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대전시청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했다. 연말연시 이웃사랑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대전’이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모금을 진행한다. 사랑과 나눔을 온도로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은 나눔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6790만원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1℃씩 올라가며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가 된다. 올해 나눔 목표액은 67억9000만원이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이 대전 소제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에 나선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대전 소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대전 소제지구 민간참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난 2006년 동구 소제동·가양동 일원 35만㎡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이후 여러 악재들로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직면했으나 대전시와 동구의 다각적 지원과 LH의 사업추진 노력이 더해져 민간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게 됐다. 사업자 공모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부동산
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지난 16일 대전광역시와 함께 '데이터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 및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민·관이 데이터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정책 및 상품을 개발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ESG 행정 등 지역 현안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지역 상권 현황 ▲소상공인 금융거래 동향
대전시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오후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출범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5개 자치구 구청장, 기업대표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연말연시 이웃사랑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는‘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대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집중모금을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 제정에 속도를 내는 데 대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가 애초 국민의힘이 추진해온 통합 법안을 수정 보완하면 충분하다며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다.이자리에서 두 단체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의힘이 지난 9월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을 수정·보완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시장은 “현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좋은 특별법안을 만드는 것”이라며 “대전시와 충남도가 중심이 돼 1년에 걸쳐 국가 전체의 균형발전과 충청의 역할에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5일 충남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국정을 책임지는 사람의 입장에서 충남과 대전을 모범적으로 통합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이 시장은 5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전시는 대통령께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긍정적 방향을 명확히 밝힌 데 대해 지지한다”며 “그동안 대전시와 충남도가 추진해온 행정통합 논의의 정당성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국가적 차원에서 확인한 것이라 판단한다”고 강조했
대전시가 양자산업 거점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 시는 3일 KAIST에서 개방형 양자팹 연구동 기공식과 KAIST 국가 양자팹 연구소 개소식을 갖고 국내 최대 규모 첨단 양자팹 구축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KAIST가 공동 추진 중인 ‘개방형 양자팹 구축사업’의 착수를 공식화하고, 대전이 국가 양자산업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공식화한 것이다. ‘KAIST 개방형 양자팹’은 양자소자 개발부터 산업화까지 이어지는 전주기를 지원하는 국가 양자기술 핵심 인프라로, 대덕특구를 거점으로 한 양자 생태계 확
대전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태양광발전학회가 공동 주최한 ‘2026 세계태양광총회 성공 기원 행사’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세계태양광총회는 태양광분야 세계 최대 규모 국제행사로 2026년 11월 15~2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세계 3대 태양광 학술대회를 합쳐 4년마다 개최되며, 한국은 대전에서 처음 열리게 된다.이번 기원 행사는 총회 D-1년을 앞두고 ‘탠덤 태양광 스페셜 포럼‘이 열려 차세대 태양전지 기술인 탠덤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탠덤셀은 발전효율을 극대
대전시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서로를 향한 공감과 치유를 확산하는 특별한 행사가 펼쳐진다. 대전시와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는 대전교육청과 손잡고 청소년 생명존중 뮤지컬 '나는 나비'를 관내 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순회공연 형태로 추진한다.이번 공연은 오늘인 2025년 12월 1일부터 4일까지 대전 지역 8개 중·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나는 나비' 뮤지컬은 "모든 존재는 존중받을 이유가 있다"는 핵심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타인의 감정을
대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공론 과정 없는 대전·충남 통합’을 반대하고 나섰다. 대전충남지역경실련은 22일 성명을 통해 대전·충남 통합논의가 졸속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주권자인 지역 주민의 의사는 무시된채 정치권의 이해관계에 의해 추진되는 밀실 추진으로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실련은 대전시와 충남도의 행정구역 통합 논의는 주민 동의도, 공론 과정도 없이 방향을 정해놓고 속도만을 강요하는 현재의 모습은 행정 혁신이 아닌 정치적 폭주에 가깝다고 밝혔다. 더욱이 행정구역 통합은 주민의 삶의 구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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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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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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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선정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도와 함께 미술활동, 코딩 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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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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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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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감독, ‘2주기’ 故 이선균 추모 “잘 지내는 거지?”
영화감독 김성훈이 고 이선균을 추모했다.12월 27일 김성훈 감독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고 이선균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이날 이후, 우리 꽤나 즐거웠는데… 좋지 않았던 기억이 없더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벌써 2년이 지났네, 잘 지내는 거지?”라며 고인을 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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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축협한우 브랜드 빛낸 주역들,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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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축협은 지난 12월 16일 육가공공장 회의실에서 ‘2025년도 울산한우 브랜드 생산 우수농가 시상식’을 열고, 울산한우 브랜드 육성에 기여한 우수 농가들을 선정·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울산한우 브랜드육 생산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품질 향상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농가들의 노고를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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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문화원, 2025 제야의 올림픽 대종 타종 행사 3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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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문화원은 다가오는 12월 31일 22시 30분부터 2025년 을사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6년 병오년 새해를 기원하는 2025년 제야의 올림픽대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올림픽 대종 타종 행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군민의 마음을 모아 제작된 올림픽 대종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모여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등, 새해의 시작을 맞이하는 타종식을 통해 군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자리 잡아왔다.올해는 특히,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와 평창아라리보존회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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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서 새해를 밝힌다” 신세계스퀘어, 2026 카운트다운 축제 메인 스크린 된다
신세계스퀘어가 올해 마지막 밤, 병오년 새해를 알리는 ‘2026 카운트다운 쇼 라이트 나우’의 중심 무대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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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기원, 2026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모집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미래농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를 내년 1월 2일부터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2026년 시범사업은 미래농업과 기후변화 대응, 농업인 안전 강화, 농업·농촌 활력화 제고 등에 중점을 두고, 총 28개 사업 103개소에 약 30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농업기술원은 매년 연구개발된 농업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신규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잔가지 파쇄기 안전장치 보급 사업 등 20개 신규 사업을 편성했다.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