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올겨울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및 도민불편 최소화에 총력 대응한다. 도는 18
14일 오전 6시30분쯤 고양시 일원에서 진행되던 수도권 광역상수도 한강하류4차 관로 공사 중 누수가 발생했다.수자원공사는 오후 12시40분쯤 누수 지점 인근 밸브를 차단해 추가 유출을 막았고, 현재 파주시청과 협조해 현장 진출입을 통제한 채 긴급 복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누수로
4일전
인천시가 철도 파업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수립했다.시는 11일과 12일로 예고된 전국철도 노동조합과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의 파업에 대비한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으며 10일부터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 인천은 코레일이 운영하는 경인선·수인선과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의 열차 운행 차질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는 서울방향 출·퇴근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에 행정역량을 집중키로 했다.이에 따라 경인선·수인선을 경유하는 인천~서울 간 광역버스 8
충북 충주소방서는 27일 충주 소재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종합강의동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한 초기소화로 진압해 인명피해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공로로 건국대 정보운영팀 한남수씨와 조형예술학과 이유상 학생에게 재난현장 유공자 감사패를 수여했다.화재는 지난 18일 오전 9시19분쯤 종합강의동 1층 복도에 설치된 음료자판기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발화가 일어나며 시작됐다. 화재 발생 상황을 인지한 두 사람은 즉시 소방서에 신고하고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압에 나섰으며, 불길은 9시29분쯤 완전히 진화됐다.소방대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올겨울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및 도민불편 최소화에 총력 대응한다. 도는 18일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박정주 도 행정부지사와 실국원장, 부시장·부군수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5회 도·시군 정책현안 조정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상황 점검 △도·시군 협조사항 논의 △예산군 정책현장 방문 등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대설로 인한 도내 피해는 사망자 1명, 재산은 204억 4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국적으로는 사망자 6명,
화성특례시가 동탄숲 생태터널에서 구조물 이상 징후가 확인됨에 따라 지난 3일 터널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시민 안전 확보 및 교통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3일 기존에 운영하던 ‘안전대책반’을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해 전방위 대응에 나섰으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동탄숲 생태터널 현장을 방문해 교통 통제 및 긴급 보강공사 추진 상황을 살폈다.이어 동탄출장소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우회도로 안내, 임시 셔틀버스 운영, 교통 대책 마련 등 전날 회의에 따른 후속
영하 기온서도 설계 강도 확보… 겨울철 시공 리스크 최소화 현장 맞춤형 특수 콘트리트 개발 가속… 건설 품질·시공 효율 강화 일익 유진그룹 계열인 유진기업과 동양이 개발한 내한 콘크리트가 동절기 시공 혁신을 견인, 겨울철 시공 리스크 최소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유진기업과 동양이 지난해 개발한 내한 콘크리트는 최근 한국건축시공학회로부터 기술인증을 취득,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건축물 생산과 시공 기술을 총망라하는 건설 전문학회인 한국건축시공학회의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일 오후 10시부터 21일 오전 6시까지 북구 산격동·복현동·대현동 일부 지역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고 18일 밝혔다.신암배수지 송수관로 누수 복구 공사에 따른 수계 조정 작업 때문이다.이에 따라 해당 기간 3개 동 일부 1만3000여 가구에서 일시적으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백동현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계 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 주민들은 미리 식수와 생활용 물을 확보해 달라”며 “작업 기간 불편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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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가족센터가 연말을 맞아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특별한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울주군가족센터는 지난 6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13가정과 함께 '숲에서 만나는 마음 Talk, 마음 On'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부산 승학산 치유의 숲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오감을 활용해 자연을 느끼고 관찰하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심리적인 여유를 경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센터는 이 같은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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