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가 발디비아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정규리그 홈최종전을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진출 전망을 밝혔다.
전남은 8일 오후 2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8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의 정규리그 홈최종전에서 2대 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전남은 전반 시작부터 맹공을 퍼부었지만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고, 전반 33분에는 페널티
2025시즌 KLPGA투어 최종전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이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파주 서원힐스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상금왕, 신인상 등 주요 타이틀의 주인공이 결정되는 시즌 마지막 승부처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021시즌 '대보 하우스디 오픈'으로 시작된 본 대회는 올해 정규투어 최종전으로 격상되면서 대회명이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으로 변경되었
경기 안산시의 시민구단인 안산그리너스FC가 수원삼성블루윙즈과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서 값진 승점을 획득했다.홍성요 감독대행이 이끄는 안산은 9일 오후 2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2 2025 38라운드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전반 11분만에 파울리뇨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종료 직전 김건오의 환상적인 프리킥 동점골로 균형을 맞추며 승점 1점을 확보했다.안산은 이날 K리그 통산 200경기를 달성한 조지훈을 중심으로 장민준, 정용희를 수비 라인에 배치했다.중원에는 류승완, 김건오,
‘돌격 대장’ 황유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2025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했다.황유민은 9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했다.임희정, 이동은과 함께 공동 1위로 54홀을 마친 황유민은 18번 홀에서 진행된 4차 연장전에서 6.4m 버디 퍼트를 넣고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2억5000만원이다.지난달 미국여자프로골프 투
아프리카 대륙 서쪽에 있는 인구 52만여명의 섬나라 카보베르데가 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른다.카보베르데 축구대표팀은 14일 오전 카보베르데 프라이아의 카보베르데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에스와티니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D조 최종전 홈 경기에서 3대0으로 이겼다.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뒤 후반 3분 다일론 리브라멘투의 선제골로 앞선 카보베르데는 6분 위 윌리 세메두의 추가 골로 승부를 더 기울였고 추가시간 스토피라의 쐐기 골을 엮어 완승했다.이로써 카보베
박상현이 한국프로골프 투어 2025시즌 최종전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다.박상현은 6일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KPGA 투어 챔피언십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해 6언더파 66타를 쳤다.문경준, 유송규와 함께 공동 1위에 오른 박상현은 8월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 이어 시즌 2승, 투어 통산 14승 가능성을 부풀렸다.1983년 4월생으로 만 42세 7개월인 박상현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2005년 최광수 이후 20년 만에
대표팀에서 역대 한국 남자 축구 A매치 최다 출전 신기록을 세운 손흥민이 소속팀 미국프로축구 로스앤젤레스FC로 돌아가 마지막 순위 경쟁에 힘을 보탠다.손흥민의 LAFC는 오는 19일 10시 미국 콜로라도주 커머스 시티의 딕스 스포팅 구즈 파크에서 콜로라도 래피즈와 MLS 정규리그 최종전을 치른다.최전방 공격을 책임지던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의 ‘흥부 듀오’가 전열에서 빠진 사이 6연승이 끊긴 LAFC로서는 남은 모든 힘을 쏟아부어야 할 경기다.LAFC는 흥부 듀오가 A매치 기간 국가대표팀에 차출
프로축구 울산HD FC가 광주FC와 올 시즌 파이널A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울산은 오는 18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 광주FC와 맞붙는다. 현재 울산은 32경기에서 9승 10무 13패로 10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 5일 김천상무 원정에서 0대3으로 패하며 2015년 이후 10년 만에 파이널B로 추락했다. 최근 리그 7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 속에, 이번 광주전은 승강 플레이오프권 탈출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10월 A매치 휴식기 동안 울산에는 큰 변화가
차기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잔류를 향한 혈투가 시작됐다.24일부터 26일까지 전남 나주시 해피니스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지는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에선 상금 순위 70위권 중위권 선수들의 생존 경쟁이 펼쳐진다.올해 KLPGA 투어는 이번 대회와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펼쳐지는 S-OIL 챔피언십,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 3개 대회만 남았다.선수들의 차기 시즌 시드권 확보 여부는 최종전 직전 대회인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결정된다.에쓰오일 챔피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종근당고촌재단은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2025년 장학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수여식은 베트남 호찌민 의약학대학,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과 반둥공과대학에서 정재정 이사장을 비롯한 각 대학 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베트남 하노이 약학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