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청남대 재즈토닉 페스티벌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청남대 대잔디밭에서 펼쳐진다.CJB청주방송 주관으로 열리는 재즈토닉은 ‘May, I Help You’를 주제로 국내 최정상 재즈 뮤지션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웅산, 애니멀다이버스, 임창정, 조째즈, 임지수 등 23팀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과 탄탄한 밴드 세션도 참여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첫 날인 23일은 토닉스테이지 밴드, 어쎈틱 그루브랩, 한국재즈협회 충북지부, 송하철 퀄텟, 임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서 열린 영춘제가 전국에서 찾아온 상춘객 8만여명의 발길로 북적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청남대관리사업소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청남대 일원에서 진행된 봄꽃축제 영춘제에 8만1245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17일간 진행한 영춘제와 비교해 소폭 상승했다.코로나19 이후 영춘제 기간 최다 관람객이며 하루 평균 6250명, 단일 최고 관람객 수는 1만2708명을 기록했다.청남대는 영춘제 기간 풍성한 꽃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청
충북도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도내 곳곳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선보인다.대표 행사로는 청남대 영춘제 봄꽃축제가 오는 5월 6일까지 청남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봄꽃 전시와 함께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방문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당산 생각의 벙커’에서는 기획전 '색에 물들다'가 진행되며, 마술 공연과 함께 충북도립극단이 준비한 관객 참여형 연극도 함께 펼쳐져 문화적 감성을 자극한다.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그림책 정원
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과 9일 양 일간 청주 엔포드호텔 및 청남대 일원에서 '2025. 2분기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국장 협의회
김만식 기자 = 충북도는 4월 30일 청남대에서 열리고 있는 영춘제 행사장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대내외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
재능시낭송협회 충북지회는 29일 청남대에서 ‘호반의 벤치에서 꽃과 시의 향기에 취하다’를 주제로 영춘제 시낭송 콘서트를 열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한국세무사석박사회는 지난 29일 청주시 청남대 기념관 회의실에서 '기준경비율제도, 무엇이 문제인가'이란 주제로 진행된 정책토론회에서 날카로운 문제점 지적과 대안을 제시하면서 조세정책 개선 '싱크탱크'로서의 진면목을 과시했다.현행 기준경비율 제도는 1955년 도입된 소득표준율제도가 폐지된 후, 이를 대신해 2003년부터 시행해 온 제도로 현재까지 22년간 운영되고 있다. 기준경비율제도는 장부를 작성하지 않는 사업자의 소득금액을 계산할 때 적용하는 추계과세 방법이다. 직전 과세연도 수입금액을
충북도교육청은 8일부터 이틀간 청주 엔포드호텔 및 청남대 일원에서 ‘2025년 2분기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국장 협의회’를 갖는다.협의회에는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국장 및 업무관계자, 교육부 관계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등 100여명이 참석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정책 공유, 시·도교육청 교육정책 현안 협의 등 전국의 시·도교육청의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첫날인 8일 교육부는 내신 논·서술형 평가 AI 자동 채점 시스템 추진 및 기초학력 보장 관련 협조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미래사회 대비 대학입시 개혁 논의와 교원정원
충북도체육회는 2025년 스포츠주간을 맞아 30일 사무처 직원과 소속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체육행사를 열었다.청남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윤현우 체육회장과 박해운 사무처장을 비롯한 임·직원, 전임지도자, 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참가자들은 청남대 트레킹과 대통령 기념관, 대통령 별장 등 주요 시설을 관람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현우 도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 간 소통과 유대가 더욱 깊어졌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스포츠
충북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바다가 없는 지역이다. 그래서인지 충북을 이야기할 때 내륙도시라는 이야기를 수없이 많이 들었다.난 어린 시절 바다를 모르고 자랐다. 가장 크게 보고 자란 물이 충주에 있는 호암지를 보며 여름이면 어른들 몰래 수영을 하고, 얼음이 꽁꽁 어는 겨울이면 친구들과 얼음 지치기를 하며, 때로는 깨진 얼음 사이로 빠져나온 물에 발이 젖어서 모닥불로 양말을 말리다 양말을 태워서 어머니께 꾸중 들었던 기억이 난다.대학에 가며 청주로 유학을 와서는 용암저수지가 청주에서는 큰물이 가득한 유원지란 것을 알았고, 친구들과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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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2'의 신규 BI와 브랜드 웹사이트를 13일 공개했다.아이온2는 엔씨소프트의 대표 지적재산권 '아이온' 시리즈를 정식 계승한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신규 MMORPG다.새롭게 공개된 BI는 아이온 IP의 상징인 '비행'을 모티브로 삼았다. 날개를 형상화한 오브젝트를 사용해 아이온 원작을 계승한 두 번째 작품임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로고에 적용된 고유의 컬러와 텍스처는 아이온만의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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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광 교황?…레오 14세, 롤렉스 이어 애플워치 착용 포착
제267대 교황으로 새로 선출된 레오 14세가 애플워치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10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레오 14세가 직접 애플워치를 구매했는지, 아니면 선물로 받은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가 직접 애플워치를 구매했다면 아이폰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데, 애플워치 소유자는 시계의 초기 설정을 위해 아이폰에 연결하고, 데이터를 동기화하고, 시계를 특정 아이폰 장치와 페어링해야 하기 때문이다.시계 전문가 닉 굴드는 레오 14세가 시계 애호가일 가능성도 제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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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계열사 TRS 부당 지원' CJ·CGV 제재 착수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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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이규엽 교수, 제31대 대한청각학회장 취임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엽 교수가 최근 제31대 대한청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청각학회는 1966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학 전문 학술단체로, 청각 생리, 병태, 진단 및 재활 등 청각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 청각학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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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친환경농업의 올바른 이해와 체험, 교육, 휴양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인‘울진군 유기농복합단지’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월 13일에 개최된 이번 용역보고회는 유기농산업을 주제로 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자리로,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군청 관계 공무원, 추진협의회 위원 등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유기농복합문화센터 설계용역 중간보고와 관리운영계획 용역 착수보고가 이뤄졌다. ■ 총사업비 180억 원, 6년간 단계적 추진 본 사업은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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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약사회와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사업’ 추진 업무협약
이천시는 5월 16일,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이천시 약사회와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정욱형 이천시약사회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약사회 임원 등이 참석했으며, 의약품 안전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천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의약품 안전 사용 환경조성 사업’은 이천시가 주관하고 이천시 약사회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복지관, 경로당, 학교 대상 맞춤형 의약품 안전관리 교육 ▲65세 이상 의료취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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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입양, 한 아이의 온 세상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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