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원이 양주시의 한 편의점을 인수한 뒤 관할 지자체의 담배소매인 지정을 받지 않은 채 수십 년간 담배가 판매돼 온 사실이 확인됐다. 담배 판매는 담배사업법상 관할 지자체의 소매인 지정이 필수지만, 해당 절차가 이행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2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원이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광역철도 운영비 부담 주체를 사실과 다르게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발언은 시의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공식 회의록에 그대로 남아 사후 수정이 불가능한 상태다.1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 의원은 전날 열린 제18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원이 담배사업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양주시가 담배소매인 지정을 받지 않은 채 담배를 판매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수사 의뢰에 나섰기 때문이다. 2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양주시는 지난 22일 손 의원을 담배사업법 위반 혐의로 양주경찰서에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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