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고용노동부는 지난 12월 11일 진행한 2026년 고용노동부 업무보고 후속 조치로 12월 15일 전국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부처 업무보고 중 위서로 평가받는 '환단고기'를 언급한 데 대해 야당의 비판이 이어지자, 대통령실은 14일 이 대통령이 해당 주장에 동의하는 건 아니라고...
문음미 기자 = 강진소방서는 12월 11일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이 강진소방서를 방문해 주요 현안 보고를 받고, 의용소방대 간담회 및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후 5시 업무보고 뒤 음주 관행이 있었다고 윤건영 민주당 국회의원이 주장했다.윤 의원은 26일 유튜브 방송 에 출연해 "윤석열씨는 술시가 있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이 말한 술시는 오후 5시를 의미한다. 윤 전 대통령이 술자리를 위해 장관이나 주요 인사의 업무보고 시간을 오후 5시로 잡았다는 것이다.윤 의원은 "오후 5시면 대통령 업무보고를 한 30분 정도 한다. 그러고 나서 저녁이나 드시고 가시죠 이랬다더라"며 "그러면 한 다섯
이재명 대통령은 12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보건복지부 업무보고를 마친 후 국세청을 방문해 임광현 국세청장을 만나 국세청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대통령이 세종시에서 정부 부처 업무보고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뤄진 것으로, 업무보고 이후 특정 부처를 직접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대통령의 국세청 방문은 2011년 이후 처음이다.이 대통령은 임광현 국세청장의 안내로 징세과와 납세자보호관실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직원들의 근무 여건과 업무 추진 상황을 살폈다. 징세과는 내년부터 본격 시행 예정인 '국세 체납관리단&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부처 업무보고에서 공직자들의 답변 태도와 관련해 “업무보고 자리에서 발언을 하고는 뒤에 가서 딴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업무보고에서 질타받은 뒤 별도 기자회견을 열어 반발한 것을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산업통상부·중소벤처기업부·지식재산처 업무보고 모두 발언에서 “행정은 정치와 다르며, 이 자리는 행정을 하는 곳이다. 국민과 대중을 무서워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지난 12일 업무
국민의힘은 13일 이재명 대통령이 부처 업무보고 과정에서 종합편성채널과 야권 출신 공공기관장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을 두고 강하게 반발했다.국민의힘은 해당 업무보고가 국정 점검이 아닌 정치적 메시지를 드러내는 장으로 변질됐다고 비판했다.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부처의 현안과 내년도 정책 방향을 점검해야 할 업무보고가 대통령의 편 가르기와 권력 과시 무대로 활용됐다”고 주장했다.그는 특히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업무보고를 거론하며 “종편 채널을 향한 대통령의 발언은 방송에 대한 통제 의도
홍천소방서는 16일, 오승훈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이 홍천소방서를 방문해 현장대응력 점검과 직원 소통 강화를 위한 초도순시를 실시했다.이번 순시는 오 본부장의 취임 이후 첫 현장 방문으로, 소방서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순시에서는 홍천소방서의 2025년 주요 활동과 성과를 비롯해 현안 업무 및 주요 시책 추진 상황에 대한 업무보고가 진행됐으며, 이후 화재진압대원 등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현장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각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특히 업무부고는 TV 생중계 등을 통해 국민에게 공개된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5일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다음 주부터 세종·서울·부산을 직접 순회하며 연내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19부·5처·18청·7위원회를 포함한 228개 공공기관이 업무보고 대상이다. 업무 연관성이 높은 유관기관도 참석한다.업무보고는 각 대상 기관이 정부 출범 후 6개월간의 주요 성과와 보완점, 향후 중점 추진과제 등을 발제하면 참석자들이 자유토의를 벌이는 형식으로 이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최근 업무보고 발언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서울 도심 개발 정책을 둘러싼 정부와 서울시 간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오 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르면서 아는 척하지 맙시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대통령 업무보고 과정에서 언급된 종묘 경관 훼손 논란과 세운지구 개발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오 시장은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세운지구 개발과 같은 서울의 미래 도시 구조를 좌우할 사안이 지나치게 단순하게 다뤄졌다”며 “중대한 도시 정책이 피상적인 질의와 답변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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