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남이 선도적으로 AI 산업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충남도의회가 인공지능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도의회는 구형
김만식 기자 = 충남경제진흥원 내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천안새일센터와 함께 '2025 새일센터 디지털 리터러시 맞춤형 지원사업'의 마지막
중부뉴스통신 = 충남이 5,000억~1조 원대 ‘AI 대전환’ 국책사업에서 제외되며 내년 AI 예산안이 ‘0원’으로 편성됐던 가운데, 박수현 국회의원이 국회 예산
충남도가 국내 화재안전 관련 산업을 이끌어 나갈 채비를 마쳤다. 도는 17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홍성군 갈산면 일반산업단지에 건립한 화재안전산업 진흥시설이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박정주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노형관 행정안전부 산업총괄팀장, 이용록 홍성군수, 유관기관 및 기업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 △장비 시연 △시설 시찰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지난해 4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전국 최초로 화재분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6.25 참전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20일 홍성군 리첸시아컨벤션에서 열린 ‘6.25 참전유공자 위안행사’에 참석해 “선배님들께서는 75년전 전쟁터에서 나라를 지켜내셨고, 전쟁 이후에는 폐허가 된 땅을 다시 일구어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세워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참전용사분들의 고귀한 애국심을 역사의 거울로 삼아 항시 가슴에 되새기고, 최고의 예우와 의전을 다해 보답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며 “그런 측면에서 충남이 전국에서 제일가는
서해안 국제크루즈 관광 산업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구성한 충남도 크루즈발전협의회가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1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박상혁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충남도 크루즈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크루즈발전협의회는 도가 국내외 크루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대산항을 서해안 국제크루즈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해 구성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항만 기반시설 확충 △관광 콘텐츠 개발 △제도 와 행정 지원 강화 등 현안 과제 논의 및 실행 방안 마련에
서해안 국제크루즈 관광 산업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구성한 충남도 크루즈발전협의회가 첫 발을 내디뎠다.도는 1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박상혁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충남도 크루즈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크루즈발전협의회는 도가 국내외 크루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대산항을 서해안 국제크루즈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해 구성했다.위원들은 앞으로 △항만 기반시설 확충 △관광 콘텐츠 개발 △제도 와 행정 지원 강화 등 현안 과제 논의 및 실행 방안 마
충남이 선도적으로 AI 산업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충남도의회가 인공지능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도의회는 구형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제362회 정례회 제2차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2026년 인공지능 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충남의 인공지능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산학연·기업·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충남의 산업구조와 경제체
충남 김산업을 대한민국 중심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10년 청사진이 제시됐다.도는 1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분야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김산업 육성발전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국내 김 생산·가공·유통·수출 거점인 충남이 김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방안을 마련, 김산업 육성발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이다.용역을 맡은 부경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충남 김, 세계 식탁을 물들이
충남 김산업을 대한민국 중심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10년 청사진이 제시됐다. 도는 1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분야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김산업 육성발전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국내 김 생산·가공·유통·수출 거점인 충남이 김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방안을 마련, 김산업 육성발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이다. 용역을 맡은 부경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충남 김, 세계 식탁을 물들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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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반시 가격안정 대책 간담회 개최
청도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최근 반시 가격 하락과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반시 재배농가, 농협, 유통·가공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반시 유통·가격안정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시 산업 전반의 문제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대책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자리가 마련되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반시 작황이 장기간 이어진 장마·이상고온·탄저병 확산으로 크게 악화되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병해충 밀도가 예년보다 높았고, 고령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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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호원동 아파트 8층 화재⋯25명 대피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주민 25명이 대피했다. 8일 오후 4시34분쯤 입주민이 베란다에서 불꽃을 목격해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약 22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단순 연기 흡입자 5명 중 9층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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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뮤직장애인예술단, 2025 화성메세나 지원사업 성공리 종료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2025년 화성 메세나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기반 장애 예술 지원의 새로운 사례를 만들어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정규 1집 ‘HARMONY : 화성’을 발매하고 쇼케이스 공연을 진행했으며, 화성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지원 속에서 장애 예술인의 음악을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창작-기록-공연-확장’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구현하며 지역 문화예술 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정규앨범 ‘HARMONY : 화성’은 장애 예술인의 음악성과 이야기를 기록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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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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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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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 18일 울산서 송년 공연 
‘천상의 목소리’, ‘세계 3대 소년합창단’ 등으로 불리는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이 18일 오후 7시30분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송년 특별기획공연을 한다.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은 1907년 프랑스 파리에서 창단해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1만7천회가 넘는 공연을 선보였다.모리스 뒤리플레의 ‘사랑이 있는 곳에’를 시작으로 헨델의 ‘기쁨의 찬가’, 카치니의 ‘아베마리아’ 등 고전 클래식 명곡을 무대에 올린다.여기에 아돌프 아당의 ‘오 거룩한 밤’, 프란츠 그루버의 ‘고요한 밤 거룩한 밤’, 피에르 피아폰트의 ‘징글벨’ 등의 캐럴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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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제회의지구 BI,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수상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울산국제회의지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5’에서 비주얼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재단은 올해 4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예비 국제회의지구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후, 울산 지역 MICE 산업 기반 강화 및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BI 개발도 세부사업 중 하나였으며, 이번 수상은 사업의 핵심 성과 중 하나로 손꼽힌다.수상작으로 선정된 ‘울산국제회의지구 BI’는 단순한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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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암동서 탱크로리-승합차 충돌…1명 사망·5명 중상
13일 오전 6시38분께 울산 남구 성암동 바커케미칼코리아 울산공장 앞 도로에서 탱크로리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스타렉스 승합차와 충돌했다.이 사고로 스타렉스에 타고 있던 6명 중 40대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나머지 5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탱크로리 운전자가 음주·무면허는 아닌 것으로 파악했다.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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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표도서관 붕괴참사 3일째…사망자 3명으로 늘어
광주 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 붕괴 참사 사흘째인 13일, 구조 당국은 남은 마지막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한 필사의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밤샘 수색 끝에 세 번째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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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동구청장 “현대중도 한화오션처럼 원하청 성과급 동일하게” 
한화오션이 사내 협력사에 자사 직원들과 동일한 비율의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자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이 HD현대중공업도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김 구청장은 지난 12일 입장문을 통해 “한화오션의 이번 결정은 노동자를 차별하지 않고 노동의 본질적인 가치를 존중하는 경영진의 기업 철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사례”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오래된 원하청 차별 관행은 청년들이 조선업 현장 근무를 꺼리게 하고 만성적 인력난을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라며 “대한민국 조선산업을 대표하는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