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로보택시가 텍사스 오스틴에서 첫 주행을 시작했지만, 안전 문제로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의 조사를 받게 됐다.26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영국 더 가디언을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로보택시의 주행 중 차량이 잘못된 차선으로 진입하거나 속도를 초과하는 장면이 포착됐으며, 도로에서 멀리 떨어진 경찰차를 보고 급정거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에 대해 NHTSA는 "해당 사건을 인지하고 있으며, 제조사와 추가 정보를 수집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