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성남시 분당 대장지구 토지 소유권보존등기 신청이 가능해져 주민들이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6일 대장지구 개발사업 주체인 성남도시개발공사와 김종환 성남시의원 등에 따르면 대장지구 사업시행자 성남의뜰이 지난 3월 18일 관할 분당등기소에 토지 소유권보존등기 신청을 했다.대장지구는 분당구 대장동 210번지 일원 부지 91만7068.8㎡, 인구 1만5938명의 공동주택단지이다.이곳 주민들은 2021년 9월부터 시작된 검찰의 대장지구 개발사업 비리 수사와 법원의 재판 진행,
성남시는 올해 지적불부합지 3개 지구 486필지 약 26만7000㎡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지적 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토지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국가 차원의 장기 추진사업이다.올해 지적재조사 대상지는 수정구 시흥지구 180필지, 중원구 여수1지구 151필지, 분당구 궁내1지구 155필지다.시는 지난 10월 사업지구별 지적 재조
성남시와 성균관대학교가 오는 6월부터 팹리스·AI혁신연구센터를 운영한다.센터는 분당구 킨스타워 13층에 약 500㎡ 규모로 설치된다.이를 위해 성남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유지범 성균관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스템반도체 및 AI 산업의 산·학·연·관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시스템반도체 및 AI 첨단분야 경쟁력 강화 ▲전문 인재 역량개발 기반 구축 ▲산업 R&D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이에 성남시는 센터 운영에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인 '판교TH212'가 차별화된 상품성과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춰 입소문이 나며 견본주택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판교TH212는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1층~ 지상 4층, 11개 동, 전용면적 110~183㎡, 총 212세대 규모의 대형 하이엔드 테라스하우스로 조성된다. 현재 일부 부적격세대 해지건에 대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며,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견본주택 내 마련된 유니트는 수요자들로 북적였고, 상담석과 대기석은 계약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가득한 모습이다. 실제 판
올해 성남시 내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현대백화점 판교점 부지로 나타났다. ㎡당 2910만원으로 경기도 내에서도 최고 지가이다.또 성남시 내 가장 높은 지가 상승률은 수정구 복정동, 최저 상승률은 중원구 갈현동으로 각각 공시됐다.시가 30일 올해 1월 1일 기준 8만4144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시는 주민 열람을 시행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다음 달 29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의 이의신청을 받는다.올해 성남시 최고 지가는 ㎡당 2910만원을 기록한 분당구 백현동 541번지 현대백화점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 명문 국내외 대학들이 몰려온다.24일 성남시와 서강대학교 등에 따르면 성남시가 서강대와 손잡고 첨단산업 분야의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한다.이를 위해 시와 서강대는 지난 17일 시스템반도체·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분당구 제2판교TV에 세우는 서강-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를 운영한다.서강-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는 약 8900㎡ 규모로 이르면 오는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심종혁 서강대 총장은 “디지털 혁신캠퍼스는 기업 임직원
판교 내 대형 하이엔드 테라스하우스로 주목을 받았던 '판교TH212'가 일부 부적격세대 해지건에 대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판교를 대표하는 부촌 대장지구에 입성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여겨지면서 많은 관심이 모이는 분위기다.판교TH212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산 19-47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1층~ 지상 4층, 11개 동, 전용면적 110~183㎡, 총 212세대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도록 4개 평면, 총 20개의 다양한 타입을 마련한 점이 특징이며,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판교
성남시가 ‘파이팅 성남 콘서트’를 오는 10월까지 올해 13차례 연다. 모두 무료 공연이다.시는 이 콘서트가 교향악단, 국악단, 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으로 구성된 성남시립예술단과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청년프로예술단, 갓탤런트 등 시민예술단이 일정별로 출연해 공연 프로그램을 선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17일 밝혔다.첫 파이팅 성남 콘서트는 오는 20일 오후 4시~5시 분당구 백현동 나들이 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수도권광역급행철도-A 노선 ‘성남역’ 개통을 축하하는 의미로 선택한 장소다.이날 출연진은 성남시립합창단과 교향악
성남지역 대표 향토 민속놀이 ‘이무술 집터 다지는 소리’ 공연이 열린다.성남문화원은 성남시 향토문화유산 제15호인 ‘이무술 집터 다지는 소리’ 공연을 이무술집터다지는소리보존회 주관으로 오는 23일 오후 4시 야탑역 광장에서 연다고 13일 밝혔다.‘이무술’은 과거 광주군 돌마면 이매리의 옛 지명으로, 지금의 분당구 이매동을 일컫는 마을 이름이다.‘이무술 집터 다지는 소리’는 자손을 분가시키거나 이사 등으로 새로 집을 짓거나 증축할 때 이무술에서 부르던 노래다.집터를 다지고 고르고 지반을 튼튼하게 하는 등 집을 짓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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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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