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조 5,973억원 규모의 ‘2025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편성하고, 내달 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한다고 31일 밝혔다.2025년 본예산은 2024년 당초 예산 1조 5,964억원보다 9억원이 늘어난 1조 5,973억원으로 0.06%가 증가한 규모로 편성됐다.세입부분에서는 중앙정부 및 지자체 이전수입이 2024년 대비 441억원 증가하였고, 시설환경개선기금 및 설립기금 1,148억원을 투입했다.주요 세입재원은 △보통교부금 및 특별교부금을 포함한 중앙정부이전수입 1조 1,826억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당기 순이익은 1조 15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85%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3조 2254억원을 시현해 1년 전보다 8.3%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이자 이익이 감소했지만 비이자 이익에서 성장하며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하나금융은 비이자 이익으로 1조 8049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6.4% 증가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다. 특히 3분기 누적 수수료 이익은 1조5475
금융기관에서 발생한 내부횡령과 ‘사기’범죄로 인한 손실 누적액이 1조 원이 넘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명구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금융기관에서 발생한 금융사고로 인한 손실누적액이 1조 원이 넘는 것으
제주교육청은 내년 본예산을 1조 5천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김광수 제주교육감은 31일 오전 교육청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내년 본예산을 올해보다 9억원 늘어난 1조 5천973억 원 규모로 편성해 내달 1일 도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제주교육청이 편성한 2025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따르면 더불어 성장하는 민주시민교육(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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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산업의 핏줄’을 생산 중인 대한전선으로부터 1조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김태흠 지사는 18일 도청 상황실에서 대한전선 모회사인 호반그룹의 김선규 회장, 송종민 대한전선 대표이사, 오성환 당진시장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정광섭 부의장도 참석해 도의회 차원의 지원 의지를 표했다.MOU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오는 2027년까지 1조 원을 투자해 당진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에 부지를 확보, 해저케이블 2공장을 신설한다. 이 공장에서는 장거리 송전이 가능한 초고압직류송전
정읍시가 2025년도 예산안 총 1조 1588억원을 정읍시의회에 제출하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경제 활성화와 인프라 확충 방안을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올해보다 4.3%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1조 721억원, 특별회계는 867억원으로 편성됐다.일반회계 세입예산 중 자체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1069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6.5% 증가했다. 의존재원인 지방교부세는 471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82억원 증가했으며, 국·도비 보조금은 4156억 원이다.시는 이번 예산안을 통해 ▲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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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2025년 예산안을 편성해 양산시의회에 제출했다.시의 편성규모는 올해 본예산보다 197억원 늘어난 1조 6965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 5270억원, 특별회계 1695억원 등 이라고 17일 밝혔다.특히 시는 세입은 보수적으로 추계하고 세출은 사업의 면밀한 검토로 꼭 필요한 각 분야별 사업은 과감히 투자해 원활한 사업추진에 중점을 뒀다.세입예산안을 보면 지방소비세 증가분, 임금 상승에 따른 지방소득세 증가 등을 반영해 올해보다 37억원 증가한 3212억원 편성했고, 세외수입은 올해보다 137억원(7.
효성중공업이 진입 장벽이 높은 유럽 전력기기 시장에서 품질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1일 세계 최대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사와 초고압 전력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효성중공업은 20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도 예산안을 1조 2,250억 원으로 편성해 남동구 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는 올해 본예산 1조 1,706억 원보다 544억 원 증가한 규모다.구에 따르면 이번 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촘촘한 사회복지 지원 등 구민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에 뒀다.내년도 예산안 중 가장 규모가 큰 사회복지 예산은 전년 대비 514억 원 증가한 8,357억 원으로, 일반회계 전체 예산의 69%를 차지했다.주요 사업으로 ▲기초연금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전북특자도 정성주 김제시장은 13일 열린 제284회 김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주요성과 및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예산을 밝혔다. 이날 정시장은 먼저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김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드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김제시 2년 연속 국가예산 1조 원 돌파 ▲만경7공구 방수제 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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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 솔라나·페페 등 추가…거래 코인 19개로 늘어
주식 및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미국 고객들이 거래할 수 있는 암호화폐 토큰을 확대했다.13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솔라나, 페페, 카르다노, XRP를 토큰 목록에 새롭게 추가했다. 이에 따라 로빈후드에서 거래할 수 있는 암호화폐는 총 19종으로 늘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 이후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이루어진 조치로, 암호화폐 친화적인 규제 환경이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감에서 나온 것이다.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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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15m 초대형 크리스마스 빌리지 스타필드 오픈
코카콜라가 경기 하남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에서 크리스마스 팝업스토어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빌리지 in 스타필드’를 열었다.이곳은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 제품 구매부터 코카콜라의 크리스마스 트럭, 트리, 오너먼트, 폴라 베어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테마 전시물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빌리지 콘셉트로 구성됐다.코카콜라 크리스마스 빌리지는 화려한 오너먼트로 장식된 트리를 지나 메인 공간으로 들어서면 건물 2층에서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15m 높이의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자이언트 트리 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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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순직 소방관 유가족 지원 7년째 이어가
하이트진로는 순직한 소방관의 가족들을 위로하고, 유가족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5일, 하이트진로 서초동 사옥에서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와 소방공무원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순직 소방관 노부모를 위한 유가족 생계비, 순직 인정 소송비 등 총 15가구의 소방유가족 지원금을 전달했다.하이트진로는 2018년부터 소방유가족을 위로하고 유자녀들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자 위로금과 장학금,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업무스트레스로 극단적 선택을 하거나 투병으로 사망한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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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유쓰, 2025 대학생 트렌드 키워드 발표
LG유플러스의 20대 전용 통신 브랜드 '유쓰'가 20대를 정의하는 '2025 대학생 트렌드 키워드'를 18일 발표했다.내년에 대학생을 대표하는 키워드는 '올라운더 과대표'로, 다양한 분야에서 평균 이상의 능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 성장해가는 20대를 의미한다. 이에 LG유플러스는 내년 유쓰 브랜드의 방향성을 올라운더 과대표로 잡고 세부활동 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다.이외에 라이프스타일, 소비행태, 인공지능·테크, 놀이문화, 대인관계, 소셜미디어 6개 카테고리별 키워드도 선정했다. 라이프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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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세청, 광주세무사회와 간담회 등 대내외 활발한 현장 소통
광주지방국세청은 18일 정부광주합동청사 15층 회의실에서 광주지방세무사회 김성후 회장을 비롯한 광주세무사회 임원진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연말정산,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등 주요현안을 설명하고 국세행정 발전과 원활한 세정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논의 및 세무대리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박광종 광주국세청장은 ‘과세관청과 납세자 사이에서 광주지방세무사회가 중요한 가교역할을 해줄것’을 요청했으며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은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성실납세 지원을 위해 광주지방국세청과 꾸준히 소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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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흥 반도체 R&D 단지 설비 반입식 …"재도약 발판·새 100년 미래"
삼성전자는 18일 경기도 용인 기흥캠퍼스에서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 단지 'NRD-K'의 설비 반입식을 가졌다.NRD-K는 삼성전자가 미래 반도체 기술 선점을 위해 건설 중인 10만9000㎡ 규모 최첨단 복합 연구개발 단지다.2025년 중순부터 R&D 라인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2030년까지 총투자 규모는 20조 원에 달한다. 메모리, 시스템, 파운드리 등 반도체 전 분야의 핵심 연구기지로 근원적 기술 연구부터 제품 개발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