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대구·경북교육청, 경제계, 금융계, 학계, 종교계, 여성계, 방송계 등이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함께 손을 잡았다. 도는 11월 29일 KBS 대구방송총국 대회의실에서 경북도 대구·경북교육청 민간 주도 저출생 극복 대구·경북 추진본부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그간 저출생 극복 대응이 다소 공공 중심이었다면 민간이 참여해 공동 대응하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저출생 대구·경북 민관협력은 미리 보는 통합행정 모델로 어떤 성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은희 대구시교육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