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가 연말연시 늘어나는 회식·술자리에 대비해 내년 1월 말까지 음주운전 집중 단속에 들어갔다. 올해 1월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예천 경찰에 음주 운전을 하다 단속된 건수는 131건이다. 예천경찰은 아침 출근 시간대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운전하는 ‘숙취형 운전’, 점심시간 후
대구지법이 지난 5월 전국 법원 최초로 눈썹문신 시술행위로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피부미용업자에 대해 국민참여재판을 통해 기존 대법원 판례와 같이 문신시술행위가 무면허 의료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는데, 항소
영주시는 1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영주사랑 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 유통 일제 단속에 들어간다. 이번 단속은 행정안전부의 하반기 일제 단속 계획에 따라 이루어지며, 지역사랑상품권이 본래 취지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단속을 강화해 부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추진된
충북도는 다음 달 13일까지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방지 특별단속에 나선다. 도는 농산물 수확과 함께 영농폐기물이 다량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 기간 집중 단속을 펼친다. 단속에 적발되면 폐기물관리법 위반으로 과태료 50만원이 부과된다. 농민이 위법 행위에 연루될 경우 농업농촌 공익직불법에 따라 보조금 감액 대상도 될 수 있다. 도는 농업기술원과 함께 영농폐...
창원시가 제2국가산단 검찰 수사와 관련해 내부 단속에 들어간 정황이 포착됐다.12일 가 입수한 창원시 내부 공문을 보면 감사실은 7일 전체 부서에 수사 관련 진술 내용·진행상황 등을 통보할 것을 명시해 전달했다. 신병철 감사관 전결처리로 발송된 공문 제목은 ‘직무 관련 수사·사법기관
대구의 한 현직 경찰관이 음주 운전을 하다 경찰의 음주 단속에 걸렸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20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중부경찰서 형사과 소속 A 경위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경위는 전날 오후 10시께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서구 비산동 한 도로에서 음주 단속을 하던 경찰에 적발됐다. 적발 당시 A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어선 충돌, 전복 등 해양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를 위해 승선원 변동 미신고 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집중 단속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며, 어선의 실제 승선 인원과 출입항관리시스템상 승선 인원 일치 여부를 확인한다. 이번 단속은 동절기 기상악화에 따른 해양 사고에 대비해 실제 탑승 인원 불일치
대구시는 15~21일 닷새 간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합동 단속 및 캠페인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대구경찰청, 구·군,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TBN 교통방송, 녹색어머니회 등이 함께 하는 이번 단속에선 PM 운행 시 △안전모 미착용 △무면허 운전 △음주운전 △2인 이상 탑승 등 행위를 단속한다. 단속에 적발될 경우 안전모 미착용 2만원, 정원 초과 행위 4만원, 무면허 및 음주운전은 10만원의 범칙금을 각각 부과한다.허준석 대구시 교통국장은 “개인형 이동장치는 이용자들의 올바른
옥천군이 옥천사랑상품권 캐시백 혜택을 악용한 불법 환전행위 등 부정유통을 단속한다.군은 집중호우 피해가 큰 특별재난지역 내 상권 회복과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옥천사랑상품권 캐시백 혜택을 20%로 확대 지급하고 있다.군은 높은 높은 캐시백 지급을 노린 부정유통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단속에 니선다.주요 단속 대상은 시계·귀금속 업종 가맹점 중 순금 거래가 의심되는 곳이다.옥천사랑상품권 캐시백 혜택을 활용해 14k, 18k 등 액세서리 거래는 할 수있지만 순금을 구입해 차익을
불법 산양삼 유통이 온오프라인에서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산양삼은 대부분 중국에서 들여 온것으로 유통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단속과 처벌이 느슨해 국내 산양삼 농가의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2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선교 의원이 공개한 한국임업진흥원자료에 따르면 2019년 이후 최근 6년간 불법 산양삼 판매 단속에 1619건이 적발됐다.한해 평균 270건 꼴로 연도별로는 2019년 242건, 2022년 268건, 2021년 295건, 2022년 312건, 2023년 329건,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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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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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용 의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공공성 강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5일 2024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니 낮 시간에 화성에서 회의를 하고 나서 밤에는 서울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다던가, 밤 11시가 넘어서 계산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너무 심각했다”라며 “관용차로 출퇴근이 불가능한데도 정관에 이 내용을 집어넣어 임원 중 일부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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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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