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는 글로컬대학 미래신산업대학원 추진의 일환으로 차세대이차전지융합대학원, 탄소중립기술융합대학원, 의과학대학원 등 3개 대학원을 동시에 개원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신설한 대학원은 울산 산업구조 전환과 미래 신산업 육성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차전지, 탄소중립, 바이오헬스 분야의 전문인력을 집중적으로 길러 지역과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재직자 과정을 대상으로 한 첫 신입생 모집에 총 176명이 지원, 최종 150명을 선발해 정원을 모두 채우며 충원율 100%를 기록했다. 외국인 대상 W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