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는 교육의 도시로 불린다. 인구 34만 명의 도시 규모에 비해 각종 교육 관련 기관이나 시설이 많기 때문이다. 교원을 양성하는 진주교육대학교와 사범대학이 진주에 있고, 또한 진주고등학교를 비롯해 지역의 학교들이 대학 입시에서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쳤다. ◇한때 대학 입시 강세…다양한 교육인프라 강점전국적으로 경북의 경산시, 충청권의 천안시, 청주시 등 도시 규모에 비해 교육기관이 많아 교육의 도시로 불리는 곳이 여러 있다. 진주도 이런 도시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9월 현재 진주에는 초등학교 46곳, 중학교 24곳, 고등학교 23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