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17일 우보면 두북리에 위치한 이원교씨의 논 에서 첫 모내기를 실시,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 이 날 모내기한 벼 품종은 해담쌀로 올해 8월 말에 수확 해 판매한다.군은 2024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일품벼와 해담쌀를 선정하였으며, 1모작 품종인 ‘일품벼’는 내병성, 내도복성이 강하고 다수확 품종이며, 미질이 우수하고 2모작 품종인 ‘해담쌀’은 운광벼와 고시이카리의 교잡종으로 내병성, 내도복성이 강하고 수확량과 밥맛이 우수하다.군위군은 이 날 첫 모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