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7일까지 ‘조손·미혼한부모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을 한다고 8일 밝혔다.은행연합회 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에서 참여할 수 있다. 뱅크잇 내 ‘조손·미혼한부모 가정 돕기’ 캠페인에 대해 ‘좋아요’ 또는 ‘SNS 공유’ 시 1만 원, ‘댓글작성’ 시 2만 원을 KB국민은행이 기부금으로 적립한다.이번 캠페인으로 KB국민은행은 총 3억3000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적립된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조손·미혼한부모 300여 가구를 위한 ‘KB희망키트’ 마련에 활용된다.

창원시는 여성 농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지원과 농작업 환경개선 사업을 펼친다.시는 먼저 농번기 가사와 육아를 지원한다. 34개 마을을 대상으로 가사 부담을 덜고 농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급식을 운영한다.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농번기 돌봄방 운영과 영유아 수 감소로

전국 발달장애인 보호자들이 제주에 모여 발달장애인의 온전한 삶을 보장해 달라고 촉구하는 오체투지에 나선다.전국장애인부모연대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제주지부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앞에서 ‘발달장애인 가정 생명 보호 정책 지원체계 구축 촉구 오체투지 기자회견’을 열고 약 1시간 오체투지에 나선다.이들은 “언론에 보도돼 확인한 것만 2022년 10개 가정, 2023년 또 10개 가정, 2024년 들어서 현재까지 3개 발달장애인 가정의 구성원이 가족 살해, 가족 살해 후 자살 등으로 더 이상 이 세상에 존재하

정부는 공공기관의 ‘일·가정 양립’을 유도하고 직장어린이집 신설 시 경영평가에서 혜택을 주기로 했다. 15일 관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최근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의결한 ‘공공기관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에 이런 내용이 담겼다. 정부는 공공기관이 직장어린이집을 신설할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거동불편 치매환자 및 치매노인 부부 대상으로 가정 방문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왓수다' 가정 방문 서비스는 ▲거동불편 및 독거 치매환자 대상 조호물품 배달 ▲실종예방지원사업 인식표 발급 및 지문사전등록 ▲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소득갱신 안내 ▲ 신규 치매환자 등록 상담 및 투약관리 교육 등 제공한다. 또한, 인지저하 등 치매 고위험군 1인 노인 가구에 대해서도 방문해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농어촌 지역으로 1인 노인 가구가 많다 보니

고용노동부는 제24회 고용평등 강조기간을 맞아 28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공로가 큰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고용평등 공헌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 만드는 일·가정 양립, 함께 누리는 남녀고용평등｣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올해 시상식은 철탑산업훈장, 산업포장 등 정부포상 12점,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25점이 수여됐다.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법정 기준보다 높은 수준의 출산·육아 지원 및 유연한 근무방식 도입 등 일·가정 양립 제도를 적극 추진하고 있

경남도교육청이 지난 11일 경남로봇랜드와 밀양치즈스토리에서 다문화·탈북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진로·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다가치 토요 어울림'을 진행했다. 사전에 신청한 120여 가정 500여 명이 로봇 분야와 피자 만들기 등을 함께 체험했다. /이동욱 기자

황두영 경북도의원은 지난 3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열린 ‘지역소멸 대응 정책토론회’에서 ““지역소멸 대응을 위해선 결국 저출산 해결이 중요하며, 저출산 대응의 핵심 정책은 일·가정 양립의 실현이다”고 주장했다. 경북도의회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대구사회연구소·대구경북학

정태완 인천 서구의원은 자신이 대표 발의한 '서구 다자녀 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5일 제2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30일 밝혔다.정부는 지난해 8월 '다자녀 가구 지원 정책 추진 방향 및 개선 방향'을 발표하면서 다자녀 가구 지원 기준을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완화한 바 있다.이번 조례도 이런 정부 정책에 발맞춰 다자녀 가정 지원 기준을 2자녀 이상으로 규정하는 등 지원 대상을 확대해 주민들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발의됐다.또 다자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19일 효자아트홀에서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오은영 박사를 초청 ‘행복한 가정 만들기’강연을 가졌다. 오은영 박사는 이날 포항제철소 임직원 및 그 가족을 포함한 약 7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을 위한 부모의 역할과 바람직한 마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