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결백해야 한다고 흔히들 말한다. 청렴은 “마음이나 행동이 검소해서 욕심이 없는 성품”을 뜻하고, 결백은 “마음이나 행동이 깨끗해 아무런 허물이 없음”을 의미한다.이 중 청렴은 공직자의 필수 덕목이다. 사사로운 이익에 사로잡혀 비리 등 부패를 일삼다 구속되는 공직자를 우리는 언론에서 자주 접한다. 공직자가 청렴한 마음을 꺾는 순간, 나라가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이다. 부정부패는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기 때문이다.청렴심이 흔들리는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욕심이다. 명심보감에 “만족함을 알면 삶이 즐겁고 탐욕을 좇으면 근심하게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