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울시에서 발생한 폐교의 적극적인 활용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연구가 발표되어 이목을 끌고 있다. 박상혁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장(서초 제1
포항시가 서울 서초구와의 자매결연 12주년을 맞아 클래식 음악으로 하나 되는 교류의 무대를 마련한다.시는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자매도시 서초교향악단을 초청해 ‘포항의 가을, 서초의 선율’이라는 주제로 교향악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송파구의회는 11월 7일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개최된 ‘2025년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원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했다.이번 체육대회는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시 자치구 의원 및 직원, 국회의원, 구청장, 서울시의원 등 내·외빈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개회식에서는 국민의례, 개회선언, 내빈소개, 대회사 및 축사, 선수 선서 등이 진행되었다.대회는 권역별 5개팀으로 구성되었으며, 송파구의회는 강남·서초·동작·강동구의회와 함께 5권역 ‘미래팀’으로 경기에 참여했다. 경기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서울 서초구 우면동 옛 한국교육개발원 부지에 공공주택지구 조성을 추진한다.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서울 양재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제안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정부의 9·7 부동산 공급대책에 따라 도심 내 유휴부지를 주택 공급에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충북혁신도시 이전 후 비어 있던 약 6만㎡ 부지를 개발해 약 7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해당 부지에는 약 1260명이 거주할 수 있는 주택과 함께 공원, 주민 편의시설 등이 조성되며, 2028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하고
주변에 교통, 교육, 쇼핑, 문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원스톱 생활권이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원스톱 생활권은 실수요자와 안정적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수요를 동시에 흡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울 강남, 서초 지역은 이러한 생활권을 모두 갖춘 대표 지역으로 꼽힌다.이에 따라 즉시 입주가 가능하고, 서초동에서 트리플 역세권을 갖춘 ‘지젤라이프그라피서초’가 주목을 받고 있다.'지젤라이프그라피서초'는 서울
정부가 15일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 초강력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2년 실거주 의무 확대와 주택담보대출 제한 강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으로 투자 수요를 직접적으로 억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서울에서는 기존 강남·서초·송파·용산구 외 21개 자치구가 추가로 규제지역에 포함됐으며, 경기도에서는 과천, 광명, 성남, 수원, 안양, 용인, 의왕, 하남 등이 포함됐다. 이들 지역은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로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핵심 입지에 들어선 ‘지젤라이프그라피 서초’가 준공을 완료하고 즉시 입주를 시작했다. 교통, 교육, 문화, 의료 인프라를 모두 갖춘 강남권 중심 오피스텔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안정적인 주거 가치와 자산성을 제공하는 완성형 주거 상품으로 평가된다.지젤라이프그라피 서초는 남부터미널역, 서초역, 교대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경부고속도로와 남부순환로, 서초IC 등 광역 교통망이 가까워 서울 도심은 물론 수도권 전역으로 접근성이 높다. 특히 경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전역과 경기도 주요 지역 아파트가 규제에 묶이면서 비아파트 시장의 반사이익이 기대됐지만, 실제 풍선효과는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빌라 시장은 전세사기 여파와 재개발 기대감 하락으로 매수세가 급격히 위축된 반면, 오피스텔은 아파트 대체재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며 시장 내 온도차가 뚜렷해지고 있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번 대책 이후 규제의 사각지대에 놓인 비아파트 상품으로 수요가 일부 옮겨가는 추세다. 아파트 시장은 대출한도 축소, 실거주 의무 강화, 토지거래허가 확대 등으로 거래
전동킥보드 사고와 무질서가 시민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근 인천에서 60대 여성이 밤길을 걷다 전동킥보드에 치여 상해를 입은 사건이 알려지면서,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위법 주행 문제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같은 날 서울시는 마포·서초 일대 시범구간에서 시행 중인 ‘킥보드 없는 거리’ 정책에 대해 시민 98%가 확대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보행환경 개선과 체감 안전 향상 효과가 확인되며, 시민 요구가 분명해졌다는 평가다.문제의 본질은 규정 부재가 아니라 준수와 집행의 실패다. 도로교통법상 개인형 이동장치는 인
강남권 분양 시장에서 역세권이 가지는 가치는 이미 수많은 성공 사례를 통해 입증됐다. 우수한 교통 접근성은 단순한 편의를 넘어, 청약 경쟁률과 프리미엄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실제로 최근 강남권에서 공급된 주요 단지들은 역세권 프리미엄을 등에 업고 역대급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 지난 2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공급된 '래미안 원페를라'는 지하철 7호선 내방역 역세권 단지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51.6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달 초 송파구 신천동에서 분양된 '잠실 르엘' 역시 지하철 2호선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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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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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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