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꾸자울산 시민포럼은 27일 남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친환경 급식 식품비 삭감을 철회하고 물가 인상을 반영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갑자기 이유도 없이 식품비에 배송비를 포함시켜 친환경 무상급식의 취지를 왜곡하는 행태는 남구에 있는 학교에 다닌다는 이유만으로 아이들의 밥상을 다른 지역과 차별하는 일이다”며 “지금은 오히려 물가 인상에 맞춰 친환경 식품비를 인상해도 모자랄 판국이다. 올해와 같이 배송비를 식품비에 포함시켜 실질적으로 남구의 학생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반복되어선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5개 구·군
대구 달서구는 월성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난 24일 구청에서 구민 4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수세미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플라스틱 소재의 일반 수세미 대신 친환경 삼베실을 활용해 천연수세미를 직접 제작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나눔형 환경보호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일상 속에서 ESG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구민 40명과 손뜨개 재능기부 봉사자 4명이 함께 참여해 친환경 수세미를 제작했으며, 완성된 수세미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친환경 선박 조세특례제도 도입 논의를 국회에서 재개했다.한국해양진흥공사는 26일 국회에서 박성훈 국회의원실 주최, 해진공 주관으로 '친환경 선박 투자 촉진 조세특례 신설 추진 토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글로벌 해운 탈탄소 규제 강화에 대응해 한국형 조세특례제도 신설 필요성과 구체적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토론회에서는 국제해사기구가 2050년 국제 해운의 순배출 제로 목표를 확정하고 2028년부터 중기 조치를 단계적으로 시행함에 따라 가중된 국내 선사의 친환
김만식 기자 = 안동시는 12월 18일 도심 속 자연친화적 녹색공간으로 조성된 송현제2공원에서 조성 완공을 기념하며,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함
중부뉴스통신 = 가평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2026 열린관광 환경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자라섬과 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
인천 남동구의회 이연주 의원이 ‘2025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2009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정책 성과를 평가해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국 약 3,500여 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정책의 실효성, 지속가능성, 주민 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이 의원은 기초의원 부문 수상자 26명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이 의원은 남동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탄소 감축 전략
대구대학교 화학교육과 심준호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친환경 암모니아 생산 기술의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핵심 성과를 거두며, 전 세계적인 탈탄소 및 수소경제 전환 움직임에 중요한 기술적 이정표를 제시했다. 연구 결과는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인 영국왕립화학회(
KT&G 세종공장이 국제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인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
울산대학교는 HD현대중공업 엔진기계사업본부와 AI 기반 친환경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연구 협력을 본격화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울산대 건설환경공학관에서 열린 ‘울산대학교 산학협력 공동 연구센터 현판식’은 울산대가 주관하는 지역 대형 R&D 프로젝트인 FOCUS 연구과제의 성과 확산과 산학 공동 연구기반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 과제는 울산의 주력·신산업 분야를 기반으로 AI·전기·수소 융합 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추진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 기관은 센터를 통해 AI 기반 친환경 추진기술 개발, 실험·모델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은 지난 25일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와 함께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대회의실에서 ‘친환경·저탄소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축산업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분뇨·악취·온실가스 등 축산폐기물 문제를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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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곳곳에 연말 나눔 온기 확산
연말을 맞아 충북 음성군 전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확산되고 있다. 삼성면 소재 식음료 전문기업 ㈜흥국에프엔비가 지난 11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경주김씨 승지공종회도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종회는 2020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2일에는 삼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겨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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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구부머스야구단, 창단 5주년 기념행사… 야구로 지역과 성장
부산남구부머스야구단이 창단 5주년을 맞아 13일 동명대학교 중앙도서관 지하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지난 5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부산남구부머스야구단은 2020년 창단 이후 ‘남구의 자랑이 되겠다’라는 슬로건 아래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와 인성 중심의 스포츠 교육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 지도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온 시간을 공유하고 내년을 향한 비전을 공식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 공식 기념식과 2부 초청 선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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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풍기읍 주택서 불··· 주택 1동 전소
경북 영주시 풍기읍 한 단독주택에서 지난 13일 오후 8시16분쯤 불이 나 주택 1동이 전소됐다.소방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1시간 만에 진화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등유난로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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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중앙 히말라야의 극심한 홍수를 심화시키는 온실가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중앙 히말라야의 극심한 홍수를 심화시키는 온실가스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로 인해 이번 세기말까지 중앙 히말라야 지역의 극심한 홍수 규모가 최대 73%에서 84%까지 증가할 수 있다. 우리 지리학자들은 고성능 컴퓨터를 사용하여 네팔과 중국을 가로지르는 카르날리 강의 홍수 위험 증가를 시뮬레이션했다.카르날리 강은 네팔과 인도 지역 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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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5년 공익직불금 522억 원 지급...전년比 31억↑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는 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던 밭 단가가 인상되면서 농가의 체감 혜택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지급 규모는 지난해 지급액 491억 2,000만원 대비 31억 2,900만원 증가한 522억 4,900만 원으로, 총 3만 8,076농가에 지원된다.공익직불금은 농가가 16개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야 지급되며, 제주도는 지난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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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보험사기 근절 공로”… 금감원장상 포함 ‘3개 기관장상’ 석권
메리츠화재가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에서 금감원장상, 경찰청장상, 손해보험협회장상 등 3개 기관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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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이 주도하는 ‘냉동 간편식’ 시대… 비법은 제조공법?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국내산 닭고기를 가장 신선한 상태로 요리할 수 있도록 하며, 최소한의 조리만으로 외식 수준의 집밥을 경험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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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박남주 성주라이온스클럽 회장 “필요한 순간 가장 먼저 손 내미는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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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봉사단체의 역할이 다시 주목받는 요즘, 성주라이온스클럽이 창립 47주년을 맞아 새로운 항해를 시작했다. ‘새로운 도약, 멋진 봉사’를 내건 제47대 박남주 회장 체제는 단체의 오랜 전통 위에 생활 밀착형 봉사와 내부 결속이라는 과제를 동시에 올려놓았다. 한 장의 장판에서 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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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공원그룹, 장례문화 새 지평 열까… “트렌드 주도”
50년 전통의 용인공원그룹은 올 한 해 동안 K-장례문화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전환하며 업계 혁신을 주도했다고 밝혔다. 용인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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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연말 맞아 이웃사랑 실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 전해
동해해양경찰서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동해해경은 지난 19일, 소외이웃 지원을 위해 동해시 부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동해해양경찰서 전 직원이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희망나눔회’ 기금으로 마련됐다. 희망나눔회 기금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 실천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동해해경은 부곡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10세대를 선정하고, 세대당 30만 원씩 총 300만 원 상당의 농촌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