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수 오염 척도의 하나인 질산성질소 농도가 높은 제주도 서부지역에서 각 농가들의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기 위한 맞춤형 비료 처방이 이뤄진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제주 서부지역 전약에서 표준시비 처방 시범사업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토양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각 농가별로 적정량의 비료를 사용하도록 기준을 제시하는 '표준시비'를 설정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농업기술원의 과학적 토양 분석을 바탕으로 농지에 맞는 적정 비료사용량을 제시하고
이노그리드는 제트컨버터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클라우드 전문 기술력과 시장 경험을 기반으로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및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양사는 ▲이노그리드의 오픈스택잇, 탭클라우드잇과 제트컨버터클라우드의 결합을 통한 플러그인 방식의 공동 상품 출시 ▲솔루션 공동 판매 ▲클라우드 재해복구 및 백업 환경 구축을 위한 기술 협력 ▲안정적인 클라우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4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국민연금공단과 협업해 경기도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도내 소상공인·영세사업자 4대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상원과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1월 23일 업무협약 체결 후 정례화를 통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교육은 도내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 지자체 공무원, 경상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 제도 ▲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이용
태백시는 30일 서울에서 개최한 ‘2025 한국원자력연차대회’에서 ‘태백URL이 그리는 우리 미래’라는 주제로 국책사업 유치 경험과 향후 기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발표에서는 국책사업 유치 경험 및 기대뿐만 아니라 태백의 부지 적합성과 공모 단독 신청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으며, ‘태백URL’ 유치를 위한 시의 조직적인 준비와 전력적 대응, 지역사회의 적극적 참여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다.특히, 폐광지역의 새로운 미래산업 모델로서 지역균형발전과 첨단 연구기술 확보를 동시에 실현할 수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30일 센터 소회의실에서 ‘크리에이터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열었다.전국 각지에서 지원한 대학생 68팀 중 5개 팀이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6개월 간 기록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대중에게 쉽고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매달 2편 이상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활동 방향 소개, 주요 과제 안내, 기록유산 관련 기초 교육이 진행됐다. 조윤명 사무총장은 “기록유산은 현재와 미래 세대를 잇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기록유
태백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운영한다.신고대상은 종합소득에 대한 납세의무자로,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단순경비율 소규모사업자, 분리과세 주택 임대사업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 신고자는 신고유형별 사전안내문에 따라 ARS, 홈택스, 손택스로 종합소득을 신고 후 위택스에 연계하여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하면 된다.시는 시청 1층 민원실에 신고도움과 자기작성 창구를 개설하여 고령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고 도움을 지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