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지역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신생아 돌봄 실습과 응급대처 실습 등으로 출산준비를 돕고 있다.경주시보건소는 10일 보건교육장에서 ‘9월 아가튼튼행복맘 임산부 프로그램’을 열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지원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임산부 25명과 가족이 함께 참여했으며,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 어용숙 교수가 강사로 나서 출산을 앞둔 가정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방법을 전했다.강의는 신생아 영양 및 위생관리, 아이와의 상호작용 방법, 아픈 아동 관리 요령, 신생아 모형을 활용한 실습(신체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