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는 10일 부산시건축사회와 함께 수영구 수영지역아동센터에서 사회공헌활동 ‘마음愛나눔사업-건축士랑 열여덟 번째 집’ 준공식을 열었다.수영지역아동센터는 다문화, 수급자, 조손, 외국인 가정 등 긴급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제2의 가정을 제공하는 소규모 시설로, 노후화된 환경이 아동들의 안전과 학습권에 영향을 미쳐왔다.부산도시공사는 3000만 원을 후원해 주방, 거실, 집단지도실, 화장실 등 주요 시설을 개보수했으며, 냉·난방과 외부 소음에 취약했던 창틀과 문을 리모델링하고 에너지 보강
월드프렌즈는 지난달 29일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리아 지역아동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은 허정례 제주도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제주시 주민복지과 김은미 팀장, 이복임 한국평생교육사제주도협회장, 임재현 제주도볼링협회장, 현만수 한국척수장애인제주 회장, 강봉수 한국상록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장 등 기관, 사회단체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글로리아 지역아동센터는 아동 19명 정원으로 주중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고금인 글로리아 지역아동센터장은 “다양한 교육· 문화· 특화 서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2025년 제주가치돌봄 서비스제공기관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2일 서귀포시, 4일 제주시 2회에 걸쳐 개최한다.설명회에서는 2025년 본격적으로 확대 추진되는 제주가치돌봄 서비스 내용 및 제공기관 선정을 위한 공모 일정을 안내할 계획이다.2025년 확대 추진되는 제주가치돌봄 5대 9종 서비스는 △일상생활지원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이다.한편, 제주가치돌봄은 돌봄 공백으로 돌봄이 필요한 도민
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3일 공천포 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한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 행사인 ‘제6회 느영나영 혼디드렁 뽐낼樂’에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도내 10개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0여 명을 대상으로 참여해 빅볼 공구르기, 쟁반 공띄우기, 신발 던지기, 2인 3각, OX퀴즈 등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한편, 제주YWCA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교과학습 및 다양한 체험활
칠곡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내실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체험활동, 급식·상담·건강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방과후 돌봄 서비스 사업이다. 지난 8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는 칠곡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라온제나 가을운동회’가 열려 초등학생들의 함성이 울려 퍼졌다. 사다리 옮기기, 스펀지 큐브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된 또 이날 운동회는, 평소 방과후아카데미에서 배운 영어로 소통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해 영어학습에 대
하남시는 지난 5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돌봄센터 간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센터별 주요 업무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하남시 아동돌봄체계의 현 상황에 대한 개선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2025년도 아동복지사업 및 아침 돌봄 확대,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등 아동 관련 정책과 관련된 사안들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중심 등교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
경주시가 오는 6일까지 집중적으로 가족돌봄 및 가구생계를 책임질 13∼34세 청년을 발굴한다.이번 발굴은 아픈 가족을 간병하다 본인의 처지를 비관하거나 빈곤의 대물림이 악순환되는 등 최근 사회문제로 부각 됨에 따라 마련됐다.가족돌봄청년은 돌봄이 필요한 가족이 장애·질병·정신이상 등으로 노동능력을 상실해 사실상 생계와 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청년을 말한다.발굴된 가족돌봄청년에게는 상담을 통해 일상돌봄을 비롯해 심리서비스와 맞춤형 사례관리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윤철용 복지정책과장은 “경주시는 앞으로도
예천군은 지난 2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돌봄청년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영케어러’로도 알려진 가족돌봄청년은 고령자, 장애인, 정신질환 등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부양하거나 생계를 책임지는 9세~39세 청년층을 뜻한다. 이들은 돌봄과 가사 부담을 장기간 떠안으면서 경제적 어려움과 정서적 고립감에 시달리며, 학업이나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제약을 받는다.이에, 예천군은 해당 기간 각 읍·면에 발굴 대상을
서귀포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중앙동 '풀리 마켓'에 100만원 상당의 쌀 4kg, 63포를 기부하였다.이번 기부하는 쌀은 자매결연 도시인 김제시 백구면에서 생산된 쌀과 우리 시 감귤을 상호 교류하는 행사를 통해 마련되었다.중앙동 풀리마켓은 기부와 후원금으로 식료품을 마련해 한달에 한번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지원해주는 나눔장터이다.주민자치위원들은“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포항시 해도동은 14일 돌봄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홀몸 어르신에게 ‘사랑의 밑반찬 쿠폰’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밑반찬 조리가 어려워 식사를 챙기지 못하는 홀몸 어르신 가구에 반찬가게에서 반찬을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을 지원한다. 쿠폰을 받은 홀몸어르신들은 지역 내 반찬가게를 방문해 10만 원 상당의 반찬을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소상공인 영세업체 지원 방안으로 지역 내 반찬전문점 7곳과 협약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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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동훈에 직격탄 "사실상 탄핵사태…너도 사퇴하라"
홍준표 대구시장인 8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그러지 말고 너도 내려와라"리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초보 대통령과 초보 당 대표 둘이서 반목하다가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것"이라며 "네가 어떻게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직무 배제할 권한이 있나"라고 적었다.홍 시장은 "그건 탄핵 절차밖에 없다"며 "탄핵은 오락가락하면서 고작 8표를 미끼로 대통령을 협박하여 국정을 쥐겠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이뤄진 윤 대통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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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잡을 수 없는 경쟁 가속화의 시대
2024년은 내수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수시 채용이 이루어졌으며, 이는 인재와 기업 모두에게 썩 좋은 상황은 아니었다. 모두에게 진퇴양난인 시대에 파훼법이 있을까. 기업은 더 나은 인재를 찾기 위해, 인재는 더 나은 기업을 선택하기 위해 기업 내 문화에서 커다란 변화를 겪고 있다. 요즘은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업무의 수직적 구조는 깨어지고 보다 관계 중심의 수평적 구조로 전환되는 추세다. 기업은 채용 과정과 인재 양성의 비용을 줄이기 위해 컬처 핏이 맞는 직원을 우선적으로 선별하는 절차가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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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관련 반론 보도문
본 신문은 2024. 9. 10.자 『광주 광산구, 페스티벌 축제 혈세 낭비에 특혜 의혹 ‘논란’』 및 2024. 9. 25.자 『광주 광산구 “행사 하루 전 약 1억 원 파격 증액” 논란 증폭』 제목으로, ‘광산뮤직ON 페스티벌’ 대행사 선정에 대한 적절성 논란 및 특혜 의혹이 있고, 우천 취소에도 예산 전액 지출로 혈세 낭비 논란이 있으며, 행사 하루 전 계약금액이 증액돼 구청과 업체 간 유착관계 의혹이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이에 대해 광산구는, ①대행사의 입찰 참가 및 우선협상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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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포항지역 시·도의원, “민주당은 대왕고래 시추 예산 즉각 반영하라”
“민주당에 의해 산유국의 꿈이 좌초되지 않도록 끝까지 노력” “포항시민 기대와 염원 짓밟은 민주당은 사과하라” 국민의힘 소속 경북 포항지역 시·도의원 22명은 6일 포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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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후 5시 ‘김여사 특검법’ 이후 ‘윤대통령 탄핵안’ 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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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이어가는 강인석 조선하청지회 부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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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기초단체 설치 '국회 입법정책으로 추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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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탄핵 정국을 맞아 주민투표로 추진하려던 제주형 기초단체 설치를 국회 입법정책으로 선회할 것으로 보인다.12일 제주도에 따르면 내년 6월 30일 이전을 마지노선으로 정했던 주민투표 실시가 사실상 불가능함에 따라 입법정책 추진 등 플랜B를 검토 중이다.이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가결을 전제로 내년 5~6월쯤 조기 대선이 치러질 전망인 가운데, 주민투표법 상 공직선거 60일전부터 선거일까지 주민투표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즉, 내년 상반기 중에는 물리적으로 주민투표가 불가능한 가운데, 주민투표를 요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