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이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2645억 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본예산 대비 30억 원 증가한 규모이다. 일반회계는 28억 증가한 2601억 원, 특별회계는 2억 늘어난 44억 원이다. 편성 주요 사업은 △LPG 배관망 부지 항구 복구 10억 원 △K 관광 섬 육성 사업 9억 원 △남양1리 돌제 보강공사 2억8000만 원 △행남 해안 산책로 피암터널 설치 7억 원을 편성했다. 또 △수요 응답형 시골 버스 구매·지원 2억1500만 원 △울릉 치유
라인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한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신규 제독 ‘로잘리아 폴헴’을 추가하고, 항해사를 비롯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S급 신규 제독 ‘로잘리아 폴헴’은 가업을 이어받아 세계 최강의 전함을 건조하기 위한 항해를 떠나는 스토리다. 전투에 특화된 제독 명령과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대기와 회고록 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이와 함께 각 항구 여관에 소속
캐나다 몬트리올 항구가 도난 차량의 수출 기지로 변질되고 있다고 지난 19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캐나다 통신사 '캐나다 프레스'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몬트리올 항구는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큰 항구로 꼽힌다. 지난해 170만개의 컨테이너가 몬트리올 항구를 통과했으며, 캐나다산 수출 차량의 70%가 몬트리올 항구를 통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러한 몬트리올 항구가 도난 차량의 수출 거점으로도 활용되고 있는데, 2023년 12월부터 시
바이칼 아무르 열차 영어 BAIKAL -AMUR Mainline제2의 시베리아 철도라는 이명이 있다. 시베리아 횡단철도 본선을 보조하는 바이패스 역할을 하는 노선이다. 시베리아 횡단철도 본선에 비해 비교적 인구 밀도가 낮은 북쪽 지역을 주로 통과한다. 시베리아 횡단철도 본선과는 이르쿠츠크 주 타이세트에서 분기해 동해 해안가의 항구 도시 소베츠카야 가ㅂㄴ까지 4287킬로를 잇는다. 이는 시베리아 횡단철도 본선의 대략 절반 정도의 미국이나 캐나다 호주 중국 등 웬만하게 크다는 나라들 동쪽 끝 서쪽 끝 거리와 비슷하다.건설계획
화성소방서는 지난 4일 화성시에 위치한 전곡항, 백미항, 매향항, 고온항, 석천항을 방문해 선박 화재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추진 대책은 레저 활동을 운영 중인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와 어업 중심의 선박이 계류된 항구 시설을 중점으로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선제적·종합적 대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종합대책은 화성소방서, 평택해양경찰서, 화성출장소, 어촌계 및 어민들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관계자 면담 및 화재예방 안전컨
화성소방서는 4일 화성시에 있는 전곡항, 백미항, 매향항, 고온항, 석천항을 방문해 선박 화재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했다.이번 선박화재 예방 추진대책은 레저 활동을 운영 중인 전곡항 마리나 클럽하우스와 어업 중심의 선박이 계류된 항구 시설을 중점으로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선제적·종합적 대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종합대책은 화성소방서, 평택해양경찰서, 화성출장소, 어촌계 및 어민들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선박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선박관계자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미국 퍼스트엘리먼트 퓨엘이 대형 상업용 트럭을 위한 세계 최초의 대규모 수소 충전소를 개설했다고 27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뉴질랜드 오클랜드 항구 근처에 위치한 이 충전소는 수소 펌프로 10분 만의 트럭의 수소 탱크를 채울 수 있으며, 이는 하루에 최대 200대의 트럭을 채울 수 있는 양이다. 현재 현대엑시언트 세미 트럭 30대가 충전소를 사용하고 있으며, 니콜라 수소 연료전지 트럭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퍼스트엘리먼트는 수소를 만들기 위해 바이오 가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와 인천 육지를 오가는 여객선이 섬 항구에 정박해 있던 바지선 때문에 입항이 지연되는 일이 벌어졌다.4년 전에도 비슷한 문제를 겪었던 주민들은 해운당국과 선사 측에 근본적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22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와 인천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30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출항한 1680t급 여객선 코리아프라이드호가 입항 예정 시간을 20분 초과한 낮 12시20분 옹진군 백령도 용기포항에 도착했다.여객선 입항 시간이 지연된 것은 용기포항에 정박한 상태에서 화물 하역 작업을 하던
전라남도는 호우피해 하천재해복구사업 현장에서 공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기대비 점검 및 공정보고회를 지난 2일 열어 취약지역 사전 정비 및 집중 관리를 당부했다.보고회에선 현장별 우기 대비 점검과 조치계획 보고, 안전·품질관리 계획 및 시공 적정성 여부, 피해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신속집행 달성 목표계획, 현안사항 등을 공유했다.전남도는 17개 지방하천에 2,085억 원을 들여 호우피해 항구 복구 및 도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교량 재가설, 제방 축조, 호안 정비, 기타 시설물 정비 등 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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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여성의용소방대,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개시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초부터, 읍내 고령층 및 소외계층 어르신 가구들을 대상으로 안전약자 거주 환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위험요소 제거 및 고령화사회 어르신 등의 정서적 공감을 구현하고자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여성의용소방대 중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심폐소생술 등 전문성을 갖춘 대원으로 조편성을 통해 세대 방문 및 소방안전과 돌봄활동을 진행한다.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소방안전 및 전기·가스·난방 등 위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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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대치 정국 풀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여야 간 첨예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담 일정을 발표했다.회담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고 시간은 오후 2시로 잡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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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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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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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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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SKT와 '망도매대가 협상'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SK텔레콤과 알뜰폰 망도매대가 협상을 위한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SK텔레콤은 이동통신 시장지배적사업자 및 도매제공의무사업자나 지난해에는 전기통신사업법 일몰 이슈로 협상 의무가 없어 망도매대가가 동결됐다. 이후 법 개정을 통해 1년만 사전규제가 유지되는데, 내년부터 알뜰폰사업자들이 SK텔레콤과 직접 협상을 맺어야 한다. 이에 정부는 올해 최대한 망도매대가를 낮추려 할 것으로 보인다.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현재 SK텔레콤이 지난 3월 말 제출한 전년도 영업보고서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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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통령실 조직개편...민정수석 부활‧시민사회 존치
용산 대통령실이 다음 주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인적·조직 개편 작업에 나선 가운데 민심 수렴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실을 부활하기로 한 것으로 1일 전해졌다. 폐지가 검토됐던 시민사회수석실은 다시 존치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고, 일부서 거론된 정무1·2비서관실 통합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대통령실 3기 조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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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감사해_효(孝), 사랑해_효
대구중구노인복지관은 5월 1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효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감사해_효, 사랑해_효’ 기념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노인복지관 회원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준하 내과의원, SMVC봉사단, 배꽃회, 태평 시니어협동조합의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시니어 바리스타가 직접 만든 커피와 쿠키가 제공되고, 복지관 회원들이 직접 참여한 소리 새 문화 예술단의 문화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김창규 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회원들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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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군수물자를 실어나르고 정박했던.. 군냉이포구(軍港浦, 軍浪浦, 軍郞浦) 
하귀1리 군냉이포구 위치 ; 애월읍 하귀1리 바닷가유형 ; 전적지, 어로유적시대 ; 고려관련 사건 ; 삼별초의 입도 하귀1리 해안에 있는 포구로 군냉이라는 이름은 삼별초의 입도와 관련이 있다.고려 원종14년, 삼별초 김통정이 려·몽 연합군에 맞서 항파두리 성을 축조하고 이곳과 인접한 동귀리에 전초기지와 군항을 만든 데서 유래됐다.군냉이는 항파두리로 가는 길목에 있어 지리적으로 항파두리성과 가까운 위치에 있다. 전초기지인 바굼지오름에서 경계근무를 하던 군사들이 긴급하게 동원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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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금리 5.25~5.50% 동결..."실업률 낮은 상태 유지"
문성준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일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현행 연간 5.25~5.50%로 또 동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