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옥동초등학교는9일 이 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2025년 학교 흡연예방교육 마술공연’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마술과 강연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담배 속 유해물질을 퀴즈로 알아보고, 흡연으로 인해 달라진 두 가족의 모습을 마술과 퍼포먼스로 표현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강은주 교장은 “아이들이 단순히 ‘담배는 해롭다’는 지식을 넘어, 마술을 통해 몸과 마음으로 흡연의 위험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이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6일 지방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치유와 성장을 지원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친화적 체험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기찬 일터를 만들기 위해 마련, 미디어아트 관람, 숲속 바이크 체험, 가죽공방 체험, 반려식물 만들기, 아로마 족욕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도교육청 관계자는“빠르게 변화하는 업무 환경 속에서 몸과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해시 청년도전지원센터는 지난 9일,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작은 운동회’를 동서발전 동해본부 사택 체육관에서 개최했다.이번 운동회는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들이 몸과 마음을 활기차게 움직이며 공동체 속에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참여 의욕을 북돋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행사에는 단·중·장기 참여자 48명이 함께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운동회는 네 개 그룹으로 나뉘어 △종이 탑 쌓기 △대형 윷놀이 △넷이서 한마음 △만보기 댄스 △이어달리기 등 총
영주시보건소는 지난 26일 임신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숲 속 힐링 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부의 피로를 덜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숲속 명상, 치유 음식 체험, 숲길 걷기 등을 통해 태아와 교감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다졌다. 조모씨 등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편안히 가라앉힐 수 있어 큰 위로가 됐다”, “남편과 함께 참여하면서 출산을 준비하는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는 등의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여태현 보건위생과장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27일 아르떼 키즈 파크에서 제주시 관내 영유아 특수교육대상자 및 가족 119명을 대상으로‘가족 행복 업! 해피투게더!’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 특수교육대상자와 가족이 함께 다양한 신체놀이 활동에 참여하여 대·소근육 발달을 돕고 유대감을 쌓으며, 이를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따뜻한 가족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놀이를 통해 영유아가 몸과 마음을 함께 성장시키고 가족이 함께
‘바쁘다 바빠’를 입에 대고 다니는 요즘이다. 늘 하는 일에 쫓기고 이유 없이 바쁘다. 이런 바쁜 일상 속에 우리는 종종 ‘쉼’이란 단어를 떠올리곤 한다. 근데 쉰다고 하면서도 소파에 누워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기도 한다. 쉴 때조차도 바쁜 느낌이다.‘쉼’은 순우리말로, ‘쉬다’의 명사형이다. 하던 일을 멈추고 잠시 쉬는 것을 뜻한다. 부연하면 일이나 활동에서 잠시 멈추고,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시간을 의미한다. 그런 점에서 쉼은 마음의 평온과 재충전을 상징하며, 자기 자신에게 여유와 주도성을 주는 행위로 해석된다,▲얼마 전까지 기승을
우리는 살아가면서 예기치 못한 사고와 재난을 마주할 때가 있다. 교통사고나 화재, 태풍 같은 자연재해는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다. 그러나 막상 겪게 되면 몸과 마음의 상처는 물론 경제적 부담까지 큰 짐으로 다가온다.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들이 이러한 불안 앞에서 든든함을 느낄 수 있도록‘도민안전보험’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보험은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도민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험료도 전액 제주도가 부담한다. 도민이라면 누구나 비용 걱정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도민안전보험은 총 26개 항목을 보장하며, 사고
울산시 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도에서 ‘2025년 제2기 교육공무직 선진지 연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해 온 교육공무직원들을 격려하고, 업무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연수에는 교육행정, 학생 복지, 급식 위생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제주 지역을 탐방하며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직종별로 모둠을 이뤄 현장 실무와 관련된 토론을 이어가 서로 간의 이해를 넓혔다.지난 2019년 처음 시작됐던 교육공무직 선진지 연수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1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50세대에 추석 맞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민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생필품, 간편식 등 16종으로 손수 생필품 꾸러미를 만들고 관내 취약계층에 추석인사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유병일 위원장은 “취약계층 분들이 협의체에서 준비한 선물을 받고 몸과 마음 모두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동 취약계층 및 주민들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
충북 제천시 송학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10일 유아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르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몸 활동 활성화 에어바운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체육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체력을 증진하는 몸 활동 지원프로그램으로 몸 활동 체조, 안전한 놀이를 위한 약속 나누기, 신나는 에어바운스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 특수성과 기관 간 협력을 통한 지역 상생 사업으로 인근 지역의 남천, 두학, 신백초등학교병설유치원 친구들을 초대하여 함께 어울림 활동으로 진행됐다. 소규모 유치원 간 공동 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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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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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용인시
◇5급 승진 ▲시민소통관 최두삼 ▲복지정책과 이윤영 ▲일자리정책과 한병성 ▲도시정책과 함인숙 ▲농업정책과 정태준 ▲위생과 조정희 ▲정보통신과 김상기 ▲농업기술센터 이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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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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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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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세관·한국관세사회,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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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아이앤티, 건설공제조합 생성형AI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종합 정보보호 전문기업 수산아이앤티는 건설공제조합 생성형AI 모니터링 사업에 자사이워커 SWG와 이워커 DLP를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산아이앤티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유해사이트 차단 기술과 개인정보·내부정보 유출 방지 솔루션 기술을 결합해 생성형AI 환경에 최적화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건설공제조합은 생성형AI 기반 AI코딩을 자체 개발해 사내 업무 혁신에 활용하고 있다.수산아이앤티 유해사이트 차단 기술은 비인가 사이트 접속과 악성코드 유입을 차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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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대안평가, 스리랑카 국가신용정보원과 통신정보 연계 MOU
통신대안평가는 최근 스리랑카 국가신용정보원과 통신정보 연계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 4개국에 이어 다섯 번째 해외 공식 협력 사례다. 통신대안평가는 통신데이터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 모델을 통해 금융 이력이 부족한 개인과 소상공인 대상 금융포용 확대를 선도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리랑카에서도 통신데이터 기반 신용평가 체계가 구축되면 금융 소외계층이 더 쉽게 금융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문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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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미술이 주는 행복' 주제로 하반기 박물관대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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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이 ‘미술이 주는 행복’을 주제로 제27기 박물관대학 하반기 과정을 운영한다.시립박물관은 10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4시 박물관 1층 석남홀에서 무료 박물관대학 ‘미술이 주는 행복: 高手 4인의 네 가지 시선’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박물관대학은 시립박물관의 대표 성인 교육프로그램으로 대중 친화적 주제 선정과 깊이 있는 강의를 통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해외 인문기행’을 주제로 중국, 일본, 이탈리아의 문화사를 다뤄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하반기 박물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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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감 있는 '파리협정 제6조 해설서' 발간 산업계 의견수렴
환경부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우리나라 기업의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국제감축사업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안으로 ‘파리협정 제6조 해설서 및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수행을 위한 지침서’를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발간될 해설서는 △파리협정 제6조와 세부 이행지침에 대한 설명,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추진 절차를 포함한 사업 지침,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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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건너뛰고 알트코인 직행…신규 투자자 패턴 변화
비트코인이 암호화폐 시장 진입의 필수 요소라는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 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암호화폐 데이터 수집업체 코인게코가 2549명의 암호화폐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신규 투자자 중 55%만이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포함했다. 10%는 아예 비트코인을 구매하지 않았으며, 이는 암호화폐 시장이 성숙하며 대체 자산이 부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크라켄의 조너선 밀러 총괄은 "암호화폐 시장이 성숙하면서 비트코인 외에도 다양한 자산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