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멸종위기종의 날’을 맞아 2일 함양에서 꼬치동자개를 방사하는 등 오는 9일까지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주간’을 운영한다.멸종위기종의 날은 4월 1일로 2021년 처음 선포돼 올해로 4번째다.4월 1일인 이유는 1987년 이날 ‘환경보전법’에 따라 ‘특정 야생 동·식물’을 지정해 고시하면서 멸종위기종 보호에 첫발을 뗐기 때문이다.이번 주간 주제는 ‘사람과 자연이 다시 만나다’로, 2일에는 함양군 남강 상류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초등학교 학생, 남강 수계 멸종위기 담수어류 보전 공존협의체 등이 함께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경남 진주시·진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3회 진주논개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4일간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펼쳐진다. 진주논개제...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3회 진주논개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나흘간 진주성 및 남강 일원에서 펼쳐진다.진주논개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 전투에서 순국한 논개와 7만 민·관·군의 넋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축제로, 대한
의령군이 제49회 의령 홍의장군 축제를 맞아 남강 솥바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군은 솥바위를 바라보고 있는 정암 제방 사면에 ‘부자1번지’ 글자를 새긴 팬지와 황금사철을 심어 아름다운 꽃단지를 조성했다. 의령홍의장군축제는 18일부터 21일까지 서동생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솥바위에서는 의령관광지스탬프 투어와 의병유적지 남강뱃길 투어가 진행된다.박수상기자
‘진주논개제’가 한층 다양해진 프로그램으로 5월 3일 막을 올린다.진주시는 진주문화관광재단 함께 주최하고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3회 진주논개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나흘간 진주성 및 남강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24일 밝혔다.진주논개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 전투에서 순국한 논개와 7만 민·관·군의 넋을 기리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축제로, 독특한 교방문화를 소재로 해 독창성이 뚜렷한 경남 대표 봄 축제이다.올해는 진주논개제는 ‘대한민국 교방문화대전:두-드림’이라는 주제에 담아
㈔진주人은 최근 진주 신안동 남강변 일대에서 진주인 회원과 경상국립대 봉사동아리 로타렉트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진주만들기 ‘줍킹’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들은 이날 신안동 천수교와 남강 둔치 일대 약 2㎞ 거리를 왕복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진주人 장혁 회장은 “깨끗한 도시공간과 휴식처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진주인의 노력이 시민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활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이 제23회 진주논개제제전위원회 위원장에 위촉됐다. 진주논개제는 오는 5월 3일부터 4일간 진주성 및 남강 일원에서 개최된다.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9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제23회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을 제전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각 분야 전문가, 시민, 유관기관 및 단체 등 관련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회 각계각층 인사 34명으로 구성된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는 논개제 주관, 예·결산 승인, 행사계획안 확정 등 축제 전반에 관한 사항을 관장한다
2024 자전거의 날을 맞아 ‘진주시민 자전거 대행진’이 지난 20일 진주시 남강변 일원에서 열렸다.진주시자전거협회가 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법적으로 정해진 ‘자전거의 날’을 기념하고,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양해영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과 가족단위 시민들, 자전거동호회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여했다.식전 행사로 앨리스의 ‘전자현악’ 공연을 시작으로 흥겨운 장단에 맞춰 몸을 푼 참가자들은 남강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진주시는 23일 시청 시민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진주논개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이날 보고회는 진주논개제와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 등 진주 봄 축제에 대한 관광진흥과의 축제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20여개 부서장과 유관기관, 단체 관계자의 각 분야별 추진상황 보고 및 문제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순서로 진행됐다.진주시는 연휴가 이어지는 축제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진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
천혜의 자연 속에서 자연을 닮아가는 자연친화적 교육을 전개하는 함양 금반초등학교가 4일 오전 함양군 남강 일원에서 지역의 멸종위기 1급 담수어류인 꼬치동자개 복원을 위한 방류 행사에 참여했다.남강의 상류인 엄청강을 끼고 있는 금반초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강에서 살고있는 생물의 개체 수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안타까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을 직접 탐사하며 오염의 원인을 탐구하고 아름다운 강을 되살리기 위하여 환경정화와 캠페인 활동, 환경연극을 제작하는 등의 환경프로젝트 활동을 전개하고 있었다.그러던 중 환경부가 주최하고 국립생태원 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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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가 역대 1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LS에코에너지는 1분기 잠정으로 매출 1799억원, 영업이익 97억원, 순이익 8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64억원에서 약 2%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3억원과 6억원에서 각각 약 84%와 약 1,240%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 모두 역대 1분기 기준 최대치다.회사 측은 “유럽과 싱가포르 등에 대한 초고압 케이블의 수출 증가가 매출과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며 “지난해 감소했던 북미 통신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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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산림교육센터에서 2024년 학생정신건강증진을 위한‘아동‧청소년 마음건강 돌봄숲’을 본격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본격 운영에 앞서 산림복지전문가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산림복지전문가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워크숍은‘마음 챙김기반 사회정서 성장’을 기반으로한 숲활용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도내 산림복지전문가 25여명이 참석, MSEG를 이해하고 효과 검증된 실제 사례를 체험해 보는 시간이었다.‘아동‧청소년 마음건강 돌봄숲’은 2024년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위해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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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26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서귀포 관광홍보관을 운영하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는 축제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지방신문협회 주최로 열리는 대규모 축제 전문 박람회로서, 이번 축제박람회에는 전국 지자체와 축제 관련 기업 등 300여 곳이 참여, 5만여 명이 방문했다.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칠십리축제 등 서귀포 주요축제와 웰니스관광, 하영올레 등 서귀포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지역관광 홍보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