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가 탈북민들과 멘티·멘토 결연을 했다.10일 민주평통 안양시협의회에 따르면 원광희 협의회 회장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탈북민 등 14명은 지난 9일 멘티·멘토 결연식을 했다.이는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북한 이탈주민이 각각 멘토와 멘티가 돼 사회적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민주평통 시협의회는 탈북민들이 우리 사회를 위해 함께 봉사하며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된 한반도 구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원광희 회장은 “북한 이탈주민들에 대한 경제적, 문화체험 위주의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