었다.이번 순이익 감소에는 기저효과 영향이 있었다. 전년 동기 실적에는 투자주식 손상차손 환입액 5715억 원이 포함됐다. 당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3일 오전 6시 제주지역 230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이날 도내 곳곳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아침부터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유권자들은 기본 4장의 투표용지를 받았는데, 지역구 도의원 후보가 1명인 곳은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며 3장을 받았다.무투표 사실을 잘 몰랐던 일부 유권자들이 "투표용지가 왜 3장이냐"며 투표 진행요원에게 따지는 일도 있었다.일부 투표소에서는 한 유권자가 특정 투표용지에 투표를 하
서울의 한 독서실. 6월 모의평가를 앞둔 고등학교 3학년 김모군은 문제를 풀다 막힐 때마다 손안의 피짓토이를 만지작거렸다. 처음에는 긴장을 풀기 위한 행동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손목과 손가락에 뻐근함을 느끼기 시작했다.같은 시각, 직장인 이모씨는 스마트폰으로 주식 차트를 반복해서 확인하고 있었다. 증시 상승 기대감 속에 급등 종목을 놓칠까 불안했던 그는 무의식적으로 손가락을 ‘뚜둑’ 꺾는 습관이 생겼다. 퇴근 후에는 턱이 뻐근하고 입을 벌릴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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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6월 19일 금요일 (음력 5월 5일 甲子)
청월당의 정통 명리학 해석으로, 오늘 당신의 띠별·나이별 운세를 전해드립니다. 서두른 결정이 어긋나며 오후 약속 자리도 냉랭해집니다.48년생: 가족 말다툼이 길어져 마음이 무겁다. 60년생: 돈 약속이 어긋나 체면이 깎인다. 72년생: 묵은 서류를 정리하면 길이 열린다. 84년생: 주도권을 잡되 동료 몫도 남겨라. 96년생: 배운 것을 바로 써먹어 실적을 올려라. 도움 손길이 오니 오래 미룬 부탁을 차분히 꺼내도 좋습니다.49년생: 자식 일에 끼어들면 원망만 듣는다. 6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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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창업주 장손 최영근씨, 5년만에 그룹 지주사로 복귀
SK그룹 창업주 일가 3세이자 장손인 최영근 씨가 약 5년 만에 그룹에 복귀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18일 재계에 따르면 최씨는 작년 9월부터 SK에서 헤리티지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헤리티지팀은 SK그룹 창업주인 고 최종건 창업회장의 사저인 선혜원 등을 관리한다. 미국 파슨스디자인스쿨을 졸업하고 현지 패션 브랜드 베라왕에서 인턴을 한 최씨의 전공과 경력을 고려한 배치라는 해석이 나온다.최씨는 최종건 회장의 손자이자 2000년 별세한 최윤원 전 SK케미칼 회장의 외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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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가 시세 좌우한다… ‘북오산자이 드포레’, 남다른 상품성에 청약 기대감↑
유명 서점 협업 도서관·스카이라운지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품은 단지 ‘강세’사운드 전용공간·사우나·티하우스 등 라이프스타일 고려한 커뮤니티 돋보여 수도권 아파트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급부상하고 있다. 과거 피트니스센터나 독서실 등 기본적인 부대시설을 갖췄는지가 주된 평가 기준이었다면, 최근에는 얼마나 특색 있고 완성도 높은 커뮤니티를 제공하느냐가 단지의 상품성과 주거 만족도를 가르는 핵심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최근 수요자들은 아파트를 선택할 때 입지와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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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 '2026 대구치맥페스티벌' 내달 개막
홍종오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인 ‘2026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뜨거운 여름과 함께 돌아온다. 무더위를 잊게 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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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6.3지방선거 뒤 격화하고 있는 여권 내부의 이른바 '명-청대전'과 관련해 20일 "남탓 말고 스스로 거울앞에 서서 본인의 말을 되새겨 보라"고 이재명 대통령을 비판했다.김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원수 싸우듯 하지 마라'고요? 민주당 정청래 대표에게만 비판하지 말고 가슴에 손을 얹고 본인에게 물어보라"며 이렇게 말했다. 또 "'욕하고 헐뜯고 공격하고, 진짜 죽일듯이 싸우다 진짜 죽이면 어떡하냐'고요? 민주당에만 혼내지 말고 대통령 스스로 본인의 행동을 돌이켜 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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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학교장 자체해결제의 실효성을 높이고,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활성화하기 위해 초등학교 1~2학년 맞춤형 생활교육 워크북인 「두리두리 반짝반짝」을 개발・발간한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작년 하반기에 학교폭력 관련 학생들의 반성과 성찰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갈등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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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0일 개최한 「제14회 경북 숲해설 경연대회」에서 칠곡군 산림교육 전문가들이 대상 등 4개 부문을 수상, 칠곡군 산림교육 역량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숲해설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숲해설가와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해 숲교육 역량과 전문성을 겨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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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대학교-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학생·교직원 건강증진 및 감염병 예방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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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대학교는 23일 오후 5시 대구교육대학교에서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관리 지원 및 감염병 예방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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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제9기 명예감사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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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6월 23일 09:30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시민 참여를 통한 열린 감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제9기 명예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한다. 제9기 명예감사관은 공개모집과 사회단체 추천 등을 통해 선발된 학부모, 시민, 시설 분야 전문가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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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테트라포드, 일본 ‘비트서밋 2026’서 추리 어드벤처 게임 ‘스테퍼 레트로: 초능력 추리 퀘스트’ 성황리 전시
팀 테트라포드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인디게임 지원 사업인 ‘코리아 인디게임 쇼케이스)’의 선정 업체로서 지난 5월 22일~24일 일본 교토 미야코멧쎄에서 열린 글로벌 인디게임 전시회 ‘비트서밋 2026’에 참가해 성황리에 전시를 마무리했다.올해로 14회째를 맞은 ‘비트서밋 2026’은 3일 동안 약 6만8000명의 관람객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1만여 명 증가한 수치로, 매년 역대 최대 관람객 규모를 경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