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잦은 강우와 높아진 기온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과일 탄저병 초기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탄저병은 빗물이나 바람을 타고 번지고 사과, 복숭아 등 과일에 주로 발생하며 병에 걸리면 과일 표면에 반점이 생겨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린다. 특히 올해는 평균기온이 높고 잦은 비로 인해 노지 과수원과 주변의 탄저병균 밀도가 높...
경농 ‘다코닐’ 탁월한 약효 보증 봄철 이상기후와 잦은 강우로 올해 탄저병 발생이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농은 “5월부터 6월 하순까지는 병원균이 침투하지 못하게 병 발생 전 철저하게 예방 및 보호처리를 하는 게 방제 성공의 최대 관건”이라면서 “다음 5가지 포인트만 지켜도 수확량을 대폭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첫 번째는 약제 살포 물량 지키기다. 대부분의 농가가 약제 비용을 아끼기 위해 용량을 희석해 사용하지만 이럴 경우 약효가 크게 떨어진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약제가 충분하게 작
강화군은 사과, 배, 감나무 등에 피해가 큰 과수 탄저병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예방과 집중 방제를 당부했다.탄저병은 6~7월 사과, 배 등 주요 과수에 발생하는 병해로 25~30℃의 고온과 80% 이상의 높은 상대습도에서 활발하게 발생한다. 탄저병의 1차 전염원은 지난해 병든 과실 및 가지, 낙엽 등이며 대부분 여름철 관수 시의 물방울이나 빗물에 의해 전파된다.병원균에 감염된 과일은 환경조건에 따라 4~10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2차 전염원인 분생포자의 형성과 함께 병징이 나타난다. 탄저병에 감염되면
충북지역 과수화상병이 확산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른 더위 속 사과 탄저병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다.16일 충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날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과수화상병은 65건으로, 누적 피해면적은 25.18㏊에 달한다. 이는 축구장 36개에 맞먹는 면적으로, 지난달 13일 충주시 동량면 사과농장에서 첫 발생한 이후 한 달여 만에 충주·제천·괴산·음성·단양 등 5개 시군으로 번졌다.과수화상병은 과수의 열매·잎·가지 등의 검은색 반점에서 시작돼 나무가 점차 말라 죽는 식물전염병으로 `과수흑사병'이라 불린다. 뾰족한 백신이나 치료
음성군은 최근 잦은 강우와 높아진 기온으로 과일에 피해를 주는 탄저병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어 철저한 초기방제를 당부했다.탄저병은 빗물이나 바람을 타고 번지고, 사과, 복숭아 등 과일에 주로 발생하며, 병에 걸린 과일 표면에는 탄저 반점이 생겨 상품성이 크게 떨어진다.올해는 특히 평균기온이 높으며, 비가 많이 내리고 햇빛양이 적었던 터라 노지 과수원과 주변의 탄저병균 밀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돼 초기 방제시기를 앞당겨야 약제 살포 효과를 높일 수 있다.탄저병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과수원 내 외부의 병든 잔재물을
전북자치도 임실군이 고추 병해충 공동방제를 통해 품질 고급화에 앞장서고 있다. 11일 임실군에 따르면 고추 주요 병해충인 탄저병 및 꽃노랑총채벌레, 담배나방 등을 방제하기 위...
팜한농이 7월 추천 제품을 내놨다. 저항성 응애에 효과적인 ‘엑시마이트’, 탄저병 방제 필수품 ‘야심찬’, 기능성 가을배추 ‘맛있는가을베타배추’, 항공방제 전용비료 ‘헬리앤드론하이엔’ 등이다.신제품 충해관리용 유기농업자재인 ‘엑시마이트 액제’는 응애 방제효과가 빠르고 확실하며 저항성 응애에도 효과가 탁월하다. 식물유래물질의 물리적 작용기작으로 응애의 호흡기능을 파괴해 약효를 발휘한다. 응애는 세대 기간이 짧아 약제 저항성이 심각한데, ‘엑시마이트’는 응애에 약제 저항성이 발생하지 않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7일 문희아트홀에서 문경시 사과재배 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사과 병해충 방제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25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과 본격 생육기와 장마기 전후를 기준으로 특히 주의할 병해충 대상 집중방제 교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경지역은 지난해 평년보다 많은 누적 강수량과 태풍 집중호우 직격탄으로 사과에서 발생하는 갈색무늬병 겹무늬썩음병 탄저병 역병 발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024년 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상하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경남 거창 사과 농가를 방문한 데 이어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해 생육 현장을 점검했다.강 회장은 지난 17일 경남지역 중 사과 생산량이 가장 많은 거창의 사과 생육동향과 이상기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농작업 동향 및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21일에는 경북 영천시 소재 포도 재배농가를 찾아 포도 생육상황 점검에 나섰다.올해 사과 작황은 봄철 개화기 저온피해가 적어 양호한 편이나, 일부 지역은 고온다습한 기후의 영향으로 화상병, 탄저병 등 병해충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17일 경남 거창군 소재 사과 농가를 방문하여 사과 생육상황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현장방문은 경남지역 중 사과 생산량이 가장 많은 거창의 사과 생육동향과 이상기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농작업 동향 및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사과 작황은 봄철 개화기 저온피해가 적어 양호한 편이나, 일부 지역은 고온다습한 기후의 영향으로 화상병, 탄저병 등 병해충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농협은 농가 지도, 선제적 약제 지원 등을 실시하며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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