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아파트 분양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분양가상한제’ 단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착한 분양가’ 아파트 가치가 높아지는 상황이다.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9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지역 분양가격이 3.3㎡당 평균 약 4,424만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년전과 비교하면 신규분양 가격이 무려 38% 급등하고 있다. 수도권 분양가격도 3.3㎡당 평균 2,792만원으로 상승했고, 전국 평균도 3.3㎡당 1,854만원으로 매년 오르고 있다.분양가 부담이 커지면서 합리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