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온산중학교 총동문회는 최근 ‘제48회 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 장학금 400만원을 학교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김만식 기자 = ㈜디케이엘은 10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여성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2천400만원 상당의 여성 위생용품
14시간전
대한한돈협회 제천시지부는 17일 오전 제천시장실에서 푸드뱅크에 400만원 상당의 한돈 소시지를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기탁식에는 김창규 시장을 비롯해 한돈협회 손승범 지부장, 신하영 부지부장, 박수남 사무국장, 제천시인재육성재단 강명희 상임이사,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양순경 회장이 참석했다.대한한돈협회 제천시지부는 지역 양돈농가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0년부터는 인재육성장학금 700만원을 포함해 7600여만원 상당의 물
테크노섬나회가 23일 함월노인복지관에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복지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제4회 함월문화제 ‘달무리 한마당’과 연말행사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후원 전달식에는 이동구 회장을 비롯해 김미정 케이연성 대표, 고영대 광천기업 대표, 박동욱 서동건설산업 대표 등 8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지역 어르신 복지 향상과 사회공헌 확대의 뜻을 모았다.테크노섬나회는 중소기업 CEO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함월노인복지관에서 분
시민 절반 이상이 향후 가계 경제가 ‘현재와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울산 청년 4명 중 1명은 부모나 친지에게서 생활비를 지원받는 것으로 조사됐다.울산시는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른 시민의식과 생활 실태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매년 시행하는 사회조사 결과 가운데 ‘경제 분야’ 내용을 2일 발표했다. 올해 조사는 382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4월18일부터 5월1일까지 이뤄졌다.조사 결과를 보면, 시민의 월평균 가구소득은 200만원 이상~300만원 미만과 300만원 이상~400만원 미만이 각각 17.1%와 16.6%로
국회사무처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의적 영상 콘텐츠를 통해 국회와 국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AI로 만들어가는 국회 미래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국회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참여형 홍보 콘텐츠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공모전은 3일부터 12월 7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는 국회 관련 홍보 또는 국회 관련
KCC가 지난달 첫 선을 보인 창호 전문 O2O 플랫폼 ‘이맥스 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창호 시공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KCC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이맥스 클럽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스마트견적을 통해 시공까지 완료하고 후기를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400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는 ‘리뷰페스타’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시공된 창호 설치 전후 사진과 함께 스마트견적 활용 및 설치 당시 서비스 수준이나 느낀점, 시공 창호 제품에
장성규가 “어릴 때부터 돈을 좋아했다”라며 중학생 시절 400만원을 모은 비결을 알린다. 20일 저녁 8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에서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추억 음식’을 주제로, ‘지식강장 MC’로 변신한 장성규와 강지영이 아슬아슬한 세대 대결과 유쾌한 추억 토크를 펼친다. ‘국민학교 세대’ 83년생 장성규와 ‘초등학교 세대’ 89년생 강지영이 어린 시절의 감성을 소환하며, 보는 이들까지 학창 시절로 돌려놓는 ‘라떼 토크’를 대방출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장성규가 학창 시절 비밀스러운 ‘용돈 썰’을 공개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준공식 개최
경주시는 13일 외동읍 구어2산업단지 내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에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 준공식을 열고, 국내 배터리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프라 구축을 기념했다.경주시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에 선정돼 국비 208억 원, 도비 44억 원, 시비 104억 원, 민자 25억 원 등 총 381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이번에 준공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시설로, 총사업비 94억 원이 투입돼 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SK하닉, 삼성전자 시총 70%까지 따라잡았다… 불붙은 '고지 선점' 경쟁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2회 고령 대가야배 전국파크골프대회 성료
고령군은 지난 10월 13일부터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시작된 제2회 고령 대가야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2,0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5주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이번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구분된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예선 4주간 4일, 본선 2일의 일정으로 치러졌다. 대회 결과 이번 대회의 남녀 통합 MVP에게는 3천만 원의 상금
Generic placeholder image
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日 IT 엔지니어 10명 중 8명, AI 매일 사용…유료 구독률 57.8%
IT 엔지니어들의 생성형 인공지능 이용 패턴에 대한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12일 IT매체 아이티미디어는 일본 IT 프리랜서 플랫폼 프리랜스보드를 운영하는 인스턴트룸이 IT 엔지니어 37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전했다. 조사 결과, 최근 한 달간 생성형 AI 사용 빈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78.1%가 매일 사용한다고 답했다. 주 1회 사용, 월 1회 사용이 뒤를 이었으며, IT 엔지니어의 96.0%가 생성형 AI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진구, 12월 우리동네 문화보물 찾기 ‘가야사 삼세불도’
부산진구는 12월 우리동네 문화보물 찾기의 대상으로 ‘가야사 삼세불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 불화는 1925년 금어 세창이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근대 불화로 면바탕에 채색으로 그려졌다. 선명한 채색과 청·적색이 대비되는 활용한 설채법, 삼세불을 크게 강조하고 여백에 권속을 배치한 구성이 특징이다.세창은 근대기 경남·경북 지역에서 활동한 대표적 화승으로, 현존 작품은 23점이다. 그 중 삼세불도는 근대기에 보기 드문 도상일 뿐 아니라, 폭 2미터에 이르는 대형 와이드 화면으로 제작된 세창의 유일한 작품이다.가야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희망+ 김장나눔 한마당’ 개최!
대구 달서구는 15일,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025 희망+ 김장나눔 한마당」을 달서구청 앞마당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겨울철 김장 김치를 지원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연례 행사다.‘희망+ 김장나눔 한마당’은 기부와 봉사가 결합된 달서구의 대표적인 겨울철 이웃사랑 행사로, 2012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지난해까지 총 584개 단체, 7,233명의 봉사자가 참여하며 취약계층 13,112세대에 김치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Generic placeholder image
황금빛 은행잎과 어우러진 고즈넉한 가을 풍경
조선의 배움과 예절을 품은 함안향교 앞마당에 노란 은행잎이 수채화처럼 내려앉으며 고즈넉한 전통 공간에 깊은 가을빛을 더하고 있다. 553년 된 은행나무가 절정의 색을 머금으면서 향교를 찾은 방문객의 발길이 자연스럽게 머문다.주소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덕암길 103사진 : 함안군 문화공보체육과 제공※ 함안향교함안면 봉성리에 자리한 함안향교는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 공간이다. 조선 효종 때 세워진 이후 전쟁으로 소실되었다가 다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가을이면 향교 앞 은행나무가 황금빛으로 물들면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우정이 봉사단’ 주거환경개선 봉사 실시
지난 11월 15일, 부산 서구청 명예사회복지공무원‘우정이 봉사단'은 서구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봉사자들은 휴일임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낡은 벽지를 제거하고 생활환경을 세심하게 정비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우정이 봉사단 관계자는 “작은 노력이지만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 남구 감만2동 청년회, ‘사랑의 집수리’ 사업 추진
부산 남구 감만2동 청년회는 지난 11월 16일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된 것이다.대상 가구는 화장실 세면대와 변기 파손 등으로 주거환경이 심각하게 훼손된 상태였다. 이에 청년회 회원들은 세면대·변기·선반 교체를 비롯해 집안 곳곳의 보수 작업을 진행하며 생활환경 전반을 개선했다.정정일 회장은 “추위가 오기 전에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