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과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2일 서울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열린관광지 선정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열린관광지 조성 및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합천군이 장애인과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 모두가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관광공사와 손을 맞잡았다.군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한국관광공사와 교류 및 협력 관계를 강화함으로써 합천이 관광 약자를 포함
태백시문화재단은 지난 11일 오후 2시,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태백 문화예술 포럼 ‘태백 문화예술 길을 묻다’를 개최했다.이 날 포럼에서는 문화예술·관광 분야의 전문가, 지역 예술인, 태백시민 약 50여명이 참석하여 재단의 성과 공유, 발제 및 토론, 지역예술단체 공연,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기조 발제로 유영심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이 역대 문화예술 및 관광 분야의 정책을 짚으며, 정책 방향성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벤치마킹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이어 이한
삼척관광문화재단이 천만 관광객 삼척유치 염원에 박차를 가하고 동해안 철도 관광시대에 맞춰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 홍보 영상을 제작한다.이번 영상은 온라인 관광 콘텐츠 제작 사업으로 제작될 예정으로 삼척의 특색있고 아름다운 관광지를 소개하는 형태로 죽서루, 이사부독도기념관, 장호항, 임원항을 중심으로 총 4편으로 구성된다.영상에는 온라인콘텐츠창작자이자 배우인 나선욱이 참여하여 화제성을 더하고 제작된 영상은 삼척관광문화재단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영상내용을 미리 살펴보면, 13
경주시는 10일부터 내년 4월 10일까지 4개월간 보문관광단지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운행은 경주가 스마트 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첫걸음으로, 보문관광단지 내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자율주행차량을 도입한 것이다.순환노선에 투입되는 자율주행 셔틀버스는 B형 자율주행차량 1대로, △경주화백컨벤션센터 △힐튼호텔 △동궁원 △경주월드 등을 포함한 9.4km 순환 구간을 하루 6회 운행한다.탑승 방법은 QR코드를 통한 예약과 현장 탑승 방식으로 제공되며, 탑승자의 안전을 위해 차량
강진군 산림과가 운영한 ‘임과 함께 3일 살기’ 프로그램이 지난달 29일을 끝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을 테마로 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강진군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강진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해 성과를 거뒀다.올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는 총 110명이다. 45팀 중 약 90%는 도심 지역에서 온 방문객이었으며, 숲 해설사의 전문적인 설명과 다양한 체험 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경기도 관광기업 및 기관과 함께 ‘경기 관광‧마이스 민관합동 대표단’을 구성해 5일 중국 상하이 프라이머스호텔에서 화동지역 여행업계 40개 80여 명을 대상으로 ‘경기관광&마이스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방한 외국인 최대 송출국가인 중국을 대상으로 경기도와의 관광‧마이스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경기관광‧마이스 민관합동 대표단’은 경기관광공사와 도내 관광시설, 숙박시설, 컨벤션시설, 여행사 등 총 19개 기관 및 기업 총 30명으로 구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화성시 대표 관광 농산물 가공 제품의 개발, 보급, 확산을 위하여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김양숙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이백현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 대표이사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 화성시 지역 대표 관광 농산물 가공 제품 보급 확산 ▲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 디자인 이미지 개발 및 사용 등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2025년 관내 농산물 소비촉진과 지역내 관광상품의 발전을
고흥군은 26일 군청 흥양홀에서 ‘고흥군 홈페이지 재구축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홈페이지 개편 용역은 지난 4월에 착수해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이루어졌으며, 이번 개편을 통해 고흥군은 최근 급변하는 정보기술 환경에 맞춰 사용자 중심의 스마트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 서비스를 구축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고흥의 관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새롭게 선보이는 인공지능 기능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인공지능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22일 제342회 제천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5년도 시정 운영방향과 예산안에 대해 연설했다.김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4조원 달성, 1500만 관광객 유치'를 시정 최우선 목표로 인구감소·지방소멸·대내외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과감한 투자유치, 체류형 관광 개발, 대규모 국내·외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규모를 배가시켜 중부내륙 최고의 경제·관광 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예산편성과 시민들이 파급 효과를 느낄 수 있는 경제 활성화 추진에
홍성군은 ‘남당항 복합문화 해양관광명소 조성사업’이 2025년도 충청남도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에서 최종 1순위에 선정되며 지속성과 실현성 있는 관광정책의 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30억원의 사업비를 통해 기존 관광지에 대한 약점 보완과 함께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관광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적 관광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주요 사업 내용은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내 야외공연장 설치, 서측 방파제 명소화,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 및 경관 개선이 대폭 이뤄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러분의 하루가 경남의 희망입니다”
경남도는 10일 도청 대강당에서 ‘2024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경남을 빛낸 자원봉사자를 ...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아제약, 소비자중심경영(CCM) 8회 연속 인증…”고객 중심 경영 활동 인정받아”
동아제약은 9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8회 연속 재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CCM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국가 공인 인증제도로,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진해경자청, 입주기업 현장 목소리 들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 부산 명지지구 국회부산도서관에서‘2024 BJFEZ 입주기업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입주기업 지원사업의 성과공유 및 기업 애로·건의사항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했으며, 김기영 청장을 비롯한 BJFEZ 입주기업협의회원 및 외투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올해 경자청에서 추진한 ‘ESG컨설팅 지원사업’과 ‘중대재해처벌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관리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사업결과를 공유하고, 참여기업의 후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故) 송재림 배우의 유작 영화 ‘폭락’... 2025년 1월 15일 개봉을 확정!!
영화 ‘폭락’은 50조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송재림 배우는 극중 MOMMY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로 자칭타칭 사업천재라 불리는 주인공 양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영화 ‘폭락’은 특히,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아직 사법 기관의 종국적인 판단이 나오지 않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조사와 법률 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 새해 예산안 '의결'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43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제주도·제주도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다.제주도의 새해 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5.1% 늘어난 7조5783억원으로 확정됐다.제주도교육청은 올해보다 0.06% 늘어난 1조5973억원으로 결정됐다.앞서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주도 예산안에서 598억원을 계수조정하고 의결했다.예결위가 감액한 주요 사업은 ▲버스 준공영제 운수업계 보조금 ▲전기차 구입보조금 ▲화물차 유류세 보조금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쿠팡은 한국 기업입니까, 미국 기업입니까?
지난 10월에 진행한 국정감사의 회의록이 공개되었다. 올해 국정감사에서 논의의 초점이 된 기업 중 하나가 쿠팡이었다. 국회 환노위와 국토위, 2개 위원회에 쿠팡 계열사 대표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구지역 전통시장 4곳 상인 대상 소방안전교실 진행
6시간전
울산 동부소방서는 지난 12~13일 남목마성시장 등 전통시장 4곳에서 시장 상인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화재 예방 소방안전교실’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취약층 의료서비스 지원 업무 협약
6시간전
주보배의료재단 주성혜요양병원과 울산 중구 복산동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취약 계층 의료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 전통주 제조 공장서 불...공장 2개동 불 타
2시간전
15일 낮 12시 12분쯤 경북 경주시 건천읍 천포리에 있는 전통주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이날 "신라 전통주 공장에서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력 58명과 차량 34대를 투입해 인명 수색과 진화 작업을 벌여 발화 2시간 24분만인 이날 오후 2시36분쯤 완전 진화했다.다행히 화재 당시 공장 내 인원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205평 규모 철골조 공장 1동이 전소하고 경량철골조 건물 1동이 일부가 소실됐다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구 성안동에 라면·쌀 성품 전달
6시간전
단미종합건설 주식회사는 지난 13일 중구 성안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취약 계층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라면 50상자와 쌀 10㎏ 50포대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