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기관‧단체들이 개별적으로 진행 중인 자원봉사, 기부, 자선행사 등을 범시민적 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릴레이 '온기나눔 캠페인' 첫 주자로 대전시가 나섰다. 시는 31일 이장우 시장과 이용설 대전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임원진,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중구 선화동 '행복한집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저소
대전시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682억 원을 투입하는 등 경영 안전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이장우 시장은 30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이자, 임대료, 인건비 지원 등 역대 최대 규모의 특별자금이 투입되는 지원 책을 발표했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누적된 경
대전시는 14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제3기 D-유니콘 프로젝트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10개 기업에 현판을 증정했다.이날 현판 증정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장,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장, 벤처투자사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D-유니콘 프로젝트는 유망 기술창업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제3기 D-유니콘기업은 아이빔테크놀로지, ㈜인게니움테라퓨틱
대전지역 민관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우리 지역 아동을 위해 힘을 모았다.3일 대전시청에서는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을 위한 아쿠아리움 문화 체험권 전달식이 열렸다.아쿠아리움 문화 체험권은 현금 4,000만 원 상당으로 신한은행엑스포타워금융센터, 삼진정밀,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전달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김인식 대전시 사회서비스원장, 이효영 신한은행 엑스포타워금융센터장, 정태희 삼진정밀 대표, 정수미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 대표, 최복묵 대전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유복례
이장우 대전시장은 청주국제공항의 명칭 변경 필요성을 27일 다시 언급했다.그는 이날 대전시청에서 열린 주간 업무 회의에서 “청주공항은 충청권 국제공항의 역할을 해야 한다”며 “청주공항에 대전을 넣든지 청주세종대전공항으로 하면 어떻겠냐고 충북도에 제안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또 “청주공항의 가장 큰 문제는 활주로가 짧아 대형 기종이 뜨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이라며 “대전 시민도 이용하는 공항인 만큼 활주로 확장 및 증설을 충북도와 공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앞서 이 시장은 지난 2월에도 기자들을 만나 “충북지사와
대전시가 16일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확보 등 초당적 협치의 첫 만남을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국회의원 선거 당선을 축하하고 향후 소통과 협의 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전시에서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유득원 행정부시장,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한치흠 기획조정실장, 정재필 경제수석보좌관, 송충원 정무수석보좌관 등이 참석했다.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는 장철민 시당위원장 직무대행과 박범계 국회의원, 조승래 국회의원, 장종태 당선인, 박용갑 당선인, 박정현 당선인, 황정아 당선인이 참석했다.간담회
대전지역 시민단체가 대전 퀴어문화축제를 추진하면서 지역사회에 갈등이 우려되고 있다.이와 관련 이장우 대전시장이 13일 대전 퀴어축제에 대해 “법과 원칙을 준수해 대응하겠다”고 13일 밝혔다.이 시장은 이날 대전시청에서 기자들을 만나 “인간 존엄의 가치에 대해서는 인정해야 한다”면서도 “문제는 지역에서 우려하는 사람이 많이 있어서 여러 가지를 감안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대구에서는 갈등이 깊었다”며 “ 샌프란시스코에서도 이런 분위기가 강화되면서 사람들이 도시를 떠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전시는 16일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 등 시민을 위한 초당적 협치의 첫 만남을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국회의원 선거 당선을 축하하고 향후 소통과 협의 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전시에서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유득원 행정부시장,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한치흠 기획조정실장과 정재필 경제수석보좌관, 송충원 정무수석보좌관 등이 참석했다.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는 장철민 시당위원장 직무대행과 박범계 국회의원, 조승래 국회의원, 장종태 당선인, 박용갑 당선인,
이장우 대전시장과 면담을 요구하며 3일째 대전시청을 검거해 농성을 벌인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상인들이 지난 24일 농성을 자진 철회했다.이 시장과의 면담이 27일 오후 4시 극적으로 성사됐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상인들은 이날 오전 대전시청 북문에서 집회를 가지려 했으나 주무부서 국장과 면담을 통해 이 시장과의 면담을 전격 성사시켰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날 오전 11시쯤 자진 해산했다.상인대표 측은 최영준 시 교통건설국장이 시장에게 면담 요청을 보고하자 이 시장이 이를 받아들여 면담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이 시장과의 면담은 지하상가
대전시가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일반 입찰을 강행하자 상인들이 22일에 이어 23일에도 대전시청 로비에서 입찰 중단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상인들은 이날 오전 대전시청 출입 과정에서 청원경찰과 직원들 간 몸싸움을 벌이며 물리적 충돌을 벌였다.이 과정에서 여성 상인이 크게 다쳐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상인들은 시청 1층 로비에 모여 이장우 대전시장의 면담을 요청하며 연좌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전달 시장 면담을 요구하며 엘리베이터 입구까지 진출한 상황에 대비해 이날은 직원들이 엘리베이터 입구를 막아서고 있다.전날 밤 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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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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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경서3구역 체비지 6필지 수의계약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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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는 경서3구역 도시개발지구 체비지 중 지난해 공개경쟁 입찰에서 2차례 유찰된 공공지원시설용지 6필지 6,612.6㎡를 수의계약으로 매각한다고 3일 밝혔다.수의계약 매수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4일 오후 5시까지이며, 매수 희망자는 서구 도시계획과를 방문해 매수신청서를 제출하고 당일 계약보증금 10%를 납부해야 한다.서구 관계자는 “이번 체비지 수의계약 매각은 별도 현장설명이 없기 때문에 사전에 대상 필지의 규제 및 유의사항 등을 철저히 확인한 후 매수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서구 도시계획과(☏032-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