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시간전
4일 오전 1시53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5293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 당국은 소방대원 50여명, 장비 27대를 동원해 약 1시간40분만인 오전 3시32분께 완진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2일 오후 11시4분쯤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자동차 관련 시설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졌다.소방당국은 장비 37대와 인력 115명을 투입해 4시간31분만인 3시3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강풍에 따른 야산 연소 확대로 대응 1단계를
29일 오전 3시33분쯤 파주시 동패동의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21대와 인력 53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약 30여 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연기가 계단과 고층부까지 퍼지자 인명 검색과 대피 유도 작업을 병행해 주민 23명이 자력 대
28일 오후 2시12분쯤 양주시 은현면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200평 규모 축사 2개동이 불에 탔다.소방당국은 장비 19대와 인력 51명을 동원해 오후 3시7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추정현 기자 ch
경남개발공사가 웅동1지구 사업 확정 투자비 지급을 위한 공사채 발행을 허가받았으나 여전히 확정 투자비 액수 산정에서 민간사업자와 이견을 보이고 있다. 경남도의회에서 경남개발공사의 사업 추진에 우려를 표하면서 관련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27일 열린 경남도의회 본회의에서
25일 오전 9시 37분께 창원시 의창구 북면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3층에 거주하던 8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아파트 주민 등 6명이 연기 흡입과 두통 등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주민 16명은 스스로 대피하거나 구조됐다.소방당국은 인원 79명과 장비 26
23일 오후 10시25분쯤 양주시 고암동의 한 카센터에서 불이 났다. 불은 2층까지 번지며 확산했고, 소방 당국은 연소 우려가 커지자 오후 10시36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0대와 인력 7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24일 오전 1시27분쯤 완전히 불을
창원지역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불이 나 53분 만에 꺼졌다.창원소방본부는 19일 오전 11시 52분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 소재 지상 1층 규모 자동차 정비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현장에는 소방 장비 13대, 인원 41명이 투입됐다.카센터 직원이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주말 밤 창원지역 숙박업소에서 일어난 화재로 투숙객 한 명이 중상을 입었다.16일 오후 11시 35분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 숙박시설 1층 객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현장에는 소방 장비 9대, 인원 30명이 투입됐다.이 불은 객
15일 오후 4시쯤 군포시 수리산 슬기봉 부근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0대와 소방관 60여명을 투입해 오후 5시26분쯤 불을 모두 껐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군포시는 오후 4시25분쯤 재난 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들과 등산객들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체위, 공연법 등 42건 법률안 의결… 입장권 암표 근절·저작권 침해 5배 배상 도입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안」,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42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이번에 의결된 법안 중 특히 주목되는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은 공연·운동경기 입장권에 대한 암표 행위 근절 및 유통 질서 확립을 주요 골자로 한다. 개정안은 ‘부정구매’, ‘부정판매’ 개념을 법에 명시하고, 통신판매 중개업자에게도 입장권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의무를 부여했다.부정판매 행위자에 대해서는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 최초 "이미지코칭" 전공 개설의 의미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2025학년도부터 신설된 코칭심리학과 박사과정은 개인과 조직의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급 코칭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학문적 제도이다.이 과정은 2017년 교육부 인가로 출범하여 2019년에 시작된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이 다져온 기초 위에서 탄생하였다. 석사과정이 구축한 교육 품질과 연구 성과는 박사과정 개설의 확실한 근거가 되었으며, 이는 이미지코칭 분야가 실용학문에서 학문적 정체성을 갖춘 연구 영역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광열 영덕군수 "3대 프로젝트로 미래 도약 시동"
김재욱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일 제318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교부세 축소와 초대형 산불 등의 어려운...
Generic placeholder image
2000 XRP=2억달러?…2035년 XRP 예측 '극과 극'
지금 2000개의 XRP를 보유하고 있다면, 2035년 말 그 가치는 얼마나 될까?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며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한 달 새 7130억달러 증발한 가운데, XRP 역시 263억달러 규모가 사라지며 17.5% 후퇴했다. 그럼에도 XRP는 다른 자산보다 상대적으로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현재 XRP 가격은 2.1달러대지만, 여러 분석가들은 장기적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최근 시장 하락을 정확히 예측했던 일부 전문가들은 XRP가 향후 강하게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몇몇은 아
Generic placeholder image
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 ‘초대형 합병’ 전격 출범… “세계 1위 노린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계열사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합병 절차를 모두 마치고 1일 통합 법인 ‘HD현대중공업’으로 공식 출범했다.이번 통합은 글로벌 조선 시장 재편 속에서 경쟁력 강화와 초격차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HD현대는 2035년 매출 37조원 달성과 세계 1위 조선사 위상 강화를 목표로 내세웠다.HD현대는 지난해 8월 양사 합병을 추진하며 조선 부문의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 계획을 밝힌 바 있다.중국·일본 등 경쟁국들이 자국 내 1·2위 조선사를 합병시키며 몸집을 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 적십자봉사원대회 성황… 보은군 봉사정신 빛났다
김만식 기자 = 충북 보은군은 5일 그랜드웨딩홀에서 ‘2025년 적십자봉사원대회’개최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나눔과 구호 활동에 앞장선 봉사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라성욱 전무이사, 케이피에프 주식 2000주 매수
기타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체 케이피에프의 라성욱 전무이사가 2025년 12월 5일 공시를 통해 주식 매수 사실을 밝혔다. 라성욱 전무이사는 이번에 2000주를 매수하여 총 보유 주식 수가 3000주로 증가했다. 이번 주식 매수는 2025년 12월 3일에 장내매수로 이루어졌으며, 취득 단가는 주당 5410원이었다.케이피에프는 1994년 12월 29일 코스닥에 상장된 산업용 볼트·너트 제조 업체다. 최근 실적에 따르면, 2024년 12월 결산 기준 자산총계는 6624억원, 부채총계는 4064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양시, 29만 자원봉사자와 함께...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지역문제까지 해결
고양시 곳곳에서 자신의 시간을 내어 이웃과 마주하고 일상의 온기를 나누는 시민들이 도시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거창한 선행이 아닌 생활 속에서 스며 나오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지역 공동체의 온도를 높이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자원봉사를 시민들의 일상으로 확산시키고 연결하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있다.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1997년 설립 이후 지역사회와 시민을 잇는 자원봉사 허브로 자리하고 있다. 고양시 내 29만 명의 봉사자와 335개 봉사단체가 활동 중으로 센터는 연령과 분야를 아우르는 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축분뇨 처리시설, 암모니아 배출기준 대폭 완화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암모니아 배출기준이 크게 완화되고, 정부의 암모니아 저감시설 지원 금액은 대폭 상향 조정된다. 대한한돈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국무총리실과 환경부, 농협, 비료업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퇴.액비 제조시설 민관 협의체’를 통해 가축분뇨 처리시설에 대한 규제 완화와 함께 정부 지원 현실화를 요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선택 ‘기회의 장’ 마련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2월 5일 영암 호텔현대에서 ‘2025년 전라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