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계기술원은 최근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와 고소작업 안전의식 강화 및 고소작업대 차량 조종자 전기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배전선로에 근접해 작업하는 고소작업대 조종자들의 전력설비에 대한 이해도 및 안전의식이 낮아 고소작업대에 의한 정전이 지난해 기준 123건이 발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비계기술원과 한전 남서울본부는 고소작업대 조종자들의 신규 조종 자격 취득 교육단계부터 참여해 정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한다.특히 양 기관은 ▲전기안전 분야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
건설현장 추락 사망사고 방지를 위한 가설구조물 구조안전 확보 및 해체 현장서 발생하는 붕괴사고 예방 가능한 스마트 기술이 개발, 현장적용이 기대되고 있다.한국비계기술원 은 어제 일산 킨텍스서 ‘건설현장 고위험 공정의 안전 기술 혁신’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첫 발표에 나선 문성오 한국비계기술원 본부장은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가설구조물에는 구조설계가 의무화돼 있으나 소규모 구조물의 경우 법적 의무가 없어 조립도 없이 경험에 의존한 비과학적 시공이 여전히 많으며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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