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26일 두마면에서 열린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지난 12일부터 진행된 면·동 순회 ‘시민 안전 소통간담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안전, 함께하면 지켜집니다’를 주제로, 경찰·소방·시청과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각 면동 주민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 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한 새로운 방식의 소통 자리였다. 시는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각 기관의 안전 정책을 자료와 브리핑으로 설명하고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간담회에서는 ▲고령
이천시는 지난 8월 12일,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특히 이번 훈련은 시장이 직접 주재하고, 이천시청,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육군 제3901부대 1대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 참여하여,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훈련은 도심 내 건물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초기 현장 대응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한 상황전파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협업 체계 구축 등을 점검했다.
포항시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로 방치된 고사목을 대상으로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긴급 정비 사업에 착수했다. 기후 변화로 극심해진 재난 상황에서 고사목이 넘어져 인명과 재산 피해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진 데 따른 선제 대응이다.최근 몇 년간 재선충병 피해가 확산되면서 생활권 주변에 고
김만식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6일 구민의 사랑방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와 ‘재난 취약계층 마음회복 지원 동행 협약’을
용산구는 19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통합지원본부 가동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드론 테러로 인한 문화재 화재 피해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이날 훈련은 구 중심의 재난 상황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통합지원본부를 구성해 실시간 재난 정보 공유, 자원 요청, 임시 주거시설 지정 등 실제 재난 발생 시 필요한 대응 절차를 모의로 점검했다.훈련에는 ▲용산구청 ▲용산구보건소 ▲국립중앙박물관 ▲육
충남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재원 마련을 위해, ‘민간행사사업보조’ 예산 1,100만원을 자발적으로 반납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활동해온 자율방범연합대가 재난 극복에도 함께 힘을 보태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반납된 예산은 예산군의 수해 피해 복구와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현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군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작은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과 재난 극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함께 재난 현장 아동을 위한 이동형 놀이터를 개발했다.LG유플러스는 어린이날다 사회적협동조합과 협업해 조립과 해체가 쉬운 모듈형 구조의 놀이터를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재난 구호 활동이 상담 등 정적 지원에 치중했던 한계를 보완하고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놀이가 아동의 정서적 회복과 일상 복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 착안했다.이동형 놀이터에는 인디언 천막, 회전그네, 한글 가베교구 등이 포함된다. 인디언 천막
충남교육청은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전주 글로스터호텔과 전북 임실 119안전체험관에서 도내 교육지원청 재난관리 업무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재난관리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재난관리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 첫날에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강사가 교육시설 재난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유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사전 관리 방안과 재난 발생 시 신속·
창원소방본부는 진해구 관내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교육을 했다. 이상기 창원소방본부장은 "시민 여러분도 화재 예방 안전 수칙 준수를 생활화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남석형 기자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안전을 그룹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강력히 피력했다.이에 포스코그룹은 '그룹 안전 특별점검회의'를 열어 그룹 내 각 사업장의 긴급 안전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안전 혁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장인화 회장이 22일 직접 주재한 '그룹 안전 특별점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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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88회 로또 3 4 12 19 22 27 보너스9… 인천·여주서 '수동 5개' 잭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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