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실업급여를 2회 이상 반복해서 받은 수급자의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이 고용노동부로 받은 실업급여 수급현황에 따르면, 2회 이상 실업급여의 반복수급자는 2020년 24.7%에서 2024년 28.9%로 증가했다.연도별로 살펴보면, 2020년 실업급여 수급자 수는 총 170만 3000명에 달했으나, 이 중 2회 이상 반복수급자는 42만 1000명에 달했다. 2021년 실업급여 수급자는 177만 4000명이었고, 2회 이상 반복수급자는 44만
1800만 영호남의 ‘통합과 균형의 새 시대’를 열 달빛철도 건설을 위해 광주·대구가 손을 맞잡았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광주·대구 지역 국회의원들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달빛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확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이날 공동성명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강대식·권영진·김기웅·김상훈·김승수·민형배·박균택·안도걸·양부남·유영하·윤재옥·이인선·전진숙·정준호·정진욱·조인철·주호영·추경호 국회의원이 참여했다.이들은 공동성명에서 달빛
실업급여를 반복적으로 받는 반복수급자가 계속 증가하는 가운데, 작년 한 해 2회 이상 실업급여를 받은 사람이 49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는 20회에 걸쳐 1억원 가까이 실업급여를 받은 사례도 있다. 16일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실업급여를 2회 이상 수급한 사람은 49만명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2회 37만7천명 △3회 8만1천명 △4회 1만8천명 △5회 이상 1만4천명 등이었다. 실업급여 반복수급자는 2020년부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2020년에는 2회 이
최근 경북·경남과 울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국가유산 33건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3D 기록화 사업이 진행된 국가유산은 5건에 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전소 및 일 부 소실 등 피해를 입은 국가유산 가운데 3D 기록화 사업이 완료된 국가유산은 의성 고운사 연수전·석조여래좌상과 청송 송소 고택·사남고택, 영양 답곡리 만지송 5건에 불과하다.천년고찰인 보물 의성 고운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승수 의원은 27일,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국가유산 33건 중 3D 기록화가 완료된 것은 5건에 불과하다고 밝히며, 3D 기록화 사업의 확대와 공공기관 협업을 통한 속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국가유산청에 따르면, 2025년 3월 울산과 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국가유산 33건이 피해를 입었지만, 3D 기록화가 완료된 유산은 의성 고운사 연수전·석조여래좌상, 청송 송소 고택·사남고택, 영양 답곡리 만지송(천연
대구시와 광주시, 두 지역 정치권이 대구~광주를 잇는 ‘달빛철도’ 건설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정부에 촉구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과 강기정 광주시장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강대식·김상훈·김승수·주호영·권영진 등 지역구 국회의원과 함께 영·호남 1800만 시·도민 염원을 담은 달빛철도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예타 면제 확정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앞서 지난해 헌정 사상 최다인 여·야 261명의 국회의원 공동 발의로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 특별법을 근거로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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