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초등학교 아버지회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아빠 어디가’ 캠프를 진행했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아버지와 함께하는 인성 캠프 운영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번 캠프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유대감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 및 인성을 기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김대진 회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프로그램의 폭이 넓어져 아이들에게 더 풍성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라초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 다함께돌봄센터는 23일 읍사무소를 방문하여 합천읍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50만1200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돌봄센터 내 아이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금액과 바자회 등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다.신미진 센터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이번 기탁으로 아이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기부의 가치를 알고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경험이 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라고 전했다.이에 박재홍 합천읍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소액이라도 매우 가치가 있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성금은 관내 어려운
“아이들이 지역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교육공동체를 확립하겠습니다.”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열린 ‘2025년 광명시 교육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김명순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지역 내 초·중·고 학부모 100여 명과 소통하며 이같이 말했다.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교육은 매우 중요한 요소로, 학교에서만 이뤄져서는 안 된다”며 “아이들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지역사회가 교
포항시는 지난 달 31일 시립마루힐어린이집이 바자회 수익금 100만 원을 다솜빌리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개원 3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어린이집에서 열렸으며, 학부모와 원아들이 함께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부스를 직접 운영했다. 특히 아이들이 스스로 물건을 사고파는 체험으로 올바른 경제관념과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교육의 장이 됐다. 이번에 모인 수익금은 다솜빌리지에 입소해 성실히 생활하고 있는 청년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손애화 시립마루힐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배려와 감사의 마음을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가 강진만에 찾아온다. 오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9일 동안 열리는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는 어린이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교육과 놀이가 결합된 체험형 생태축제로 꾸며진다.올해 축제에서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창의적인 체험 부스가 곳곳에 마련된다. 갈대를 활용한 화관 만들기, 버려진 병뚜껑이나 커피박을 재활용한 친환경 키링 제작, AI를 활용하여 음악을 만드는 AI 가족송 체험, 에어바운스 위에서 즐기는 워터롤 오리타기 등 다양한
“이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지금보다 더 건강하고 깨끗했으면 좋겠다.”나는 이제 손주를 둔 나이다. 또 초등학생 대상 역사문화탐방 사업도 안산문화원에서는 함께 진행하고 있어 미래 주인인 아이들을 자주 대면하고 볼 때 마다 생기는 마음속 한 가지 바람이다.그러나 우리 문화원을 방문하는 어른들 중 관람 후 한쪽 구석에서 담배 피우는 모습을 볼 때 우리 아이들이 성장해 흡연하는 모습이 상상될 때가 있다.흡연은 다들 좋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있고 담배로 인한 피해는 여전히 우리 사회 곳곳에 깊게 뿌리내려 있다.흡연은 개인의 선택으로 보이지
김만식 기자 = 충북도는 영유아와 양육자를 위한 통합 돌봄공간 ‘놀꽃마루’에서 아이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지역사회 봉사단체 시니어연사랑이 관내 솔로몬지역아동센터 아동 60명과 함께 ‘떡
공효순 경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장 부모와의 관계는 아이들이 세상을 경험하는 첫 번째 통로이고, 그들의 성장 과정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요인이다. 헬리콥터처럼
중부뉴스통신 = 구세군 여주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25년 10월 31일, 아이들이 직접 만든 도자기를 선보이는 ‘도자숲 마음빚기 전시회’를 개최하고, 전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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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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