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지난 23일 국가사적인 수로왕릉 내 숭선전과 숭안전에서 춘향대제를 봉행했다. 이번 대제는 전국 각지 종친과 관람객, 동아시아 문화도시 대표단, 시민 제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 시민들도 참석할 수 있는 공개 행사로 진행했다. 올해 춘향대제 초헌관
인천대학교 자연과학대학은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를 모시고 “과학을 왜 알아야할까?” 제목으로 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한다.특강은 인천대학교 대강당에서 5월 3일 에 개최되며,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지역 시민들도 참석이 가능하다. 자연과학은 자연현상에서 나타나는 보편적 법칙을 탐구하는 학문이며, 그 결과로서 인류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하는데 기여하고 있다.최근, 공유하는 교양 및 문화로서의 과학의 중요성이 또한 부각되고 있는데, 인천대학교 자연과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지난 10일 관내에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하고 소통했다.이 날 박준모 위원장과 총무경제위원회 위원들은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박준모 위원장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치솟는 밥상 물가에 시민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안양시 물가안정에 기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저희 총무경제위원들도 안양시의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이용하고 홍보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착한가격업소는 인
오성환 당진시장이 지난 30일 대호지면을 끝으로 민선8기 3년차 14개 읍·면·동민과의 대화를 시민들의 열띤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했다.이번 순방 기간에는 민선8기 시정목표인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 실현을 위한 2024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읍·면·동민과 대화 시간을 가졌다.또한 지역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격의 없는 소통 행정을 펼쳤다.특히 오성환 시장은 30여 년의 실무행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읍·면·동 숙원사업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시민들도
17일 울산의 하늘이 황사로 종일 뿌옇게 변하면서 올해 첫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됐다. 황사는 최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일원에서 발원한 것으로 북서풍을 따라 우리나라로 유입됐으며, 18일 오후 늦게까지 관측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수준이었다. 마스크를 한 시민들이 자주 목격되는가 하면 약국, 편의점 등에서는 마스크를 구입하는 시민들도 있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야외활동을 중단했고 사무실에서는 창문을 걸어 잠그기도 했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지난 16일 유입된 황사 영향으로 높게 나타났
1일 오후 12시 수원시 권선구 올림픽공원 내 수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제85차 수요문화제 및 수원 소녀상 건립 10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수원 소녀상 건립 1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소녀상 건립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3월1일 ‘내가 안점순이다’ 등 공연을 시작으로, 용담 안점순할머니 6주기 추모제, 기념전시회, 후원 행사 등이 다양하게 열렸다. 이날 열리는 기념식은 시민들도 함께 소녀상 건립 10주년을 축하할 수 있도록 마련될 예정이다. 수원 소녀상은 10년 전인 2014년 5월3일 수원 소녀상 건립
2주전
인천대 자연과학대학이 오는 5월 3일 오후 2시 인천대 대강당에서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 초청 특강을 실시한다.김 교수는 '과학을 왜 알아야할까?'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날 특강에서 자연현상의 보편적 법칙을 탐구하는 학문인 과학이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데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를 강의할 예정이다.특강은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90분 가량 진행되며, 대학 구성원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칠곡경찰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도박 근절을 위해 예방 동영상을 QR코드로 제작하여 학교 및 유관기관에 배부했다. 동영상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도박의 심각성을 고취시키고, 예방 및 치유기관 안내를 통해 도박중독을 예방하고자 경찰서에서 제작했으며, 학교뿐만 아니라 문화, 교통시설 등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일반 시민들도 함께 시청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도박 예방과 관련된 퀴즈를 QR코드로 제작하여 함께 배부하였으며, 정답을 제출한 학생들에게는
구미시가족센터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구미시 도량동 뜨란채 5단지 아파트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동네로 찾아오는 가족센터’를 운영했다. ‘찾아오는 가족센터’는 직장생활, 자녀양육, 가족돌봄 등 다양한 이유로 가족 프로그램 참여가 제한됐던 시민들도 집과 가까운 장소에서 가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다양한 가족복지 서비스를 누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오는 가족센터’에서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음악동화 공연, 다양한 체험활동, 가족복지 정보제공, 가족상담, 사례관
봄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야외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가족 단위로 여행을 가는 시민들도 있고, 어린 자녀와 함께 공원이나 운동장 등 각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는 가족들을 쉽게 볼 수 있다.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지만, 시민들의 야외 활동이 증가하게 되면 그에 따른 실종 신고 또한 늘어나기 마련이다. 만약 이런 신고가 본인 가족과 관련된 것이라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기보다는 눈앞이 캄캄해지고,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시간이 될 것 같다.이런 실종 사고를 예방하고자 경찰에서는 실종 예방 및 신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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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대표기자 =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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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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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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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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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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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하원, 음란죄·폭행 혐의로 체포된 의원 제명 권한 가진다
영국 하원이 성범죄 혐의로 체포된 의원을 의회에서 제명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데일리메일이 전했다. 이로써 의원이 성범죄로 체포된 경우 하원 위원회가 의원 자격 정지 여부를 결정한다.의회 의원들이 성범죄 혐의로 체포된 사실이 경찰에 의해 하원 당국에 통보되면 의회에서 활동을 금지당할 수 있다. 이전에는 성범죄로 체포됐거나 수사를 받고 있는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의회를 떠나는 경우가 많았다.이번 제안은 1년 넘게 논의된 끝에 이뤄졌다. 당초에는 '기소' 시점이 기준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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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피자 사주면 스승이라 부를게” 배달업체 황당 판촉에 교사들 분통
국내 유명 배달업체가 스승의 날을 맞아 내놓은 판촉행사가 교사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배달업체 Y사는 스쿨프드란 이름으로 피자와 파스타 등을 세트메뉴로 내놓고 ‘스승의날 핑계로 최대 6500원 할인’ ‘스쿨푸드 사주면 스승이라 부를게’란 광고 문구를 달았다.실제 Y사의 이벤트 판촉물에는 피자와 파스타, 계란말이, 카네이션 등이 놓인 사진과 함께 이를 사주면 스승이라 부르겠다는 낯뜨거운 문구가 적혀 있다. 이 이벤트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스승의날 맞이 한시 행사다.교사들은 스승의날 존중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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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스승의날 맞아 가정의 달 프로모션 진행
파리바게뜨가 스승의날을 맞아 시즌 한정 기획 제품을 선보이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스승의날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15일까지 가정의 달 관련 제품 구매 시 최대 4000원의 혜택을 제공한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