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사무에 대해 인천경찰청장을 지휘·감독하는 합의제 행정기관인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관련 규정에 따라 시의회·위원추천위원회가 각 2명, 시 교육청·국가경찰위원회가 각 1명을 추천하고, 시장이 1명을 지명해 총 7명으로 구성된다.제2기 위원장에는 시장이 지명한 한진호 전 국가정보원 제2차장이 내정됐으며, 위원은 ▲시의회가 추천한 김수진 현 인천대학교 법학부 교수, 김진택 전 인천시 자치행정국장 ▲위원추천위원회가
중간고사 중압감 덜고, 문화소양 함양... 팝콘과 음료 들고 선후배 한데 모여 웃음꽃 만개지난 4월 26일 1학기 중간고사가 종료되자 인천대학교 법학부는 재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인근 상영관을 찾았다. 그리고 국내 개봉 이틀째를 맞이하는 따끈따끈한 영화‘범죄도시 4편’을 단체관람하였다.이는‘가슴 설레는 일이 생길 것 같은 법대’ 케치프레이즈를 구현하면서 재학생들로 하여금 학부 생활의 재미·의미·가치·전공 역량 강화를 창출하기 위한 일환으로, 인천대학교 법학부가 2024학년도에 마련한 전체 35개 프로그램
인천 문일여고 1학년 학생 220여명이 지난 3일 인천대학교를 찾아 인천대 법학부와 연계한 '교실 밖은 인천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법학부는 이날 학생들에게 응원단 치어리딩 공연과 인천대 홍보 동영상 시청, 입시 안내, 법학부 홍보·캠퍼스 투어 등 콘텐츠를 제공했다.문일여고 1학년 신소윤 학생은 “우연히 선생님과 친구들이 함께 인천대에 놀러 오게 됐는데 대학 생활이 이렇게 재미있고 의미 있는 것인지 몰랐다”며 “열심히 공부해서 인천대에 입학하고 싶다”고 전했다.행사를 기획한 이충훈 법학부장은 “오늘을 기점으로 인천대가
인천대학교 법학부 체육대회에 소프트아이스크림이 등장하여 더운 날씨 속에 행사에 참여한 재학생들에게 시원한 단비가 되어주었다. 지난 5월 14일 화요일 인천대학교 법학부와 사회과학대학 및 동북아국제통상학부가 참여한 가운데 ‘2024학년도 연합 체육대회’가 교내에서 열렸고, 행사에 참여한 법학부 학생들에게 소프트아이스크림 교환 쿠폰 80매가 제공된 것.축구·농구·피구·발야구·줄다리기·계주 달리기 등의 종목 등이 편성된 이날 인천대학교 법학부 재학생 80여 명이 체육대회에 참여하면서 시종일관 열띤 응원전을 이어갔
유승민 전 국회의원이 인천대학교 법학부를 찾아 3시간 가량 대한민국의 아젠다와 정치현실, 청년들의 미래에 대해 심층적인 강의를 하고, 솔직 담백한 소통을 이어 나갔다. 특강 장소에 운집한 인천대학교 법학부 학생들은 격정적이면서도 고뇌에 찬 그의 메시지에 주목하고 이내 박수로 화답하였다. 지난 5월 2일 오후 3시 인천대학교 교수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인천대 법학부 1학기 전공 시리즈 4번째 주자로 유승민 전 국회의원이 출격했다. 이날 특강 장소에 모인 120여 명의 인천대 법학부 재학생 및 교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디자인진흥원, '폐광지역 로컬브랜드 응용상품 사업화 지원' 추진  
강원디자인진흥원은 '2024 폐광지역 로컬브랜드 응용상품 사업화 지원'사업의 신청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폐광지역 관광‧문화 자원을 소재로 한 응용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들에게 폐광지역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폐광지역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지원 대상은 폐광지역 거주하거나 폐광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공예가, 제조기반 사업가 등이며, 선정 시 지원금은 건당 최대 2천5백만 원이다.폐광지역의 관광‧문화 자원 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기념품 및 선물용으로 판매 가능한 상품으로 △아이디어 용품
Generic placeholder image
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 우수 중소기업, 베트남 시장 211억 원 수출 계약 추진
5시간전
원주시는 ‘원주시 우수 중소기업의 베트남 판로 확대’를 위한 베트남시장 공략에 211억 원 수출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달성했다.지난해 10월 미국 시장 수출 판로 확대에 이어 이달 7일부터 3박 4일간 베트남 방문 일정을 진행한 원주시 대표단은 ‘해외 유력바이어 초청 현지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며 베트남 현지 수출 마케팅에 나섰다.이달 8일 그랜드프라자 하노이 호텔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신한류 K-beauty, K-food 트렌드에 발맞춰 화장품 미용기기와 식품, 반려견 용품 등 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22대 국회의원 재산 평균 33억, 국민 7.6배↑
6시간전
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의 평균 재산이 일반 국민이 평균 자산 보유액보다 7.6배 더 많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1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의 부동산과 증권 등 재산 보유 내역을 분석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경실련에 따르면 당선자들의 1인당 재산은 평균 약 33억3000만원으로 나타났다. 당선자들의 보유한 부동산 자산의 평균은 약 18억9000만원, 증권 재산의 평균은 약 8억6000만원이었다.이는 일반 국민의 평균 자산인 4억4000만원 대비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규모 정전에도 교통신호 정상화, 주요 교차로에 ‘무정전 전원장치’
6시간전
울산시가 대규모 정전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 내 주요 교차로 14곳에 교통신호기 무정전 전원장치를 설치한다. 울산시는 추경예산으로 1억원을 확보해 교통신호기 무정전 전원장치 설치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UPS는 정전 시에도 신호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비상 전원을 공급하는 장치다. 전원 공급이 차단되더라도 내장된 배터리를 통해 2시간 가량 제 기능을 할 수 있다. 시는 앞서 2013년에 총 14개의 UPS를 설치했는데, 이 중 8개는 고장·불량 등의 이유로 철거됐다. 현재 번영사거리, 중리사거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생활과학고 교직원, 만화캐릭터 분장으로 등교맞이
6시간전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는 21일 중간고사로 지친 학생들을 위해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만화 속 주인공으로 분장하는 등 특별한 등교 맞이 행사를 21일 열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채왕 수족이 된 신탁사 대리…'젊은 사기꾼'의 탄생
2시간전
"피고인 김재민을 벌금 500만 원에 처한다." 김재민 전 무궁화신탁 대리의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 벌금형의 유죄 판결이 떨어졌지만 이번에도 구속은 면했다. 고개를 떨군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