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전문 보험사 마이브라운반려동물전문보험은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배우 유승호를 발탁하고 첫 광고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마이브라운은 평소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과 유기동물 보호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유승호의 진정성이 브랜드 철학과 맞닿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
원자력안전위원회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927억 원 규모가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됐다고 3일 밝혔다.이는 올해보다 5.7% 늘어난 규모로, 경주시가 위치한 동해안 원전벨트의 안전관리 체계와 미래 원자력 산업 기반 구축에 긍정적 변화가 기대된다.경주시는 국내 대표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23일 오후 6시11분께 신한울1호기 터빈이 자동정지 됐다고 밝혔다. 신한울1호기는 지난 21일 계통연결 후 출력 증가 중에 주발전기 여자기 고장으로 터빈발전기가 자동으로 정지됐다. 현재, 원자로는 50%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유지 중이고 여자기 고장 원인을 확인 중이며, 상세원인 파악 후 후속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17일 ‘포항시 철강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형산강 수질오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에서 예상치 못한 화학물질·오염수 유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오염원을 외부로 흘러나가기 전에 신속하게 차단·저장·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해외수출기업에 대해 최대 3년간 지식재산 종합지원을 통해 글로벌 IP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IP스타기업육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9일 밝혔다.이 지원사업을 통해 수혜기업은 경북지식재산센터 소속 컨설턴트 및 외부 전문협력기관으로부터 수출기업에 기본이 되는 해외권리화를 위한 해외출원·중간대응·등록 지원 이외에 해외맞춤 특허·디자인전략, 디자인·브랜드개발, 특허기술홍보영상제작 등 특허, 디자인, 브랜드에 대한 지
물티슈 OEM 전문 기업 아크솔루션스의 최대주주가 현대엠프텍으로 변경됐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크솔루션스는 현대엠프텍이 지분 100만4015주를 보유해 최대주주가 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기존 최대주주 벳서플라이제1호투자조합은 보유 주식이 103만5530주에서 17만1437주로 감소해 지분율이 0.99%로 축소됐다.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뱃서플라이제1호투자조합의 조합 지분 배분으로 보유 주식 수가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벳서플라이제1호투자조합의 지분 배분 전에도 현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3일 실시된 제16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선거에서 단독 입후보한 황영호 후보가 최종 당선 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 선거는 총 선거인 1,13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전자투표를 통해 치러졌으며 804명이 찬반투표에 참여했으며 626명이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신임 회장으로 당선된 황영호 당선인은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운영위원과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중앙 대의원, 제주복지사랑연구소 온 대표, 제주관광대학교 사회복지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
암호화폐 투자사 비트마인이 4434만달러 규모의 이더리움을 추가 매입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달 28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은 이번 거래로 비트마인이 전체 이더리움 공급량의 약 3%를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다. 데이터 분석업체 아캄에 따르면, 비트마인은 비트고를 통해 개당 3033달러에 이더리움을 매수했으며 현재 보유량은 362만9701ETH에 이른다. 비트마인은 앞으로 보유 비중을 전체 공급량의 5%까지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아이티센클로잇은 아시아대양주정보산업기구가 주관하는 ‘ASOCIO 어워드 2025’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 부문의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아이티센클로잇은 새롭게 출시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 스포츠 경기운영·관리 플랫폼 ‘센스포’로 상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센스포는 기존 시스템 대비 짧은 구축 기간과 최소 비용으로 온라인 참가자 등록부터 엔트리 관리, 출입통제, 경기결과처리, 실시간 웹결과 서비스 등 대회
청도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최근 반시 가격 하락과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반시 재배농가, 농협, 유통·가공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반시 유통·가격안정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시 산업 전반의 문제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대책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자리가 마련되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반시 작황이 장기간 이어진 장마·이상고온·탄저병 확산으로 크게 악화되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병해충 밀도가 예년보다 높았고, 고령화된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창원시의회가 상임위원회 내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개편 용역비 등을 대거 삭감했다. 8~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들 예산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3.15의거기념사업회,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6월항쟁
배우 조진웅의 소년범 전력 논란을 둘러싸고 “이미 교화가 이뤄졌다”는 발언이 공적 논쟁의 중심에 섰다.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박경신 교수의 이 발언은 소년사법의 취지를 강조하며 연예 활동 중단은 과도하다는 문제 제기로 이어졌다. 그러나 이 논의는 출발부터 중요한 질문을 놓치고 있다. 교화는 누구를 기준으로, 무엇을 근거로 판단하는가라는 물음이다.소년사법의 목적이 처벌이 아닌 갱생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다만 ‘교화가 됐다’는 선언이 공론장에서 갖는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다. 이는 단순한 제도 설명이 아니라, 한 개인의 과거 행위
13일 오전 10시35분쯤 안성시 고삼면 대갈리 왕복 2차로 도로에서 250t급 크레인 차량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도로 양방향 700m 구간이 통제됐다.안성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대갈리 506-1번지 크레인 도로 이탈로 양방향 도로 통제 중.
경북 영주에 위치한 영광고등학교가 경북 북부지방 일반고로는 이례적으로 2026 대입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서울대학교 수시 전형에서 최종 4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데 이어 KAIST, 경찰대, 사관학교, 연고대 등 우수대학의 의과대학, 약학대학 및 이공계열, 인문계열, 경상계열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지방 일반고의 ‘라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