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저는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 싶은 꿈이기 때문입니다.” 언젠가는 운전면허를 취득해서 홀로 키워주신 어머니와 꼭...
논산·계룡 지역의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와 청년·지역사회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2025 논산계룡마을교육공동체 포럼’이 10월 31일 오후 3시, 논산고등학교 이음동 미래활동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포럼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곳, 청년이 살고 싶은 곳,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라는 주제로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논산·계룡지역 학교장과 교사, 사회적협동조합 벌개, 마을학교, 마을교육활동가, 논산시청,시의회 및 청년네트워크 관계자 등
는 혼자 있고 싶은 미어캣 ‘타피티’와 가족을 꿈꾸는 꼬마돼지 ‘베이브’가 전설 속 파란 꽃을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막 어드벤처다. 둘은 예기치 못한 위기 속에서 점차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배워간다. 전설 속 파란 꽃을 찾아 혼자 있고 싶은 ‘타피티’와 가족을 만들고 싶은 ‘베이브’는
중부뉴스통신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12월 13일 오전 10시, 아람누리도서관 3층 아람마루에서 ‘듣고 싶은 말'의 저자 유진 작가를 초청해 어린이들
민선 8기 윤병태 시장 취임 이후 나주시가 농업의 체질을 혁신하며 '돌아오는 농촌', '살고 싶은 농촌'을 향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 농민 소득 안정망 강화, 농축산물 고급화, 수출 시장 확대, 청년·여성농업인 육성, 스마트 농업 기반 구축까지 '나주형 농정'은 지역 농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전남 나주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농업
충북 괴산군 불정면은 6일 불정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불정사랑 주소갖기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정미훈 불정면장, 한태용 이우회장과 마을이장단이 참석해 지역 인구 증가와 활력 회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추진위원들은 앞으로 ‘불정愛 주소온 캠페인’을 중심으로 마을 구성원은 물론 지역 내 기관·단체·기업체와 연계해 전입을 적극 독려하고 주민 각자가 인구정책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불정면은 이번 추진위 출범을 계기로 ‘살고 싶은 불정, 정겨운 불정’이라는 이미지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박형준 부산시장이 청년 보건의료인과 함께 부산의 미래 전략을 공유하며 청년이 머무는 도시 조성을 강조했다.박 시장은 지난 21일 부산디자인진흥원 이벤트홀에서 열린 ‘Medi Talk: 청년, 부산의 미래를 처방하다’ 행사에 참석해 200여 명의 청년 보건의료인과 정책적 소통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글로벌미디어연합과 대한중앙의료봉사회가 공동 주최·주관했다.기조연설에서 박 시장은 부산이 ‘노인 도시’ 이미지를 벗고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저성장·저출생의 배경에 수도권 중심 구조가
한국토지주택공사 개혁위원회가 LH 개혁 방향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연다.국토교통부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위례자이더시티아파트에서 LH개혁위 주관으로 ‘바람직한 LH, 국민 소통 간담회’를 18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사전에 신청한 일반 국민과 주택·도시 분야의 실무 및 연구 전문가, 시장 참여자들이 참석한다.행사는 ‘살고 싶은 공공주택’과 ‘국민이 LH에 바라는 점’을 주제로 LH의 변화 방향에 대한 국민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 ‘전문가가
충남 천안시는 이달 10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2025년 하반기 읍면동평생학습센터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역 주민들의 삶 가까이에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광덕·북면·입장면에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지역별 특성에 맞춘 ‘마을 학습공동체와 인문학 특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은 △광덕면 ‘내가 살고 싶은 광덕, 내 손으로 가꾸는 행복’, 몸과 마음의 동행: ‘나이 듦에 대한 솔직하고 유쾌한 인문학’△북면 ‘북면의 힘은 사람! 이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LH 개혁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청취하기 위한 ‘국민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LH’ 공모전을 오늘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부터 추진 중인 LH 개혁을 국민과 함께 이행해나가기 위한 것으로, LH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국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공모전은 ‘내가 살고 싶은 공공주택’, ‘지역 발전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LH 역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LH' 3개 분야로 진행된다. 3개 분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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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행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20일 감사를 끝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5개 직속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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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서기장·국가주석과 연쇄 회담…경제·방산·과학기술 협력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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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입맛에 착! 김천포도, K-Market에서 달콤한 상륙”
김만식 기자 = 김천시는 11월 18일 베트남 하노이 K-Market 본사에서 김천 신선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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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마을 만드는 동남초 53회 졸업생, 환경정화 활동 전개
제주 동남초등학교 53회 졸업생들이 지난 주말 고향 마을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 10여 명이 참여해 오조리 연안 습지 보호지역 쓰레기 수거 및 주변 정리 작업을 실시하며 ‘깨끗한 마을, 빛나는 우정’이라는 문구처럼 공동체 정신을 되새겼다.졸업생들은 아침 일찍 모여 해안 산책로와 수변 주변의 폐플라스틱, 폐어구,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날 활동을 통해 상당량의 해양쓰레기가 수거됐으며, 마을 주민들 또한 따뜻한 격려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참여자들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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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앞바다서 어선 침수...승선원 3명 무사히 구조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어선 A호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의 신속 대응으로 승선원 3명 무사히 모두 구조됐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 해상에서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는 우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졌고 기관실은 이미 물이 가득 찬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며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오후 3시29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수심이 얕아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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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도로열선 57개소 운영...안전 통행 위한 제설 대책 추진
서울 성동구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여 관내 도로 총 57개소, 10.22km에 이르는 도로열선을 운영하는 등 주민의 안전한 통행을 위한 제설대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기습적인 폭설이 잦아짐에 따라 성동구는 ‘2025/2026년 제설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겨울철 안전에 총력을 기울인다.먼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면서, 제설제 1,960톤, 인력 1,516명, 제설장비 265대 등 확보된 자원과 인력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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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반려식물 전시회 개최 ... 어르신 작품 한자리에
금천구는 오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금천구청 1층 로비에서 ‘2025년 반려식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금천구는 2024년부터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보급 시범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금천노인종합복지관,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에게 반려식물을 직접 전달하고, 이를 활용한 원예프로그램을 운영했다.반려식물 보급 사업은 생활환경 개선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돼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지난해 참여자 가운데 약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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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제298회 정례회 개회…내년 예산·동탄 물류센터 대응 본격화
내년 예산 편성과 동탄 물류센터 논란 등 오산시 핵심 현안을 다룰 제298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25일 막을 올렸다.오산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개회를 선언하고 다음 달 19일까지 25일간의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안과 조례안, 주요 보고 안건 등 총 23건을 심사할 예정으로, 시민 생활과 도시 미래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의회 활동이 집중된다.주요 안건으로는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오산교육재단·오산문화재단 대표자 인사청문 △동탄 물류센터 건립 반대 및 오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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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25년 '더 행복한 성동' 아이디어 공모전 성료
서울 성동구는 생활밀착형 정책 발굴을 위해 2025년 ‘더 행복한 성동’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주민 우수제안 5건을 선정했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더 행복한 성동을 위한 구정 업무 전반 아이디어’를 주제로 ▲일상행복 ▲도시행복 ▲민생행복 등의 분야에 대해 진행됐으며, 연간 접수된 아이디어를 더해 400건 이상의 주민 제안을 대상으로 경제성, 적용 범위, 계속성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쳤다.최종 우수제안은 총 5건으로, 장려상 2건(▲무인민원발급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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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대사증후군관리사업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서울 동대문구는 2025년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 종합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서울시장표창 ‘사업으뜸이’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동대문구 보건소가 2023~2024년 우수사업구로 연이어 선정된 데 이어, 2025년에도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뽑히며 3년 연속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동대문구 보건소는 신규자 발굴·등록, 지속 관리 실적, 취약계층 검진 등 주요 정량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울시 최다 실적을 기록한 사업장 출장 검진, 차별화된 홍보 전략,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