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보건소는 9월 30일 오전 9시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예과 1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견학은 미래 의료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지역사회 보건사업의 실제 운영 현장을 소개하고, 공공보건의 역할을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청사 견학을 비롯해 △ 보건소 주요 사업 현황 안내, △ 금연클리닉 상담, △ 만성질환 예방·관리 상담, △ 정신건강복지센터 스트레스 뇌파검사 체험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박수환 보건소장은 학생들에게 보건소의 주요 기능과 사업
중부뉴스통신 = 울산시는 10월 2일 오후 3시 30분 울산대학교 다매체강당에서 ‘2025년 신규임용후보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202
울산대학교 국어문화원은 제579돌 한글날을 기념해 ‘세종대왕께 손편지 쓰기’와 ‘사행시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세종대왕께 손편지 쓰기’ 공모전은 세종대왕께 자신의 마음을 담아 자유롭게 편지를 쓰는 것이다. 응모자 정보와 손편지 작품을 우편 접수하거나, 스캔한 작품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행시 공모전’은 제시어 ‘훈민정음, 세종대왕, 홍길동전’중 하나를 골라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해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25일 본관 학생자치실에서 중2~고3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 30명을 대상으로 ‘면접 울렁증 극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청바지 학생자치단 진로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획됐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대학교 전공생의 면접 경험을 공유하고, 모의 면접을 통해 수험생들의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울산대학교 간호학과, 행정학과, 중국어중국학과, 글로벌인문학과의 ‘대학생 전공 지도단’이 모의 면접관으로 참여한다. 학생들은 모의 면접관으로부
22시간전
울산대곡박물관은 다음 달 1일 오후 1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제13회 학술대회 ‘울산지역 설화의 전승과 현대적 활용’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울산 설화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설화의 보존과 전승, 현대적 활용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울산대곡박물관과 한국구비문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전문가와 일반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건의 주제발표와 종합 토론으로 진행된다.주제발표는 △김선주 울산대학교 외래강사가 ‘울산지역 설화의 현대적 계승과 창작 문학에서의 변용’ △박
울산과학대학교가 지역 돌봄과 방과후 교육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 대학·기관과 손잡았다. 울산과학대는 23일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울산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4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교육 자원을 공유·연계함으로써 지역의 돌봄 및 방과후 교육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기관들은 앞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 인력풀 제공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중2~고3, 학교 밖 청소년 등 30명을 대상으로 ‘면접 울렁증 극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오는 25일 회관 본관 학생자치실에서 열리는 행사는 청바지 학생자치단 진로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생들이 대학교 전공생의 면접 경험을 듣고 모의 면접을 통해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된다.울산대학교 간호학과, 행정학과, 중국어중국학과, 글로벌인문학과 학생들로 이뤄진 ‘대학생 전공 멘토단’이 모의 면접관으로 참여한다.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QR코드를 이용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김현미 울
한국동서발전이 울산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한 ‘3D 프린팅 융합 태양광 모듈’이 세계적 건축디자인 시상식인 ‘BLT Built Design Awards 2025’에서 ‘올해의 건축제품 디자인상’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3D 프린팅 융합 태양광 모듈’은 모양이 복잡한 비정형 곡면 구조의 건물에도 태양광 모듈을 자유롭게 적용 가능한 기술로, 동서발전의 산학협력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울산대학교 김범관 교수 연구팀의 주도로 2022년부터 추진됐다. 이 기술은 인공지능 기반 3D 프린팅
9월 마지막주와 10월 첫째주 울산과 부산에서 굵직한 아파트 분양이 이어진다.30일 울산 남구 무거동에서는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1순위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총 250가구 규모로 공급되는 이 단지는 태화강 생활권과 울산대학교 등이 가까워 교육 및 주거 인프라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같은 날 울주군 삼남읍에서는 울산역 폴리시아아이유쉘 1순위 청약도 진행된다. KTX 울산역세권을 기반으로 한 교통 접근성을 장점으로 내세운다.부산에서는 30일 부산진구 가야동 힐스테이트 가야 1단지와 2단지 1순위 접수가 동시에 이뤄진다.총 10
울산 울주군 두서초등학교는 지난 26일 후관 동편에서 ‘우리는 활력소 마을 화가’ 대형 벽화 제막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벽화는 두서초의 대표 교육활동인 ‘활력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작은 학교 교육과정의 의미와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기획됐다.벽화의 주제와 기본 구상은 학생들이 직접 제안해 학교와 마을의 모습 속에 자신의 꿈과 희망, 활력소 정신을 표현했다. 이후 마을 교사들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울산대학교 학생들이 디자인과 전문성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제막식에는 전교생과 교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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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9月 잠정 영업이익 1422억원…시장 컨센서스 부합
오리온의 올해 9월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하희지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오리온 보고서에서 "9월 4개 법인 합산 매출액은 8304억원, 영업이익은 142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국내의 경우 추석 물량과 유통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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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국가폭력 희생자 나오지 않도록 모든 조치할 것"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여수·순천 10·19사건 77주기를 맞아 “다시는 국가 폭력으로 인한 무고한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대통령으로서 엄중한 책임 의식을 갖고 이를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948년 10월 19일, 국방경비대 제14연대 장병 2000여명이 제주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했다.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군인이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눌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부당한 명령에 맞선 결과는 참혹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강경 진압 과정에서 전남과 전북,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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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자 폭로 전처 "전남편 폭력·가족 사진 유포"… 3400만원 양육비 갈등, 진실 공방으로
혼외자 아이를 낳고 사라졌던 전처가 의뢰인의 숨겨진 비밀을 폭로하며, '미스터리 전처 찾기'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20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10년간 키운 둘째 아이가 친자가 아니었다"는 의뢰의 믿기 힘든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의뢰인은 "이혼 후 6년간 전처로부터 단 한 번도 양육비를 받지 못해, 무려 3400만 원이 밀려 있다"고 호소했다. 의뢰인의 주장에 따르면 전처는 여러 개의 이름을 사용하며,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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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유공’ 대통령상
충북도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으로 대통령상을 받았다.이 포상은 민생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 최일선에서 시장 활성화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지방자치단체, 우수시장, 상인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도는 그동안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와 경영혁신, 특성화시장 육성과 특화사업 발굴, 전통시장과 문화예술공연을 접목한 우리동네 문화장날 운영, 상인 마케팅 교육과 안전망 구축 사업 등 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영환 지사는 “전통시장이 그 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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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은 2025년 가을을 맞아 백마강 일원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고, 황포돛배 경관을 새롭게 선보이며 가을철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코스모스 단지는 부여읍 구드래와 규암면 신리 인근 백마강 변 일대 약 16ha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길게 이어진 코스모스길이 백마강의 물결과 어우러져 부여의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특히 백제문화제 종료 후인 10월 15일부터 코스모스길 옆 300m 구간에는 황포돛배 20척이 설치되어 화사한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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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 가입자가 5만 명을 돌파했다. 8월 11일 발급을 시작한 지 두 달여 만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의 가치를 디지털로 확산하고 관광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주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 가입자가 5만 명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나우다 가입자는 지난 11일 4만 명을 돌파한 이후 약 2주 만에 5만 명을 넘어서며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네이버와 협업해 가입자에게 네이버 500포인트를 부여하는 온라인 프로모션과 5000여 명의 회원이 제주를 방문한 한국 청년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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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는 기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싶다는 뜻을 24일 밝혔다.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시아 순방길에 오르기에 앞서 백악관에서 기자들이 김 위원장과 만날 가능성을 묻자 “그렇게 하고 싶다. 그(김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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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FC가 수원FC를 상대로 4퇴장의 후유증을 딛고 반전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제주는 25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4라운드 수원FC와의 원정 경기를 갖는다.현재 제주는 8승 8무 17패 승점 32점으로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는 리그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다이렉트 강등이 되는 최하위 대구와의 격차도 승점 5점으로 더욱 좁혀졌다.제주는 수원FC에게는 올 시즌 2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31라운드 홈에서 치러진 맞대결에서 제주는 3-4로 패했을 뿐 아니라 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