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농업인들의 생활터전인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한 소규모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매년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침수지역의 각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하는 농경지에 배수를 원활히 하기 위해 배수로 등 배수와 관계되는 방재시설을 구축하거나 재정비해 농경지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을 말한다.배수개선사업은 주요 농경지 침수가 발생하는 요인으로는 사업지구 내 배수로 및 우수시설이 부족하거나, 지형적으로 배수가 불량한 경우가 꼽힌다.지대가 낮거나 하천변에
충남도는 11일 도청 남문 다목적 광장에서 충남농협으로부터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정 기탁금 1억 원과 냉장고 1100대 등 총 6억 7000만 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을 전달받았다.이날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백남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박장순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문은수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도는 이번 기탁금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해 지난 7월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세대를 위해 사용하고, 냉장고는 시설하우스 파손 등 피해 농업인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이 자리에서 김
울진군은 지난 9일 실과소장 및 읍면장 연석회의를 통해 추석 연휴기간 군민 안전과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논의했다.군은 응급의료 대책,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교통수송 대책 등 9개 분야 28개 중점과제를 수립했다.연휴 기간에도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 응급진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운영하여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고,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및 산사태나 도로 유실 시에도 도로관리청과 원활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단계별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지역경
울진군은 지난 9일 실과소장 및 읍면장 연석회의를 통해 추석 연휴기간 군민 안전과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논의했다.군은 응급의료 대책,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교통수송 대책 등 9개 분야 28개 중점과제를 수립했다.연휴 기간에도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 응급진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운영하여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고,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및 산사태나 도로 유실 시에도 도로관리청과 원활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단계별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지역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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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 대량으로 침수되고, 14명의 생명을 앗아가고, 16명이 부상 당한 충북 청주 오송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한 지도 벌써 1년을 넘겼다.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부랴부랴 지하차도 참사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으나, 침수 위험이 높은 지하차도에 비상대피시설은 부족한 게 현실이다. 경남도은 오송 참사를 계기로 도내 하천변 지하차도 6곳에 대한 구명봉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8일 빍혔다. 구명봉은 호우 때 지하차도가 완전히 물에 잠기기 전 시민이 봉을 잡고 버티면서 탈출할 수 있도록 돕는 기구다.
함양군은 2025년도 재해예방사업의 4개 분야 11개 지구에 국·도비 181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2025년도 재해예방사업 예산을 분야별로 보면 풍수해생활권 2개소 87억 원, 재해위험지구 3개소 45억 원, 급경사지 3개소 32억 원, 위험 저수지 3개소 17억 원으로 금년도보다 174% 증가한 수준이다.재해예방사업은 하천변 침수, 급경사지 붕괴, 노후 저수지 붕괴 등 재해 발생의 위험이 높은 시설을 정비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는 예방 사업이다.현재 함양군에서 진행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잇따른 호우와 태풍 영향에 대응해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2일 당부했다.제주에는 지난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집중호우가 내린 것을 비롯해, 오는 3일부터는 제18호 태풍 ‘끄라톤’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많은 비와 바람이 예상되고 있다.집중호우로 토양수분이 많은 상황에서 강한 비바람이 더해지면 △하우스 철골 및 비닐파손 △하우스 전기고장에 이은 농작물 2차 피해 △노지감귤 가지 부러짐·침수·역병 발생 △밭작물 유실과 침수에 의한 습해·강한 바람에 의한 줄기 절상 및 뿌리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잇따른 호우와 태풍 영향에 대응해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관리요령을 발표했다.2일 기술원에 따르면 오는 3일부터는 제18호 태풍 ‘끄라톤’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많은 비와 바람이 예상되고 있다.집중호우로 토양수분이 많은 상황에서 강한 비바람이 더해지면 △하우스 철골 및 비닐파손 △하우스 전기고장에 이은 농작물 2차 피해 △노지감귤 가지 부러짐·침수·역병 발생 △밭작물 유실과 침수에 의한 습해·강한 바람에 의한 줄기 절상 및 뿌리돌림 등의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다.노지감귤은 고접하거나 어린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29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진주지역 농·축협을 방문해 피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경영을 펼쳤다.경남 전역은 19일부터 21일까지 내린 폭우로 인해 많은 농경지가 피해를 입었고 특히 수확을 앞둔 벼의 도복과 시설하우스 침수 피해 등으로 지역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진주지역의 고추하우스와 단무지무 농가를 잇따라 찾아 실의에 빠진 농업인들을 격려했다.강호동 회장은 “폭염이 끝남과 동시에 가을 폭우로 인한 피해를 입게 돼 농가의 상심이 클 것”이라며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26일 비가 오면 토사유출 피해가 잦은 울산 동구 방어동 애전부두 앞 울산대교 진입로 인근에서 지역 주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2015년 울산대교 개통 후 비가 오면 토사 유출로 동구 애전부두 앞 인근 왕복 4차로에 배수로 막힘 등으로 지속인 침수가 발생해 도보·차량 통행이 어렵고 공장 침수도 자주 있었다”며 “침수 피해와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인만큼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강동효·임채윤 동구의원은 “울산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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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오는 6일까지 의성읍 동서1길 일대에서 ‘제38회 의성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는 의성문화원이 주관하며,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와 연계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성문화원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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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8만여 명 중 5.5만 명이 여성"
현재 육아휴직 중인 노동자 8만1000여 명 가운데 약 5만5000명은 여성, 2만6000명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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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비교견학 실시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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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0세대 문화 콘텐츠로 큰 호응…신한카드, 원투텐 레전드 콘서트 성황리 진행 중 
신한카드는 ‘1 to 10 레전드 콘서트’가 5070세대를 중심으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원투텐 레전드 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즐기고 싶은 장년층 고객들을 위해 신한카드와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사 ㈜고양이수염이 함께 기획했다.80~90년대를 대표하는 레전드 가수 10팀이 릴레이로 출연 중이며, 아티스트 한 팀이 메인 공연을 펼치면 다른 두 팀이 게스트로 추가 등판해 공연의 풍성함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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