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이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권익 보호를 위한 일명 ‘프랜차이즈 5법’을 발의했다.김 의원은 3일 황성구 전국 맘스터치 가맹점주협의회 회장, 이계훈 한국GM 정비사업자연합회 회장, 정동우 한국GM 정비사업자연합회 주석부회장, 정종열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자문위원장과 함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프랜차이즈 5법' 발의 배경과 내용을 설명했다. 발의된 법안은 △가맹점주 계약갱신요구권의 10년 제한 규정을 삭제하는 '가맹점주 10년 퇴출 금지법' △영업비밀
3주전
한국지엠 노사가 3개월여간 교섭 끝에 올해 임금·단체협약 협상을 완료했다.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조합원 6천915명 중 4천173명이 찬성해 협상이 타결됐다고 4일 밝혔다.조합원 2천727명은 반대에 투표했으며 나머지 15명은 무효표를 던진 것으로 집계됐다.전체 조합원의 96.9%가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과반 찬성에 따라 한국GM 노사 교섭은 3개월여만에 사실상 마무리됐다.노조는 지난달 26일 임단협 1차 잠정합의안이 찬반투표에서 부결되자 부분 파업을 이어가
4주전
한국지엠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협약의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30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국GM 노사는 23차 교섭을 벌여 기본급 10만1천원 인상, 일시·성과급 1천550만원 지급 등 내용이 담긴 임단협에 잠정 합의했다.이는 지난달 26일 임단협 1차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찬성률 50%를 넘지 못해 부결된 후 나온 2차 잠정합의안이다.2차 잠정합의안에는 '경영 정상화 시행에 따른 수익성 회복' 격려금이 기존 2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늘었고 직원들의 호봉을 1호봉씩 특별 승급하는
한국GM 노사가 3개월여간 교섭 끝에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대한 교섭을 완료했다.한국GM은 노사가 도출한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4일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 전체 조합원 중 6915명이 투표했고, 이 중 4173명이 잠정합의안
한국GM 노사가 임단협 두번째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오는 9월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노동조합 조합원 투표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한국GM은 지난 7월26일 노사 간 잠정합의안 부결이후 단체교섭을 재개, 30일 두번째 잠정합의안 마련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잠정합의안 내용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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