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영주시장선거 입후보예정자의 선거운동을 위해 식사모임을 열고 참석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A씨와 공모자 B씨를 10일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에 고발했다. A씨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신분이며, B씨는 장애인 관련 지역단체 대표로 확인됐다.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1월 A씨는 B씨와 공모해 입후보예정자와 다수의 지역단체 대표들이 함께하는 식사모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A씨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사람임에도 입후보예정자의 선거운동에 이르는 발언을 했고, 참석자들의 식사대금 18만원을 결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는 6월3일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AI 딥페이크 영상을 이용한 허위사실 공표자가 첫 고발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울산 남구선관위가 인공지능으로 제작한 딥페이크 영상을 SNS에 게시한 입후보예정자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외국의 유명 시사 주간지에서 ○○의 발전을 이끌 인물로 A를 선정했다’ 등 AI로 구현한 아나운서가 뉴스를 보도하는 형식으로 허위의 딥페이크 영상을 제작한 후 AI로 제작한 사실을 영상에 표시하지 않고 개인 SNS에 게시·유포한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일 전 90일인 3월 5일부터, 제한·금지되는 행위에 대해 정당과 입후보예정자,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안내하고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공직선거법'은 후보자 간 실질적인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과열 경쟁에 따른 사회적 혼란과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선거일 전 90일부터 일정 행위를 제한하거나 금지하고 있다.◆ 딥페이크 등 AI 활용 선거운동 전면 금지법 제82조의8에 따라 누구든지 선거일 전 90일부터 선거일
강릉시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5일,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시장선거 입후보예정자 A씨를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에 고발했다.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강릉시 소재 한 교회에 2025년 7월과 2026년 1월 두 차례에 걸쳐 총 48만 원 상당의 가래떡을 제공하면서 자신의 명의를 밝힌 것으로 조사됐다. 선관위는 이를 선거와 관련된 기부행위로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공직선거법' 제113조 제1항은 후보자 또는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이 해당 선거구 안에 있는 개인이나 기관·단체·시설에 기부행위를 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이를 위반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0일부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구청장 선거와 지역구 광역시의원 및 구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다만, 군수 및 지역구 군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은 다음 달 22일부터 시작된다.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의 자격은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이어야 한다. 관할 선거구 선관위에 △등록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표 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 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 학력 증명에 관한 제출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예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하차한 박상돈 전 천안시장의 궐위로 무주공산이 된 오는 6.3 지방선거 충남 천안시장 선거판에 뛰어들 후보들이 저마다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첫 발걸음과 함께 출사표를 내던졌다.천안시 서북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구시 의원 및 장, 시도의원의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20일, 서북구 선관위에 일제히 여야 각 정당의 경선에 나설 후보자들이 나타나 후보 등록을 신청했다.이날 오전 9시 가장 선관위에 나타나 등록을 한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장기수 정책위 부의장이다. 장 예비후보는 등록 후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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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신임 원장에 이헌욱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이 임명됐다.한국부동산원은 이헌욱 원장이 25일 대구 동구 본사에서 제17대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25일 밝혔다.이헌욱 원장은 서울대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민생과 공익 분야에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앞서 2019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에 취임해 재임 기간 보편적 장기공공임대주택 모델인 기본주택 정책을 마련했으며, 부동산 정책 전반에서 공공주택 공급과 도시개발 업무를 수행해온 인물이라고 한국부동산원은 설명했다.이헌욱 원장은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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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연구소가 27년간 축적해 온 연구 기반이 공모제 전환이라는 이름 아래 사실상 해체되고 있다. 숙련된 연구 인력이 떠났고, 연구소장 공모에 지원자조차 없었다는 언론 보도는 이 전환이 순조롭지 않음을 방증한다. 이런 상황을 안타깝게 지켜보던 중 지역학의 ‘새로운 길’을 묻는 칼럼이 등장했다. 그러나 그 칼럼 필자가 충북학연구소의 기능을 넘겨받은 기관 소속이라는 점, 즉 이해당사자가 전임 기관을 평가하는 구조에서 그 목소리가 과연 중립적 성찰일 수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나는 보은여고 재직 시절, 연구소와 함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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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의 졸업식에 초대받았다. 시골길로 접어드니 벚나무 가로수가 손에 잡힐 듯 스친다. 통통히 부푼 꽃눈이 머지않아 올 봄을 예고한다.어느새 알록달록 단정한 초등학교 교정에 도착했다. 넓은 운동장을 남다른 감회로 둘러본다. 6년 동안 이곳을 뛰며 몸을 단련했던 손주의 공간이다. 동아리 활동으로 다진 체력으로 축구 시합에 나가 메달을 목에 걸던 날도 있었고, 지난해에는 배드민턴 유소년대회 복식 결선에 올라 코트를 누비기도 했다.운동장을 가로질러 강당으로 향한다.‘작은 발걸음이 큰 꿈이 되는 날, 제78회 졸업장 수여식’현수막 아래에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